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3/16 10:20:02
Name 光海
Subject [일반] [여론조사] 갤럽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74% (수정됨)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11

Daily_298_1.jpgDaily_298_3.jpg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70% 중반까지 올라갔습니다.

갤럽기준으로 63%가 바닥이었는데,
최근 3주 추이가 64% - 71% - 74% 추세입니다

잘한 이유는 : 북한과의 대화, 대북정책 및 안보, 외교
못한 이유는 : 정치보복, 대북관계(응?), 경제민생 문제로 꼽혔습니다.

특히 20대의 지지율이 83%까지 올라간건 꽤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평창올림픽 단일팀 이슈일 때 특히 20대에서 지지율을 많이 까먹은걸로 나타났었는데, 다 회복했네요

참고로 정당 지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민주당 50%, 자유당 12%, 바미당 7%....
바미당 어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엘케인82
18/03/16 10:22
수정 아이콘
System:명왕이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The xian
18/03/16 10:22
수정 아이콘
허니문이 끝나지 않습니다.
쭌쭌아빠
18/03/16 10:22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지지율이면 독재랑 거의 비슷한 급 아닙니꽈? 크크
강동원
18/03/16 10:22
수정 아이콘
74%;;;
문통 재혼 했나요. 지지율이 초반 허니문으로 회귀.
임나영
18/03/16 10:41
수정 아이콘
재...재혼!
크크크
낭만없는 마법사
18/03/16 10:42
수정 아이콘
으아니 재혼이라니 크크크크크 진짜 빵터졌습니다.
켈로그김
18/03/16 12: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킹보검
18/03/16 10:2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민주당을 캐리하네요. 안희정이 똥을싸도 지지율이 올라버렸네
Been & hive
18/03/16 11:10
수정 아이콘
문재인:타라 노답들아
양승조,복기왕:네!
이완구,이인제:우리팀 홍준표 뭐함
18/03/16 13:59
수정 아이콘
홍준표(1/2/1) : 아 적팀 대리네
18/03/16 11:54
수정 아이콘
안희정 똥은 민주당이 잘 치운편이죠. 빠른 손절 개이득!
18/03/16 13:13
수정 아이콘
명왕 : 어휴 민주당 이새끼들 나없으면 도저히 안되겠네 쯧쯧
내가 민주당 멱살 잡고 원맨쇼로 하드캐리한다 고고씽~
지금, 우리
18/03/16 10:23
수정 아이콘
다음 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이후에 대한 고민을 한 사람이 되어야겠군요
18/03/16 10:23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지탄을 받았던 단일화가 성공적으로 보이니 20대에서도 다시 반등한 게 아닐까 싶네요.
킹보검
18/03/16 10:24
수정 아이콘
흐름을 보면 청와대가 그 과정에서 미숙했던거 반성하고 지지율이 회복됐습니다. 지금 20대에게 성공/실패 여부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과정의 투명함이 중요한거지
18/03/16 10:32
수정 아이콘
과정의 투명함 때문에 떨어졌지만 회복한 건 결과가 좋았기 때문이죠. 단지 반성만 가지고 저만큼 지지율이 다시 회복했다는 건 받아드리기 힘드네요. 저거에 돌아선 20대 지지층이 반성한 거 일일이 찾아봤겠습니까.
킹보검
18/03/16 10:33
수정 아이콘
1달 전에 이미 20대 지지율 70% 회복했는데요. 상상력이 풍부하시네요.
18/03/16 10:37
수정 아이콘
지금 83%까지 회복한 거 말하는데요. 왜 70%대 회복하시는 거 말씀하시는지.
그리고 제가 직업상 상상력이 좀 풍부하긴 합니다.
킹보검
18/03/16 10:50
수정 아이콘
반등이라는 단어를 83%까지 올라가서 쓰시는군요. 그러면 단어를 잘못쓰신거죠.
단일팀 이슈 처음 터졌을때가 70%대였다가 60%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70%로 올라갔으면 그게 반등이죠. 지금은 반등을 넘어서 회복을 넘어서 피크찍는중인데
18/03/16 10:53
수정 아이콘
네, 반등이라는 단어는 잘못 썻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차밭을갈자
18/03/16 10:46
수정 아이콘
말 이쁘게 하시네
킹보검
18/03/16 1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벌점 4점)
18/03/16 11: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청와대에서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식으로 반성을 한 건가요.
나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20대라고 생각하는데 크게 느껴지거나 찾아보기 힘들어서요.
Bulbasaur
18/03/16 13:29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올림픽 후기론이였나 어디서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탕웨이
18/03/16 10:58
수정 아이콘
비꼬실필요까지야..
18/03/16 11:11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단일화는 어떤것을 말하시나요? 바민당이 반등했다는 얘긴가요?
18/03/16 11:14
수정 아이콘
올림픽 단일팀을 말하는 거였습니다. 워낙 코인/공무원 가산점 등등 이슈들로 20대 지지층이 많이 빠져나갔었으니깐요. 전반적으로 제 댓글이 그리 신중하게 쓰여지진 못했나 보군요.
18/03/16 11:17
수정 아이콘
아하 단일팀얘기였군요. 물론 단일팀이 기반이긴했지만 역사상 최초 북미정상회담 타결이라는 초특급 이슈때문에 지지율이 올라간거죠.
푸른음속
18/03/16 11:25
수정 아이콘
단일팀때문이라고 하기는 좀..
18/03/16 11:30
수정 아이콘
코인/단일팀/공무원/페미 이슈 등등으로 인해 계속 20대에서 이탈했지요. 그런데 그중 단일팀 이슈는 이번 계기로 회복된 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손나이쁜손나은
18/03/16 10:25
수정 아이콘
와우..
오르다니..
18/03/16 10:2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아니면 기껏해야 25%나 찍으려나...
아싸리리이
18/03/16 10:28
수정 아이콘
현재 민주당 지지율의 상당 지분을 문대통령이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민주당만 봤을 때도 여태까지 최고수준으로 잘하고 있는건 맞지요.
다람쥐룰루
18/03/16 10:55
수정 아이콘
이번 공천때 잘하면 좀 더 오를수도 있습니다.
근거없는 지지에서 근거있는 지지로 바뀌거든요
18/03/16 11: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금 민주당사람들이 문재인 지지해준 사람들이죠.
그당시 반문 외치던 인간들은 지금 전부 멸망수준..크크
키무도도
18/03/16 13:06
수정 아이콘
이전 민주당 하는걸 보면 지금 민주당 진짜 잘하고있거든요(...) 물흐리는 사람도 없고. 주장확실한 의원많고...
사실 이것도 문재인대통령이 온갖반발 맞으며, 패권주의라고 욕먹으면서 한 국민공천시스템의 덕분이지만요.
킹보검
18/03/16 10:27
수정 아이콘
링크 타고 들어가보니까 재밌는게 있네요. 주변국 정상 선호도 조사.

