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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1 11:28
서렌을 왜 안치냐는 분들이 있어서..
Three-way tie. The three teams will be drawn into seedsbased on the cumulative times of all the victories for theindividual teams. The number 1 seed will be given to theteam that won their games the quickest while the remainingtwo seeds will play. The loser of the match up will beeliminated from the tournament. The winner of the match upwill play the remaining team for seeding or advancement. 2팀/3팀/4팀 동률 재경기시 '승리한 경기시간이 짧은 팀이 어드벤티지' 받습니다. -.-.. TSM/RNG/SSG 3자 동률이 나올수도 있는 조인만큼.. 당연히 서렌 안치고 최대한 시간 벌어야 됩니다.
16/10/01 11:29
그간 많이 안나와서 거의 모든팀의 모든 선수들이 리신 스킬 활용에 대처 자체를 못하는 느낌이에요. 특히 궁이 연계된 진형 붕괴 및 상대 딜러 운반에.
16/10/01 11:31
지금 밴이 중구난방인데
리신이 좋은챔프지만 저 자리에 리신이 한자리 차지할꺼 같진 않아요 워낙 어려운 챔프라 TSM상대로 밴은 자주나올듯
16/10/01 11:29
탑 딜메타로 가면서 정글이 탑에 묶이다보니
미드 솔로킬 시대가 열렷네요 이거 SKT가 좋아하는건데 뭐 락스야 스멥이니 별 문제 없겟지만
16/10/01 11:29
비억슨이 세계 무대에서 다퉈볼만한 미드임에는 분명하나 이때까지 과연 세체 후보에 오를만한 기량이 있는가 의심스러웠는데, 이번엔 팀원 기량 탓할 것 없이 스벤스케런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올해 롤드컵 결과로 비억슨 클라스가 어느정도인지 확정될 것 같네요. 근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세체급에는 한끗발 떨어진단 느낌인데... 비억슨이 못해서가 아니라 피크 찍은 페이커 폰 루키 등의 이때까지의 세체미 후보에 비하면 한끗발 딸리는 느낌이라서요.
16/10/01 11:31
최소한 작년 나그네 솔킬 / 올해 크라운 솔킬.. 을 연타로 보여주면서
페이커를 제외한 LCK 미드들을 라인전에서 눌러버릴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죠 -.-;
16/10/01 11:33
솔킬 한두번 땄다고 'LCK 미드들을 라인전에서 눌러버릴 수 있다'고 평가하긴 그렇죠. 픽밴도 봐야하고 겜 흐름도 봐야하는 거니까요.
반대로 작년엔 초가스 같은거 뽑고 엄청 무기력한 플레이 보여준 적도 있으니까요.
16/10/01 11:36
사실 세체미라는 것도 팀 기량이 받쳐줘야 나오는 거라서...
비역슨의 평가는 북미의 미드라는 점이 관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런 롤드컵 경기에서 증명해줘야 하는 건데.. 일단 삼성을 이리 박살냈다는 점에서 꽤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고 봅니다.
16/10/01 11:39
네, 그래서 비억슨 퍼포먼스가 좋든 나쁘든 리그 덕/팀 탓이 없을 수가 없었죠.
올해 TSM은 전체적으로 큰 약점이 없고 정글이 정말 잘해주고 있어서 비억슨도 억울할 것 없이 자신의 기량을 펼쳐보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6/10/01 11:30
리신 W 흡혈 5% 상향가지고 바로 1티어 픽이 될지는 몰랐는데(조커 픽일 줄 알았습니다)
현재 한국팀 정글러들이 리신에 강점이 있나 하면 그건 아닌 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16/10/01 11:36
벵기는 리신을 잘 다룬다는게 커버형 리신쪽에 가까워서 현재의 메타에서도 리신을 잘할지 궁금하네요.
다른챔들도 피지컬이 요즘 선수들에게 달리는게 보이는데.
16/10/01 11:36
차라리 엠비션이 예전 리신/자르반 시절에 리신을 그래도 좀 다뤘지(탑급이라고는 못하겠네요) 뱅기 리신은 시즌 3 이후 정체됐습니다..
피넛도 니달리 엘리스 유형보다는 리신이 좀 별로고요. 락스+나진에서 총 4판 2승 2패밖에 안한 챔프입니다.
16/10/01 11:30
그리고 탑 갱킹 미스도 미스였지만
북전파한테 크라운이 솔킬당한게 결정타를 날렸다고 봅니다. 탑 갱킹 실패가 첫 타격이였다면.. 2차로 크라운이 미드에서 솔킬당하면서 완전히 굳히기가 된..
