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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30 10:02
초반에 진짜 위험했는데 역시 기량차는 나네요. 락스 순간 위험했어요 크크 피넛이 너무 과감하게 하다가 게임을 망칠뻔했는데 저건 피드백이 필요해보입니다.
16/09/30 10:03
얕봤든지 너무 신냈든지, 처음에 강하게 얻어맞았다가 그 덕에 정신 좀 차렸으니, 이제는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16/09/30 10:08
락스가 진것처럼 채팅한 사람이 많았나요? 그냥 초반에 좀 위험했다 정도인것 같은데 크크 봇다이브 그거 당했어도 결국 이겼을 확률이 높아보이는데요 뭐
16/09/30 10:11
저 위만 봐도 쿠로 비판부터 아주 그냥 난리도 아닌데요 크크크
삼성이랑 SKT 경기할땐 제발 초반에 좀 밀리거나 한다고 나라 무너진거마냥 호들갑치는분들좀 없었으면..
16/09/30 10:08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와일드카드팀이 생각보다 훨씬 잘하는 느낌이네요. 리그에 정말 좋은 파트너만 있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 팀들이야 뭐 경기하면 할 수록 잘할테니 딱히 걱정이 되지는 않지만요. 흐흐
16/09/30 10:11
근데 이경기 보니까 북미=한국=유럽=중국의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예전에는 와카팀이면 져주기 아닌가 싶을 정도였는데
16/09/30 10:16
솔랭환경이 너무 차이나서.. 물론 투자가 계속 이뤄지고 엑소더스도 일어나겠지만 그점을 제외하면 오히려 벌어지는 중이라고 봅니다. 당장 작년엔 한국팀 내전결승까지 나왔고
16/09/30 10:11
초반에 피넛이 너무 상대를 물로봤다가 약간 당황한거 같긴한데 봇1차 다이브때 말고는 크게 위험한상황은 없었죠. 크크 그거 당했어도 기량차이를 보니 결국 이기긴 했을 것 같으니까.. 다만 피넛은 좀 캄다운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거기에 쿠로, 스멥까지 덩달아 딸려들어간 느낌이 있어요. 그와중에 봇듀오가 딱 중심을 잡아줘서 데드라인을 넘진 않았죠.
16/09/30 10:15
와일드카드 팀의 성장은 이제 저 이상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네요.
그런데 이걸 초반에 그런 한타를 보여주고도 압살하는 ROX...
16/09/30 10:16
봇다이브 타이밍이 좀 많이 위험하긴 했어요. 잘큰 루시안까지 성장 멈추면서 포블 뺏겼으면 차이가 꽤 만만찮게 벌어졀을 거거든요
궁으로 라인 지우면서 점멸로 좋은 자리 확보한 프레이가 잘 선방했고, 그 이후로는 실력차가 그대로 드러났네요
16/09/30 10:19
그 다이브가 진짜 너무 위험하긴 했는데, 이런저런 어드밴티지 줘도 결국 락스가 이기긴 했을 것 같습니다. 합류나 한타에서 교전퀄리티가 수준차가 확 나더라구요. 거기서 봇듀오의 판단+ANX의 다소 흥분한(우..우리가 락스를 설마!?) 느낌의 팀플레이 상의 미스로 인해서 고비를 넘겼죠. 그러면서 쿠로가 더블킬 먹고 부활
16/09/30 10:20
사실 그렇게 무리안하고 라인 지우면서 내려와서 무난하게 다이브했으면 됬는데 블라디가 무리하게 그냥 타워 풀딜 맞으면서 죽고 이어 너무 쉽게
진궁이 풀리고 자기 라인 지워지고... 그냥 다이브 자체가 총체적 난국...
16/09/30 10:17
락스 조는 G2와 CLG와 와카 팀이 진흙탕 싸움 벌일거 같네요. 와카팀이 충분히 G2와 CLG에 비벼볼만할듯... CS 놓치는 기본기의 부재는 있었지만 특정 챔프는 괜찮게 하네요.
16/09/30 10:19
근데 CLG도 인터뷰 했었잖아요? 인터뷰에서 무슨 말 햇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못봐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부탁드립니다.
16/09/30 10:20
이런 개판이 락스의 치명적 매력 크크크크
SKT는 뭐랄까 각잡고하는 악단분위기라면 락스는 삘충만한 다섯명 모은 밴드같아요 징~징징징! 예이예이예이예!
16/09/30 10:24
clg 인터뷰도 보고싶었는데.. 안보여준 ogn..
허나 근데.. 락스는 참.. 초반엔 약간 무너지나 싶었는데.. 바로 만회하고.. 이겨버리네요.. 역시 괜히 섬머시즌의 우승팀이 아니네요.. 락스 역시 조1위로 올라갈것 같고.. 남은 3팀이 다른 분들 말씀대로 진흙탕 싸움 할것 같네요..
16/09/30 10:27
라이엇 인터뷰는 원래 가장 인기 있는 선수들 위주로 합니다.
SKT만 해도 경기력 상관없이 페이커가 거의 몰빵하죠. 이번에 스맵 엄청 주목받고 있으니..
16/09/30 10:29
쿠로가 로밍위주로 팀의 유기적인 플레이에 기여하는 유형의 미드여서 저평가 받는건 알고 있는데
이번 경기내 모습같은게 그런 평가를 부추기는거 같아요 이제 슬슬 쿠로의 가치를 알아주기 시작하는데 교전 내 마이크로 실수로 자신의 재평가 기회를 날리지 말길 ㅠ
16/09/30 10:32
H2K 류에게 기대 엄청하고 있습니다 크크 스프링이나 서머 중반부까지는 구멍에 가까웠는데 후반 경기랑 포스트시즌 들어서 급 각성해서 폼이 엄청 올라왔거든요. 포기븐이야 잘하는 선수니 걱정 안하고요.
큰 경기가면 약해지는 얀코스가 걱정되기는 하는데... 이건 그냥 기도해야죠 뭐 ㅜㅜ
16/09/30 10:34
일단 이 경기는 h2k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많긴 합니다. 블루진영이라 서문 주요픽을 자를 여유도 있어서
서문의 약한 라인전을 감안하면 플레이메이커인 류가 풀릴 가능성이 높거든요. 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경기력 편차가 심한 h2k여서... 물론 1경기에서 보였듯 eu 전체의 수준이 의심받는 상황이란게 문제긴 합니다만 -_-
16/09/30 10:34
프레이 고릴라가 안던져서 다행입니다. 그만좀 던져라 이놈들아. 그런데 던지는걸 보니 왠지 안심이 되기도 하네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평소의 락스?
16/09/30 10:35
원딜 TOP5에도 끼워넣지 않았던 진심 롤알못 espn 선정자는
ok pray you top 5 man you top 5 don't cull me bro 라고 트윗올렸네요
16/09/30 10:40
https://twitter.com/FionnOnFire
이사람인데 기고자? 이정도가 아닐지 싶습니다 솔직히 기자인지까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16/09/30 10:48
개인적으로 서문갓 챔폭넓어져서 국제경쟁력 꽤 갖춘것같습니다. ahq기대되요. 자국리그에서도 fw에 크게 뒤떨어지진않았는데 fw에비해 평가가 너무 짜더라구요
16/09/30 10:49
크크크크 스피릿 구직 못하면 해설해도 괜찮을거같은데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와중에 소리죽여 웃다가 한마디 보태는 통누나 크크크
16/09/30 10:55
올라프가 탑 갱킹성공하고 너무 급하게 게임하네요
올라프 말리면 안되는데 급할필요가없는데 급하게하네 올라프 잉여되면 단점이 엄청커져서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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