트럼프 24% / 시진핑 19% / 푸틴 13% / 김정은 10% / 아베 5%
주적 지도자보다 낮은 선호도의 아베 무엇 크크크
모나크모나크
18/03/16 10:57
수정 아이콘
김정은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써니는순규순규해
18/03/16 11:16
수정 아이콘
우리핵유머 때문에 선호도 자체는 올라간게 아닐까요?
모나크모나크
18/03/16 11:20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 웃는 전설짤이야 몇 개 있습니다만 정치인으로서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네요.
써니는순규순규해
18/03/16 11:27
수정 아이콘
이런 선호도 조사는 정치인으로써 보다 인기투표에 가까우니까요...
그나마도 후보가 트럼프/시진핑/푸틴/김정은/아베 라서..
모나크모나크
18/03/16 11:39
수정 아이콘
고를 게 없긴 하네요;;; 일본보다는 북한에 한표 주는 분들이 있는 건 이해가 가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8/03/17 09:05
수정 아이콘
와... 그렇게 써놓고 보니 이건 뭐 엄청나네요.
압도적 문재인>>>>>>>>>>>>>>나머지
월간베스트
18/03/16 10:27
수정 아이콘
갤럽은 원래 좀 높게 나오는 편이긴 한데 레알미터를 한 번 기다려 봐야......
어제의눈물
18/03/16 10:39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성추문 영향↓ 안보 성과↑..文대통령 69.2%·與 51.5% - 어제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 결과입니다. 추세상 앞으로 대통령 지지율은 70% 넘을 것 같아요