16/10/01 11:30
TSM을 상대하는 팀들은 첫째로 스벤스케런에게 리신을 절대 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두번째로 비역슨에게 신드라와 카시를 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이 3개 픽이 vsTSM전의 핵심 밴카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삼성의 경우에는 진득하고 단단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변수에 취약한 점이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극단적인 수를 즐기는 KT에게 그동안 압도적인 상성으로 패해왔다는 생각이 들고 상대적으로 변수와 정석을 적절히 섞은 스타일인 락스에게 꾸준함을 무기로 해서 비볐던거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 바탕의 핵심은 미드의 단단한 라인전이 있는데 이렇게 처음 두경기에서 라인전에서 다소간 힘을 못쓰거나 압도적으로 밀리면 팀적으로 분위기가 정말 말이 아닐겁니다. 앰비션은 컨셉을 잡아서 라인개입에 집중하는 타입이지만 인게임에서 유도리있게 그때그때 상황을 바꾸는 경지까진 아니거든요. 좀 고지식한 면이 많으니까요. 크라운 스스로 극복해내야 하는데 같은 조에 속한 비역슨, 센쿡스, 샤오후(폼이 좀 떨어졌지만)가 모두 라인전이 강한 선수들이라 쉽지 않겠네요.
16/10/01 11:32
뻘글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본 리그는 어떻게 되고 있는 지 궁금하네요 일본 서버도 열렸는데 아직 까지 롤드컵을 진출한 팀이 없는걸보면 규모가 작고 실력도 그다지인건가... 하기사 브라질이나 터키쪽은 나름 규모도 큰데 아직도 와일드카드 취급받는거보면 일본이 롤드컵에 진출할 일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16/10/01 11:33
이번 와카에서도 5위했습니다.
(8개지역 1위팀을 모아서 풀리그 돌린 결과) 아직 일본보다 잘하는 지역이 와카에만 4지역이나 있어요.
16/10/01 11:33
스플라이스 전부터 삼성의 자신감이 과하다고 느꼈는데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리한 다이브, 앞비전 처럼 상대 깔보는 플레이로 국제대회에서 한국팀이 이기는거 아니거든요. 그건 시즌4 이후로 끝났어요. 자국에서 쌓아왔던 이기는 방법론에 충실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초반부터 라인전 밀리는 픽은 RNG나 삼성이나 똑같았는데 RNG는 그냥 자기 정글 다 포기하면서 골드격차 최소화 시켰죠. 얘네가 오히려 한국스럽게 했어요. 반면 삼성은 무리한 다이브 치다가 역관광당하고 거기서 사실상 게임이 기울었고요. 어차피 프로간의 대결은 다 종이한장 차이에서 노는 거고 삼성은 ROX SKT KT 상대한다 생각하고 모든 경기를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16/10/01 11:34
TSM은 우승 후보로 올리는 이유는 강력한 라인전 때문입니다. 맞라인전이 강제되면 이전부터 유일하게 호평받던 북미 라인전의 강점이 빛나게 되는데 TSM은 그런 북미 지역에서도 적수가 없었어요. 과연 세계무대에서 TSM의 라인전 능력이 통할 것인가가 이 팀의 관전 포인트였는데 단단한 삼성 상대로 이정도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충분히 자신감을 가질만한다고 생각됩니다.
삼성은 자신들의 단단함이 어디서 나왔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삼성의 운영의 중심은 앰비션일지 모르지만 그 운영의 밑바탕은 큐베,크라운의 라인전 능력이에요. 케넨,신드라,리신,브라움 조합을 상대로 수동적인 바루스를 알리스타만으로 대처하기엔 너무 아쉬운 선택이 아니었을까요.
16/10/01 11:36
저도 공감합니다. 앰비션은 렉사이를 쥐고 상대 정글러를 압박하면서 역갱을 봐주는게 차라리 낫죠. 전 아예 다음 경기에서는 삼성이 블루사이드니까 정글밴(리신, 엘리스)을 하고 앰비션이 렉사이를 가져가는게 어떨까 싶네요. 니달리 풀어주면 니달리 가져가면 되고...
16/10/01 11:39
라인전 상성의 챔프를 먼저 뽑고 그브를 가져가도 삼성 색깔과는 크게 엇나가지 않을듯도 싶고...엘리스 픽 자체는 좋았는데 탑에서의 교전이 너무 치명적이었어요.
