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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7 15:05
예고편만 보고 개인적으로 올해 1,2위 다툴 정도로 기대 많이 한 영화였는데요. IF도 아니고 연애도 애매하고 다 잘 못 살린 것 같더군요. 주인공이 극소수만 기억하는 비틀즈 음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슈퍼스타의 삶을 사는 내용이 주인 줄 알고 기대했는데 그 부분은 시원하게 나오지가 않고, 로맨스 내용이 주인데 그것조차도 그냥 그런...그래도 볼만하다고 생각하면서 봤지만 이 정도로 끝나는구나 하고 엄청 아쉬웠었습니다.
끝나고 든 생각은 굳이 비틀즈일 이유가...? 예고편 낚시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19/10/27 16:00
전 잔잔하고 좋았습니다. 존레논나오는부분도 기억에 남고..슈퍼스타인생이고 성공이고 자시고 러브이즈올유니드다가 주제인거 같은데 주제에 맞게 잔잔하게 끝나서 좋았습니다.음악이 좀 더 나왓어도 좋았을거같긴해요
19/10/27 17:41
비틀즈 노래가 1절이라도 제대로 나오는게 없음...
전기영화인지 환타지 영화인지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가 비틀즈 노래를 영화보면서 즐길 수 있었는가가 중요했는데... 전혀... 영화를 보면서 비틀즈 노래를 즐길 수가 없었어요... 노래가 한소절... 한절도 아니고.. 한 두소절만 나오고 넘어가니.. 몰입이 안됨.
19/10/27 18:38
https://pgr21.co.kr/humor/363056
이걸로 이영화 리뷰를 대신합니다. 자매품 : https://pgr21.co.kr/humor/307469
19/10/27 22:13
퀸을 모르는데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빠져들 수 있는건 영화에 사용된 퀸의 곡들이 극장의 음향시설로 버프를 받아서 그렇습니다.
비틀즈는 사람들이 알만한 넘버 대다수가 언플러그드 기반이라 대중적으로 퀸보다 유명할지언정 퀸처럼 영화 플랫폼에서 히트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영화적 재미로 조져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
19/10/27 22:14
소재가 너무 아까웠던 영화죠... 20점 주겠습니다.
특히 비틀즈 노래 나오는 부분이 뭔가 나오려 하다 끝나는 곡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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