http://v.media.daum.net/v/20180315092304397
아이오아이
18/03/16 10:49
수정 아이콘
59까지 내려갔던 리얼미터도 69까지 올라간거 보면... 다 회복했다고 봐야죠
티리프
18/03/16 10:28
수정 아이콘
문정부에 등돌렸다던 20대 지지율 83%
글루타민산나룻터
18/03/16 10:29
수정 아이콘
???: 팔못쓰 팔못쓰 빼애애애애액
foreign worker
18/03/16 10: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때리고 싶어도 때릴 곳이 없...
18/03/16 10:31
수정 아이콘
사스가 야당의 재앙
홍승식
18/03/16 10:31
수정 아이콘
일을 못하면 떨어지고, 일을 잘하면 올라가죠.
17롤드컵롱주우승
18/03/16 10:32
수정 아이콘
보수이념을 가지고 자한당을 지지하는 자영업/무직/은퇴/기타 의 60대 이상 분들
어떤일이 생겨야 맘돌릴수 있을런지 --
어랏노군
18/03/16 10:36
수정 아이콘
그냥 포기하는게 편하실듯..
녹용젤리
18/03/16 10:37
수정 아이콘
자영업에서 저는 빼주세요 ㅠㅠ
강배코
18/03/16 11:45
수정 아이콘
60대 어르신이셨군요 크크
녹용젤리
18/03/16 12:12
수정 아이콘
으잌!!! OR이 아니고 AND였던가요?
지니팅커벨여행
18/03/17 09:07
수정 아이콘
고... 공대 출신이신가요?
논리회로 용어를 크크
바닷내음
18/03/16 11:04
수정 아이콘
삐빅 불가능합니다
그들에게 있어는 종교고 그 나이에 개종은 불가능..
Zoya Yaschenko
18/03/16 11:05
수정 아이콘
상상하실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짓을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안 바뀝니다.
Been & hive
18/03/16 11:15
수정 아이콘
굳이 다큐덧글을 달면 윤리를 전혀 고려하지 않을경우 강제이주정책을 펼치면 바뀌긴 할겁니다. 자유한국당이요. 근데 그럴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요.
18/03/16 11:14
수정 아이콘
제가 부산사람이고 이쪽 친가,외가 어르신들 의견을 명절때마다 듣는데
나라를 팔아먹어도 자한당 지지한다가 사실입니다.

지선,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하고 자한당이 소멸해야 그나마 마음돌릴듯. 아니면 정치에 관심 끄던가
Janzisuka
18/03/16 11:15
수정 아이콘
뭐 그분들은 지금 당장 허경영이 박정희와 접신했다고만 해도 이동 할 분들 꽤 있을듯 크크
정지연
18/03/16 12:06
수정 아이콘
박정희가 부활해서 내 후임자는 문재인이다. 앞으로 말 잘들어라 한마디 하면 가능할지도..
BbOnG_MaRiNe
18/03/16 13:44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의 몇 분은 늘 보시는게 티비조선 채널A 라서 힘들듯 싶네요

일주일전에 어쩔수없이 채널A강제시청 했는데..
'친북 정부의 실정 때문에 미국님들이 군사력을 물린다'라고
워딩은 그렇게 안하지만 그 뤼앙스로 30분내내 떠들더라구요
러브레터
18/03/16 14:15
수정 아이콘
사실 그분들 마음이 덕질하는 제 팬심과 별다를 바 없으니 이해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가 뻘짓 저질러도 저 역시 휴덕은 할지언정 탈덕은 안할 것 같거든요.
포도씨
18/03/16 15:00
수정 아이콘
그 아이돌이 알고보니 돈주고 사람사서 다른 그룹 멤버들 X레, 생수X신, 메갈 등등 온갖 유언비어 퍼뜨리고 노래도 립싱크에 직접 부른것도 아닌데다 호스트바를 수시로 들락거렸다면?
저 분들처럼 드러난 사실도 모두 부정하시고 탈덕 안하실런지요? 이해 못하시는게 정상일것 같습니다.
시노부
18/03/16 10:32
수정 아이콘
이런걸 해보면 재미있을거 같네요.
당신은 야당의 대표 입니다.
현재 야당의 상황은 몹시 좋지 않습니다.
현 여당은 역대급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현재 대통령은 도덕적으로 흠결이 잡히지 않으며, 지지율 또한 굳건 합니다.
당신의 당은 전직/전전직 대통령을 내놓은 전 여당이었지만 두 사람 모두 국정농단의 주인공 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에 마이너스 요소로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에 대비해 최대한 당의 지지율을 올리고, 차기 대선을 노리는 입장입니다.
당신이 지지율을 올리기 위한 전략을 보여줄 때 입니다.

