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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9 13:49
오늘의 경기 예측
강민수 승/조성호 승/강민수 승/김대엽 승/김대엽 승 예측합니다. 지금까지 50% 밖에 못 맞혔는데.. 뭐 이변의 연속이라 오늘도 과연 어떤 새로운 이변이 나올지..
16/09/29 14:13
방랑자님 말씀처럼 만약에 마린로드가 8강 올라가면 2013 시즌2 파이널 8강에 나니와, 스칼렛이 올라간 것보다도 더 큰 충격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냉정히 말해서 현재 테프전 밸런스를 감안 했을 때, 해외 테란이 한국 토스를 잡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강민수 선수의 토스전이 워낙 막강하니 한 자리는 강민수 선수가 가져갈 것 같고, 조성호와 김대엽 선수 중에 누가 올라갈 것이냐가 관건 이네요. 다만 8강 종족밸런스를 생각한다면 두 토스가 모두 올라가는 상황은 부디 없었으면 합니다.
16/09/29 18:13
cd조에 두명의 외국 선수가 올라가서 추첨을 통해 A조에 속하고 cd조에 우승후보 두명의 선수가 올라가서 추첨을 통해 D조에 속해서
한그룹에선 이변의 주인공들끼리 뭉치고 다른 그룹에선 최강의 우승후보 들이 뭉치고.. 그래서 결승전 대진이 이변의 주인공 대 우승후보의 대결이 되면 재밌을 것 같은데..
16/09/29 18:48
근데 테란전은 검증이 된것 같은데.. 최성훈 선수와 이신형 선수를 잡아서 증명이 된것 같은데..
토스전은 원이삭 선수라.. 그때에 연습을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아직 토스전은 물음표인것 같은데.
16/09/29 19:33
그리고 마린로드가 토스전에 약하죠.
뭐 외국인 테란 중 토스전 그나마 잘하는 선수가 유써멀, 마사, 컨디션 좋을 때의 히어로마린 정도 뿐이지만서도.
16/09/29 19:41
해외 테란 인재 풀은 원래도 노답이었는데, WCS 16강 공무원이던 해피까지 은퇴하면서..
그래도 히어로마린이 점점 발전하고 있고, 나이가 너무 어려서 WCS에 못 나가는 프랑스 테란(아이디가 기억 안 나네요)도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긴 합니다..
16/09/29 19:56
KT 이런 3대장이 있는데 왜 프로리그에서 진에어도 잘하지만.. 결승전에서 4:0완패를 당했는지.. 아직도 의문이네요..
그에 반해 3대장 선수들은 그때의 부진을 뒤로 하고 케스파컵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16/09/29 19:58
그 때 진에어가 훨씬 더 잘했으니까요.
조성호도 그 날은 판단과 컨트롤에서 모두 주성욱보다 한 수 위였을 정도였습니다.
16/09/29 20:10
케스파컵은 뭔가 좋은 대회인것 같애요..
이변도 많고 주목도가 낮던 선수들이 갑자기 주목을 받고 인터뷰도 재밌고.. 오프닝도 좋고.. 뭔가 3위일체인것 같애요.
16/09/29 20:44
베르트랑이 4강갔던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만,
사실 스2 출시 이후로는 테란이야말로 국내가 정말 압도적인 종족이죠.. DK의 한국에서는 잘하는 사람이 테란을 하네요? 에서부터 시작해서.. 테란 특유의 컨을 해외선수들은 어려워하는 느낌이랄까요.
16/09/29 20:37
최근 대회를 보면 전진 3 병영 사신 올 인이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잘 안 통하더군요.
이번 경기도 강민수의 단단한 수비에 막히며 마린로드 GG.
16/09/29 20:45
오늘 경기도 김대엽을 잡았어야 했는데..
절대 못하는 선수는 아닌데, 늘상 16강 정도에서 발목을 잡히는 걸 보면 안타까운 선수죠..
16/09/29 20:43
제가 마린로드보다 스칼렛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스칼렛이 한국 선수 상대로 더 강하고, 피지컬에서 꽤나 앞서며, 상대 종족을 덜 가리고, 둘 간의 대결에서도 스칼렛이 우위를 보여서인데, 아무튼 오늘 마린로드는 긴장도 많이 한 것 같고, 나름의 저력을 보여 준 장면도 있었지만, 결과가 좀 아쉽습니다.
16/09/29 20:48
종족도 다르고 경력도 스칼렛이 훨씬 긴데 굳이 두 선수 비교를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실제로 보여온 것만 봐도 스칼렛이 우위인건 누가 봐도 명확한 거 같기도 하고요.
16/09/29 20:58
간만에 돌돌이 특유의 고집 쓰로잉이 나오네요. 예전 에코에서 뮤락귀 고집도 비슷했는데.
분열기 보는 순간 그냥 돌아가서 수비적으로 러커 박고 병력 돌리면서 바로 군락을 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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