16/10/01 11:45
전 TSM의 라인전 기량을 보니까 상성챔프 간다고 해서 우위를 점할지 그것도 딱히 장담이 안되더라구요; 앰비션은 반드시 니달리나 렉사이를 쥐어야 할 것 같아요. 그브보다는 성장력과 라인개입에서 렉사이가 훨씬 어드밴티지가 있으니.. 다음 경기가 블루사이드니까 그렇게 설계를 해야...
16/10/01 11:34
물론 밴픽에서는 스벤스케런의 힘을 너무 무시한 경향이 있기도 해요. 앰비션이 엘리스 가져가면서 "나 이번 경기는 라인개입해서 터뜨릴거야"를 대놓고 광고했죠. 그런데 팀 컨셉의 중심인 선수가 스킬샷이나 판단이 너무 안좋아서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고, 거기에 결정타가 된건 미드의 라인전에서의 부진... TSM이 LCK 상위권의 경기력을 가졌다는걸 보여줬죠.
16/10/01 11:35
샌프란시스코 평온한 해안 도시 느낌나네요. 부자 도시라고 하던데 실제로 살기 좋으려나요. 근처주인 오리건이 그렇게 살기 좋다던데
16/10/01 11:38
진짜 살기 좋습니다.. 갠적으로는 날씨가 늘 봄과 가을만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라는 점 꼽고 싶어요(한국 기준의 여름과 겨울은 "없습니다"). 교통도 괜찮고요.
16/10/01 11:43
날씨가 그정도면 정말 최고네요. 오리건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우울할정도라던데...미국 여행가면 꼭 가야겠어요. 개인적으로 뉴욕 이런덴 별로 땡기지가 않더라구요.
16/10/01 11:38
진짜 쎄네요 티에셈...심지어 심리전 전담 코치도 따로 있던데...크크
그래도 RNG가 무너뜨린거 보면 무적의 팀은 아니니 지금이라도 파훼법 찾아야겠어요.
16/10/01 11:40
리신을 많이들 뽑네요. mlxg 선수랑도 어울리는 편인 것 같고...
샤오후는 서머 시즌은 챔프폭 노려지면서 힘들었다고 들었는데 msi 정도 폼 나와주면 어느 팀이든 해볼만할 것 같은데...
16/10/01 11:41
고정 벤 먹는 정글러 제외하고는 리신은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정말 자신있는 선수들만 리신 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맞라인 강제 됐는데 초반 라인 개입력 높다는것도 좋은점이구요.
16/10/01 11:41
롤 몇년 하면서 절대 죽지 않고 귀신같이 살아나는 영웅이 둘있는데 오리아나 리신...
메타에 안맞아도 팀원의 숙련도에 따라 언제든지 귀신같이 부활하는 그야말로 좀비.
16/10/01 11:45
라인전단계에서부터 박살나면서 졌던 경기가 잘 생각이 안나네요. 초반에 킬이 나와도 저렇게 도미노처럼 무너지진 않았던 것 같은데...
16/10/01 11:43
올라프는 솔랭에서 만나기가 힘든데, 팀 게임에서 갖는 특별한 장점이 있나요? 니달리 엘리스 렉사이 밴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고르는 건지..
리 신보다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레벨 구간이 거의 없을 텐데요.
16/10/01 12:30
벵기가 리신 못 고를 이유가있나요? 아마 이번 섬머는 아니고 스프링때도 리신 뽑아서 좋은 플레이했던 기억이있고 블랭크도 msi때 내내 불안하다가 리신 플레이하면서 살아났었고 니달리는 거의 고정밴일거같고 엘리스, 렉사이도 유동밴인 상황이라 여차하면 리신쓰고도 남을거같은데..
16/10/01 11:46
스플라이스 봇 조합도 카르마가 있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밀리진 않을겁니다. rng가 자신감이 있다고 해도 너무 들이대면 안되죠. 크크
16/10/01 11:48
그러고보면 우지-마타 봇듀오는 커리어와 명성만 따지면 모든팀중 최고 봇듀오군요.
2년연속 준우승팀에서 가장 유명했던 우지와 우승팀 MVP의 조합이라니.
16/10/01 11:50
RNG하는거 보니까 삼성이 긴장이 풀려서 제 실력이 나오고 하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RNG에게 힘들겠는데요.
똑같은 빅토르 카시 매치업에서도 RNG미드가 좀더 좋아보이구요. 물론 정글 개입이 크긴 하지만요. 애초에 그 약한 유럽에서도 그 약한 팀인 스플라이스에게 삼성이 상당히 비볐던게 좀 충격이었는데.
16/10/01 11:51
확실히 잘하네요... 이런팀을 상대로 삼성이 이긴다라... 못이길 이유야 없겠지만, TSM상대로의 경기력은 열판하면 열판 다질각인데요.