.....어 전 이 게임 안할래요-_-
그나마 지금 입장에서 시도 가능한건, 안티페미니즘 을 이용한 남/녀 대립구도 및 적폐청산 솔선수범 +
보수적 경제정책 정도?
18/03/16 10: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보통은 대선 패배만 해도 자숙을 하는데 이 나라는 띠요옹
18/03/16 10:36
수정 아이콘
그냥 집토끼 붙잡고 나머지는 사분오열하길 기다리는 것 밖에 방법이 없죠 ㅠ
우와왕
18/03/16 10:41
수정 아이콘
??? : 존버가 답이다
어랏노군
18/03/16 10:46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배 차이 나면.. 힘들 거 같네요. ㅠ
타마노코시
18/03/16 10: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꾸준히 갈라치기를 시도하는 것이겠죠..
종북논쟁, 지역감정, 젠더논쟁, 청년실업 등등.
'강경한 목소리를 내면서 (집토끼) 이런 떡밥들을 계속 던지면서 확대/재생산해서 사분오열하면 30%, 25%, 25%로라도 우리가 이긴다.'
앙겔루스 노부스
18/03/16 11:44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하고 있는게 그거... 상황을 주도할 능력은 없지만, 확실히 상황을 수습하는 능력은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여간의 모습을 볼 때. 홍준표라도 없었다고 생각해보면 지금 자유당 훨씬 끔찍한 상황이죠. 최경환과 서청원이 아직도 파워꼐임!
-안군-
18/03/16 10:47
수정 아이콘
난죽택
무적전설
18/03/16 10: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죽음을 택하실거면 야당을 재기불가능하게 만들고 장렬히 산화하심이..
아 지금 당대표와 원내대표, 대변인이 하시고 계시죠. 아참! 내 정신좀 봐..
-안군-
18/03/16 10:49
수정 아이콘
홍대표 종신 가즈아~
18/03/16 10:51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이 표방했던 당장 판세에 연연하지 않고 올바른 길을 가겠다고 하는게 정도긴 하죠.

그리고 자한당은 그냥 현실적으로 최대한 지킬거 지키자 마인드고..뭐 그런면에서 이미 저들이 하고있는 이상의 별다른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홍승식
18/03/16 11:02
수정 아이콘
20%의 지지자를 집결시키는 행동만 하고 버팁니다.
5년은 긴 시간이고 그 사이에 여러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힘들때는 괜히 지지자를 늘리려하면 안되죠.
Zoya Yaschenko
18/03/16 11:06
수정 아이콘
양비론 계속 쓰면 먹히는 커뮤니티들이 있습니다.
Janzisuka
18/03/16 11:20
수정 아이콘
흠 이런 상황이라면..
저는 오히려 현 정부를 지지하며 돼도않는 반대가 아닌...
우선 높은 지지율을 갖고 있는 대통령을 건드려봐야 (흠결도 없는)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우리 야당은 합리적이며 옳은 일에는 손을 든다. 하지만 정책적이거나 근본적인 운영방안의 차이는 있다라는 것을 어필하며
옆에서 점수 조금씩만 따놔야죠. 솔직히 지금 건들어서 반감사고 효과도 없이 지지율만 깍으면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자한당은 어차피 10여퍼센트의 콘크리트가 있으니 이미지 변신 초반부터 쭈우우욱 해서(물론 속이는거겠지만)
정치적으로 젠틀해졌어야했습니다. 바른정당이 그런 역활을 기대했는데 멍청하게 안철수라니.....
young026
18/03/16 14:20
수정 아이콘
그 경우 지금의 지지층을 잃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죠.
Janzisuka
18/03/16 14:47
수정 아이콘
지금 저기 지지하는 사람들이 어떤 이성으로 지지하는지를 아직도 모르겠어서요 허허
자한당은 허경영이 당대표 해도 10프로 먹을듯요
열역학제2법칙
18/03/16 12:2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거쳐온 난이도에 비하면 그냥저냥 비슷해 보이네요
-안군-
18/03/16 12:3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저기다가 내부총질을 일삼는 계파 정도는 끼얹어줘야...
독수리가아니라닭
18/03/16 12:33
수정 아이콘
눈을 떠 보니 낯선 집무실이었다.
책상 위에는 "당대표 홍준표"라는 명패가 보였다.
감전주의
18/03/16 13:19
수정 아이콘
애니는 안 봤지만 "너의 이름은"?
Birdwall
18/03/16 17:12
수정 아이콘
내가 홍준표라니! 크크크
군령술사
18/03/16 13:25
수정 아이콘
이거... 암살;;; 같은 범죄 dlc 안 깔면 답이 없겠는데요...
Bulbasaur
18/03/16 13:42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가능성이 없고 바미당은 대선때 외치던 개혁 하자고 국회에서 먼저 나서서 청와대 민주당보다 한발짝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죠. 합리적인 개혁법안을 내면 민주당과 비슷한 스탠스가 많이 나올텐데 민주당보다 반박자 빨리 개혁을 외치고 법안통과에 노력하면 되죠. 요즘엔 국민들이 너무 똑똑해서 무조건 반대하면 반감만 높아져서 지금처럼 아얘 망하죠. 4년내에 정권 탈환 할려면 합리적인 길만 걸으면서 민주당 트롤러들 나올때 몇번 저격해주고 자한당한테 민주당 2중대 소리 들어가면서도 꿋꿋히 버텨서 새로운정치 하면됩니다. 당장 5년전 새누리당 지지층 45퍼가 흩어진거지 없어진게 아니죠. 그런데 바미당은 너무 오래된정치만해서 문재인 반대하면서 여당세력이 실수할때만 기다리겠죠.
월간베스트
18/03/16 14:24
수정 아이콘
작년에 있던 박근혜 입장에서 탄핵 안당하기 놀이랑 비슷한겁니까
박근혜는 레알 최악수만 반복해서 둔 결과라 탄핵 안당하기 시뮬레이션 클리어가 쉬웠는데 현 야당 대표 놀이는 답이 안 보이는군요

