::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9/30 13:33
아무래도 그브는 약간 거품이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 경기보면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요. 20분인데 벌써 죽고 깨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초반에 승기를 잡아올 수 있는 정글러가 강력합니다. 그런데 그브는 파밍 위주의 느린 챔프죠.
16/09/30 13:38
삼성이 저렇게 끊기는 건 어디선가 분명 약점이 되어 터질 거 같기도 합니다
웬지 모르게 14년도의 나진쉴드가 떠올라서 좀 불안하네요
16/09/30 13:42
서머 가장 빠르게 성장한 미드에요. 스프링 시즌 승격했을 때도 코비와 함께 유망주로 꼽혔고, 서머 시즌 때 만개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여담이지만 스플라이스 자체가 재밌는 팀이긴 합니다. 스프링 시즌 때 유망주 4명으로 팀 짰다가 강등될 뻔했는데, 뚝심으로 서머 시즌도 동일 엔트리(서포터만 교체)로 밀었고, 그 결과 4명이 다 급성장(+ 괜찮은 서폿 영입)해서 3시드 얻은 팀이죠.
16/09/30 13:39
오늘 원딜러는 폼과 경험 면에서 압도적으로 프레이가 원탑인 거 같고, 더블리프트 - 우지의 롤드컵 폼이 어떠냐에 따라 롤드컵 원딜 폼이 나올 거 같네요.
16/09/30 13:41
확실히 작년에는 다들 한국 스타일에 허둥지둥 하다가 말려서 지곤 했다면 이제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들이박기 시작한 것 같네요.
운영적인 면에서는 분명 격차가 있다고 보지만 단기전 위주인 국제무대임을 고려하면 점점 재밌어지는 것 같아요.
16/09/30 13:44
라인스왑있었을땐 그냥 한국 운영에 슬슬 말리다가 뭐 해보지도 못하고 지는 경기가 많았는데 질땐 지더라도 치고받고 하는 경기가 계속 나오네요.
16/09/30 13:45
참 레이스 선수도 대단한게 참 안좋은 사건도 있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삼성에 와서 롤드컵에 가고.. 오늘도 경기력이 괜찮네요..
16/09/30 13:47
가볍게 이기네요. 역시 삼성은 본인들보다 전력 약한팀 상대로는 가차없어요
근데 국제대회 처음인게 티가 나네요. 인사하러 가는 타이밍이 늦어요 크크크크크크 롤챔스 이긴것처럼 앉아 있음
16/09/30 13:49
바론 시야 플레이부터 굴러갔죠. 한국팀 강한건 이런 지점이에요. 메카닉도 강하지만 승리의 키가 되는 운영 포인트를 5명이 모두 보고 조직력 있게 올인하는 능력이 깔끔하죠.
16/09/30 13:54
오늘 이긴 팀들은 모두 자기들 스타일 그대로 이겼네요. 맞라인전이 되면 그만큼 라이너 능력에 따른 변수가 많아져서 분명 강팀의 발목을 잡는 일이 일어날거라 생각했는데 첫 희생양이....한국팀이 걱정이 덜되는 이유는 타라인에 비해서 탑은 아직 해외와의 격차가 많이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거든요. 아마 이변의 희생양이 우리나라팀이 되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드디어 첫째날 메인 매치가 열립니다. TSM이 과연 북미에서도 월등했던 라인전 능력을 롤드컵에서도 보여줄 것인가.
16/09/30 14:01
유럽 올해 국제대회 성적이.. 와카 상대 제외하면
16 MSI + 16롤드컵 합쳐서 0승 11패입니다. (와카 상대로만 2승함..) -.- 이건 멸망을 넘어선 수준으로....
16/09/30 14:03
이게 지금 유럽은 KBO의 한화와 비슷한 상황인게
미래는 더더욱 암울해보인다는 게..(..) 북미나 중국에 비해서 딱히 투자해주는 사람도 없는 상황이고 한국처럼 PC방 유스풀이 엄청난 것도 아니고
16/09/30 14:04
TSM은 경기를 하기 전부터 평가가 워낙 좋아서 (선수들 사이에서) 여기서 1승을 먼저 깔끔하게 시작한다면 이번시즌은 정말로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을 거 같고 RNG는 잘 모르겠습니다..
16/09/30 14:30
스킨에 따라 전투력이 바뀌는 챔프가 몇개 있긴 있었는데..
슈갤럼이라던가.. 언더월드 트페라던가.. 대장군 카타리나라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