정말 최고의 기량에 최고의 픽밴을 해도 100% 이긴다고 장담못할 것같은데.
16/10/01 11:53
2013, 2014 롤드컵 준우승 원딜과
2014 세계 최고의 선수로 등극한 서포터 듀오라는.. 네임벨류론 세계 최고의 이 듀오가 바텀을 박살냈네요..
16/10/01 11:54
스플라이스 미드의 카시오페아는 대단하네요. 삼성 전도 그렇고 이미 망한 게임에서 혼자 딜넣으면서 막아내는 게 14페이커가 떠오를 정도입니다.
평소에도 저런지, 다른 챔프로도 저런지는 모르지만요..
16/10/01 11:55
13년 세계 최고의 선수 페이커가.. 15년에 돌아와서 롤드컵에서 위엄을 보여줬는데
14년 세계 최고의 선수 마타가.. 16년에 돌아와서 롤드컵에서 위엄을 보여주고 있네요 -.-;; 정말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한거 같습니다..
16/10/01 11:57
마타가 머리가 좋은게
왠만한 해외상위팀엔 미드 원딜 정글은 메카닉 좋은선수들 많으니 믿을만한 탑만 데리고 운영 업글만 시키는식인데 참 잘하네요
16/10/01 12:05
와 RNG MSI때보다 몇배나 더 강해졌네요.
전 RNG가 인터뷰에서 의기소침해진 모습을 보고 작년 LGD마냥 조별리그 탈락하지 않을까 했는데...
16/10/01 12:07
Edg가 제드에 원딜바루스 꼴픽하고도 3대빵으로 rng를 압살해서 edg는 고평가받고 rng는 저평가받았는데 지금까지 분위기는 굉장히 상반되네요
16/10/01 12:09
RNG가 잘하는건 잘하는건데 유럽이 정말 못해졌네요 원래 롤드컵에서 항상 유럽은 위태위태하지만 이기는 모습들을 보여줬는데 이번엔 그냥 다 일방적으로 지네요
16/10/01 12:16
이번시즌 와카지역빼고 최약체로 거론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정말 msi에서 영혼까지 털린 g2가 섬머시즌도 1등이었다는게 대략적인 설명이 가능합죠...
16/10/01 12:11
오늘 TSM vs 삼성, RNG vs 스플라이스 둘다 라인전에서 '피지컬'로 찍어눌렸어요. 미드, 정글, 봇듀오가 말이죠. 삼성과 스플라이스 모두 탑만 분전했습니다.
16/10/01 12:11
뭐 혹평하긴 했는데... 아마 가장 화나는건 선수들이겠죠. 안타깝네요 다만 이건 정말 기본적인 피지컬에서 밀린거고 그래서 그냥 쉽게 보충이 되는게 아니죠... 차라리 픽밴이 안됬다거나 전략적으로 말렸다가 바론이 스틸당했다거나 한다면 그건 고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이런식으로 피지컬에서 일방적으로 밀려버리면 그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죠.
16/10/01 12:12
삼성이 확실히 암담해졌네요. 스플라이스가 6패각이라, RNG나 TSM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2위로라도 진출을 노려볼 수 있을텐데, 오늘 TSM전 경기력을 보면 쉽지 않아 보입니다.
16/10/01 12:14
이거 진짜 TSM도 그렇고 RNG도 그렇고 기세가 만만찮네요. 경기력도 굉장히 훌륭하고. 한국대표들도 작년 롤드컵, 지난 MSI때만큼이나 상대하기 쉽지 않겠어요. 벌써 삼성은 TSM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기도 했고... RNG의 경우도 스플라이스를 놓고 비교해보면 삼성보다 경기력이 좋아보이고.
16/10/01 12:15
삼성은 롤드컵 준비를 대체 어떻게 한건지...
spy상대로 깔끔하게 이기지 못하길래 유럽 3위팀이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rng,tsm과 격차가 엄청 난거였군요 4강에 한국 3팀 올라가는거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에휴...
16/10/01 12:26
어느정도 성적을 내야 시드한장을 주는건지는 기준이 어떤지 몰라서 제대로 말은 못하겠지만
지금 2년간 보여준 경기력으론 브라질은 와카빼고 단독 한장정도 줘도 되지않을까싶습니다
16/10/01 12:20
냉정하게 봐서 겨우 이틀째긴하지만 RNG와 TSM은 그나마 합이 맞는 느낌이였지만 삼성과 유럽 3위는 그냥 일방적이였습니다. 지금까지는.