게임 스타트 지점이 탄핵 정국이었으면 뭔가 새로운 포지션 잡고 살을 내주더라도 뼈는 보전하는 전략이 가능할텐데 지금 시점에선 뭔 수를 써도 안정적인 박스권 ㅡ 자연소멸 루트밖에 안 보이니.......

모험수를 둔다면 자한당 대표라고 할때 자한당 내부 청소 과정에서 자한당 박살내고 바미당으로 해쳐모여 해서 세탁 및 외연 확장입니다만 솔까말 확률은 좌절스러울듯
껀후이
18/03/16 17:5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걸었던 길 아닌가요...?
김티모
18/03/16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갤럽이 이슈에 매우 민감해서 오를때 떨어질때 다 급격하다는 얘기는 꾸준히 나오고 있으니 일단 리얼미터 등등 다른 조사결과도 보는게 좋겠네요. 리얼은 어제자 주중집계로 문 69.2/민 51.5 군요.
18/03/16 10:40
수정 아이콘
오히려 리얼미터가 더 크게 변하고 갤럽이 변화 폭이 작지 않나요?
김티모
18/03/16 10:48
수정 아이콘
폭등이나 폭락은 갤럽이 많다고 들었어요. 여론조사를 매주 챙겨보는 편은 아니라 직접 확인은 안 해 봤습니다 ㅠㅠ
김티모
18/03/16 10:50
수정 아이콘
지난주만 확인해봤는데 리얼이 더 떨어지고 이번주에 더 올랐네요 하하; 제가 혼동을 한 거 같습니다.
18/03/16 10:51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는 59까지도 내려갔었을거에요.
갤럽은 50대는 찍은 적 없구요.
고통은없나
18/03/16 10:42
수정 아이콘
코인으로 분노한다던 2030 대 다 어디갔나요.결국 코인쟁이들의 뻥카로 결론났군요
아싸리리이
18/03/16 10:4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순간 많이 등 돌렸지만... 요즘 장이 그래서 이성이 다시 돌아왔지요. 크크크크
18/03/16 11:16
수정 아이콘
코인으로 분노하는 것은 사실이나
2030 전체 인구 수 중에 코인하는 사람이 일부일뿐..
RedDragon
18/03/16 14:12
수정 아이콘
전부 그렇다고 일반화 시키시진 않는게..
코인은 코인이고 지지할건 지지하는거죠.
18/03/16 15:54
수정 아이콘
코인 관련해서 삽질한건 맞습니다.
아직도 분노하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만 RedDragon님 말씀처럼 코인은 코인이고 지지할건 지지하는겁니다.
이른취침
18/03/16 16:43
수정 아이콘
전세계적으로 볼 때 그 때 시장 안정화 안했으면 나라 전체가 존버해야하는 최악까지도 갈 수 있었다고 봅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8/03/16 10:47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이 이 기세를 타고서 4월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 회담마저 좋은 결과를 내신다면 한민족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 위인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18/03/16 10:47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文대통령69%-민주당52%, 당청 동반 반등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49694

[3월 2주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70% '4개월 만에 70%대 회복'
http://rsview.kr/pdboard/bbs/board.php?bo_table=data&wr_id=705&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리얼미터, 리서치뷰 모두 전반적으로 70 언저리 혹은 넘는 추세입니다.
귀여운호랑이
18/03/16 10:48
수정 아이콘
명색이 대통령인데 80%도 못 넘네요. 빨리 90% 갑시다.
18/03/16 10:48
수정 아이콘
원래 갤럽이 좀 높게 나오지만 레알미터도 높은편이군요.
신기하네요. 미투운동으로 그렇게 치명타를 받았는데 타격이 1도없네;;
킹보검
18/03/16 10:52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를 보면 충청도쪽 민주당 지지율은 떨어졌더라고요. 안희정에 대한 데미지는 있되 문재인이 그걸 상쇄하는 느낌입니다.
18/03/16 10:53
수정 아이콘
미투 이야기가 많았지만 직격타는 안씨 정도였고, 안씨도 대선 경선 기간 동안 철저히 주류 지지층이랑 분리가 되었죠. 오히려 외부 지지자가 더 많을 정도였으니.. 민주당 지도층이 폭로 후에 빠르게 손절한 것도 크구요.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민주당의 안희정보다, 정의당인 유시민 작가에게 미투 폭로 일어나는 게 더 타격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타마노코시
18/03/16 10:54
수정 아이콘
안희정부터 시작해서 정봉주, 민병두, 박수현이 줄줄이 나왔지만, 이 넷을 같은 '미투' 가해자로 보는 기존 미디어에 영향을 덜받는 것 같습니다.
기존 미디어에 민감하지 않은 층들이 주요 지지층이다보니 아무래도 자체적으로 알아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겠고, 그 결과 정봉주는 프레시안의 무고, 박수현과 민병두도 '미투'와는 궤를 달리하기 때문에 최근의 사태에 대해서 지지를 철회할만큼의 치명적인 결함으로 보지 않는 듯 합니다.
18/03/16 11:01
수정 아이콘
헐..그건 가정의 가정에의한 가정인데.. 이렇게 결과가 나오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네요.
안희정 지지 철회후 지금 멘붕상태인데 그나마 다행
대선은 뭐 어찌되겠죠. 일단 지선,재보궐 압승하길 기원합니다.
타마노코시
18/03/16 11:0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이번 사태가 워낙 변수가 많은 일들이다보니까 이렇게 가정을 해봤습니다.
지금 민주당의 코어지지층 중에는 대선동안에 있었던 안희정의 행보에 의문을 가진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안희정의 영향이 덜한 것으로 보여요.
만약 박수현 전 대변인이 비슷한 상황으로 일어났다면 청와대+민주당의 연결고리가 워낙 강하면서 안희정의 친구 이미지로 인해 민주당 전체의 이미지로 번져서 하락폭이 엄청 컸을 것이라 보이는데, 박수현과 정봉주가 일단 아니라는 것이 민주당 지지층에 영향을 덜 준 것으로 보이네요..
18/03/16 11:08
수정 아이콘
그건 참 다행이네요.
Zoya Yaschenko
18/03/16 11:07
수정 아이콘
안희정은 대연정 외칠 때부터 사람들이 은연중 분리해서 보던 것 같습니다.
18/03/16 1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연정, 선의, 전과 모든걸 쉴드치고 안희정 행정업적, 대선공약 등의 강점을 홍보했었는데..쩝 그런인간이었다니..

대연정 및 기타 안희정 비판자들의 의견이 다 옳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참 분리해서 보시길 잘 하신것 같습니다. 현명하네요.
Janzisuka
18/03/16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안희정을 밀고있었는데 진짜 엄청 충격먹었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찍혔으니 그 도끼는 이제 버려야죠 뭐
아 빡친다..진짜..만나서 왜그랬어요...이자식아...라고 하고싶음요
키무도도
18/03/16 13:15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음대선은 안희정이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강제 이재명으로 가게끔되네요.
Bulbasaur
18/03/16 13:47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도 분산투자해서 키워주세요 크크 저도 이재명지사님 계속 지지하지만 추미애대표 이낙연총리님등 몇몇분 대선후보군으로 놓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패가 여러장있으면 좋은법이죠
Janzisuka
18/03/16 13:59
수정 아이콘
저는 이재명 스타일 별로라..으으..
대안이 없으면 이재명이겠지만....다른 후보들 짜잔~했으면...
무적전설
18/03/16 11:10
수정 아이콘
저도 대연정과 선의 얘기 나오기 전만 해도 안희정이 대통령해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지금 적폐청산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그 타이밍에 대연정을? 선의 같은 x소리를? 싶었죠.