16/10/01 12:23
그런데 그간 롤드컵도 보면 한국팀이라해도 우승팀 말고는 다들 고전했죠.
비한국팀들이... 그렇게 엄청나게 격차나게 못하진 않아요. 그리고 중론이지만, 피지컬-손만 보면 거의 차이가 없죠. 리신 같은 몇몇챔프는 숙련도 포함 오히려 밀릴거 같구요. 아마.. 지금 눈에 띄는 리신이나 몇몇픽들, 밴을 했을때도 그만한 챔프가 또 있다면, 올해의 TSM 이나 그밖의 한두팀은 한국 탑2팀과 붙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까 싶어요. 그런데 보통 지금까지 보면 결국 핵심픽 뺏어버리면 해외팀들이 무너지더군요.
16/10/01 12:25
차이는 그거인 거 같아요. 한국팀은 핵심픽을 뺏겨도 대체픽이 가능하고, 상대의 핵심픽을 밴카드로 견제하거나 뺏아올 수 있을 만큼 밴픽에서 여유가 있는데, 외국팀은 그걸 하면 한국팀에게 다른 OP나 필수카드를 열어주는 경우가 많으니.. 결국 팀적인 힘의 차이이겠죠.
16/10/01 12:27
준비성의 차이 겠죠..
해외팀은 준비해온픽으로 게임했을 때 우리 우승팀과 비교해도 나름 대등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팀들이 존재하죠. 근데 그 준비한게 하나정도 밖에 없더라구요 보통.
16/10/01 12:26
작년 쿠가 그리 고전하진 않았죠. kt도 그렇고... 14년도 삼블도 거의다 무난하게 이겼구요. 13년에도 소드는 할만큼 햇던거 같은데... 3시드 팀이 대체로 고전하긴 했죠.
16/10/01 12:28
쿠 대만팀들에게도 지고 제법 고전했죠.
그리고 작년이야 한국팀들이 가장 강했던 시즌이라고 봐도 될거구요.. 삼블 고전 많이했죠. 다데가스 오명도 썼고.
16/10/01 12:34
롤드컵 16팀중에 각지역 하위권팀이나 와카팀도 있으니,
조별예선 6경기에서 2경기를 졌다면 순항했다고 보긴 어렵죠. 뭐 눈으로 보이는 경기력으로 우리가 감탄하는 해외팀이라고 해봐야 작년 프나틱이나 일부 중국팀, 올해 TSM 등 몇팀 안되는데요. 그팀들과 비교해서 하는 말이죠.
16/10/01 12:38
조별경기 5승 1패였는데 2경기를 졌다뇨..
작년 KT도 조별경기 5승 1패.. 제작년 삼블도 조별경기 5승 1패 13년 스크도 조별경기 7승 1패.. 조별 경기에서 1패하면 고전한게 되는건가요?
16/10/01 12:41
삼블은 착각했다고 적었고, 스크야 우승팀이고.
KT가 작년롤드컵 당시에는 쿠보다 더 강한거 아닌가 사람들이 생각할정도였죠. 어쨋든 기억과 느낌으로만 적어서 오류가 있긴 하지만 한국팀과 대등하게 싸울 해외팀이 아얘없는건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그런팀 하나도 없으면 롤드컵 무슨 재미로 볼까 싶고요 저는.
16/10/01 12:30
원래 그런 분위기인건 알지만 한경기 가지고 너무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당장 tsm도 어제 경기력으로 조롱받았었는데.. 작년 쿠나 케이티도 조별예선에서 다 때려잡고 올라갔던건 아니고.. 그냥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16/10/01 12:35
제가 어제부터 챙겨봤던 경기까지는 니달리 밴율이 100프로였는데 아직까지 유효한가요? 이 챔프는 작년에 비하면 너프 엄청 먹은건데도 이 지경이라니...;
16/10/01 12:49
그냥 킬 나와서 터지는 상황이면 어제가 플루크라고 할 수 있는데 라인전 압도해서 cs 차이만 쭉~ 나니까 edg는 더 나락으로 떨어지네요.
16/10/01 12:58
물론 선택에 따라 다르겠지만 봇을 그렇게 빨리 압도하고 타워를 밀었는데 미드 타워 피를 반이나 깎았을때부터
그냥 봇 미드 스왑을 했으면 미드도 빨리 밀고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걸 대신 케이틀린을 자주 봇으로 보내서 키우는쪽으로 감으로써 원딜 차이가 심각하긴 한데 훨씬 더 빨리 스노우볼을 굴릴수 있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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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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