그때 경선하는 거 보고 "아 얘는 대통령하면 안되겠구나." 싶었고, 이번 미투때 조금 놀라긴 했지만 다행히 마음에 둔 정치인은 아니라서 크게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18/03/16 11:20
수정 아이콘
안희정 지지할때 유일하게 걱정했던게 민주당 대선후보중
유일하게 안희정만 보수지지층 의식해서 대통령 당선 시 이명박근혜 사면시킬 가능성이 매우크다라는 것이었는데
이제 그 가능성이 완전 사라졌죠.
무적전설
18/03/16 11:26
수정 아이콘
그건 진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전직대통령에 대한 사면은 안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18/03/16 11:33
수정 아이콘
미투입니다.
월간베스트
18/03/16 14:30
수정 아이콘
대연정이나 선의가 딱 들어도 뇌하수체에 프리킥 날리는 소리였으나 일단 논리가 뭔지 한번 들어보기라도 하려고 했습니다만 손사장 면접관 앞에서 무슨 형이상학 철학 하는거 보고나서 이건 아니다 싶었죠

이런 일 없었더라도 저는 문재인 빼고 둘중 하나 고르라면 이재명 골랐을거에요

그 때 인터넷 어디에서 배댓 본게 아직도 기억나는게 "통역관이 필요한 대통령은 더이상 필요 없다"
붉은밭
18/03/16 10:52
수정 아이콘
두어달 전 코인과 단일팀으로 시끄럽던때
각종 커뮤니티랑 네일베 댓글에 '총선때 보자'라는 구호 밀던거 생각나네요
그래.. 총선때 보자 크크
그 전에 일단 지선에 좀 두들겨 맞고
호우기
18/03/16 10:55
수정 아이콘
이제 앞으로 북한과의 대화가 잘 되면 저거보다 더 오르겠죠
몇까지 찍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18/03/16 10:55
수정 아이콘
지선 가봐야죠. 자한/바미/민평이 지선에서 적어도 본인들의 구역만 당선된다면 개헌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근데 지선이 무너지면 다음 총선까지 이끌어나갈 지역조직이 와해되거든요.
암만 일해봐야 구청장 구의원도 안될 각 나오면, 밑바닥부터 이탈이 심할 듯 합니다.
18/03/16 11:03
수정 아이콘
근데 바미는 지역이어딘가요???
Zoya Yaschenko
18/03/16 11:08
수정 아이콘
음...전국구?
Been & hive
18/03/16 11:19
수정 아이콘
굳이 찾아보면 대구 동구,제주도요.
사실 위 두지역도 각각 자한당,더민주에게 당력에서 크게 밀리고 있어서 더민주나 자한당 중 둘중 하나하고는 협상을해야 자기자리 보전이 가능한 지경입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18/03/16 11:48
수정 아이콘
원희룡은 아직 바른당에 입당안했고, 무소속출마가능성이 쫌금 더 높다고 여겨지고 있긴 하죠.
Been & hive
18/03/16 11:58
수정 아이콘
사실 무소속쪽이 가장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하루빨리
18/03/16 15:55
수정 아이콘
원희룡 지사 바른당 소속입니다. 탈당 후 무소속 출마냐, 당 공천 받고 출마냐 원희룡 지사가 고민중이죠.
18/03/16 11:21
수정 아이콘
지역기반이 없으니까 저지경인겁니다. 크크
다람쥐룰루
18/03/16 10:56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가뭄들었는데 곳간앞을 꿋꿋이 지키고 있네요...
밭에 물 줄 생각이 없으면 언젠가 굶어죽는데...
journeyman
18/03/16 10:57
수정 아이콘
...이해하기를 그만두었습니다.
무시무시하네요. 야당들 엄청 갑갑할 듯.
프로아갤러
18/03/16 10:59
수정 아이콘
광주/전라 94프로 압도적이네요.
18/03/16 11:04
수정 아이콘
미투때매 충청도가 급하락했네요. 근데 재밌는게 그 빠진 지지층 대부분 야당으로 안 돌아서고 지지 없음이 대다수더라고요.
프로아갤러
18/03/16 11:24
수정 아이콘
야당 지지할바에는 지지를 안하고 말겠다는 얘기네요. 살짝 웃겼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8/03/16 11:00
수정 아이콘
자한당이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어서 민생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면 지금 자한당 지지율이 어떻게 될까요?
지금 지지하는 분들은 계속 자한당을 지지하시려나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갑자기 궁금해졋습니다.
18/03/16 11:04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싫어서, 민주당이 싫어서 지지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정작 자기가 지지한다는 그 당이 뭘하든 관심없는 경우가 많을 거라 봅니다.
18/03/16 1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세계에서 손에꼽는 역사상 최초 탄핵정당인데 쇼해봤자 지지율반등은 미진할겁니다.
이준석이 이번에 토론대첩이라는 방송에서 어떤 대학생한테 팩트폭행 맞았는데 그학생이 말하길

지금 보수는 여당이 실수하거나 망하길 기다리고있는것 같다. 그리고 보수들이 잘못한걸 시간이 지나 사람들한테 잊혀지길 기다리는것 같다 라고 하죠. 이준석은 아무대답도 못하고요. (아니 그걸 어떻게 알았지? 이런표정..)

그리고 보수 및 자한당은 태생이 민생행보와 거리가 멉니다. 최저시급을 거의 안 올려서 기업의 부담을 줄이는게 보수인데 민생은 무슨..
18/03/16 11:07
수정 아이콘
민생을 위한 행보라는 가치의 기준점이 다르죠.

그냥 그게 바른정당이에요.
어제의눈물
18/03/16 11:1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아무리 헛발질을 해도 자한당 계열에는 절대 투표 안하는 사람들처럼 자한당 계열이 아니면 눈도 돌리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죠. 한 때는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해서 30%가 넘는 사람들은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할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지금 보수야권 정도의 지지율이면 궤멸까지는 아니어도 타격이 크다고 할 수 있어요.
모나크모나크
18/03/16 11: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탄핵정당을 대놓고 지지하시는 분들이 공약보고 지지 변경하실 이유가 없겠네요.
자한당을 이렇게 궁지에 몬 건 박근혜의 유일한 + 엄청난 공(비꼬는 게 아니라)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국사 교과서에도 꼭 이 사실을 적어줬으면 좋겠어요.
삼겹살살녹아
18/03/16 11:23
수정 아이콘
걔들말은 안믿어요
걔들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런거 안해도 지지하구요
결론은 그냥 똑같을겁니다
Janzisuka
18/03/16 11:32
수정 아이콘
자한당 지지자들이 과연 정책적이거나 민생행보때문에 지지하겠습니까 크크
자한당이 정신차리고 제대로 한다면 지지율은 확실히 오를거에요.(그럴 그릇이 안됨)
저기 지지자들은 그냥 뭐 자한당이 자한당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고 전신이 새누리 한나라 여서 그런거에요~

일전에 자유당 지지하는 할아버님들이 소리치는거 들었는데
문정부의 개헌비판과 투표를 왜 빨리 하려고하는가 독재다 뭐 이런건데..
님들 503이나 레드준표가 말할때는 우오오오!! 이랬겠지
그놈헬스크림
18/03/16 11:49
수정 아이콘
민생을 위한 행보를 해본적이 없는 분들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를겁니다.
그러니 더 막막할 겁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18/03/16 11:50
수정 아이콘
그럴경우 결국 민주당의 행보에서 크게 벗어나기 힘든데, 존재감 사라질겁니다.

비슷한 사례가 자민당과 대연정했다 완전히 몰락한 일본 사회당이나, 현재 메르켈하고 계속 연정하는 바람에 존재감이 약해지고 있는 독일 사민당처럼 말이죠.

마치 노무현이 FTA 했지만, 지지층만 이탈하고 반대자들은 응~ 그건 잘했지만 너 지지 안해~ 이런 것과 똑같아 질거에요.
-안군-
18/03/16 12:40
수정 아이콘
그게 바로 바미당입니다(...)
모나크모나크
18/03/16 16:49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변종이 이미 있었네요...
댓글 반응 보닌 자한당은 큰 일 없으면 10년 안에 사라질 듯 합니다.
정치인들 생명이 그렇게 길지 않다 보니 미래 먹거리는 별로 생각 안 하나봐요...
그러지말자
18/03/16 14:46
수정 아이콘
전통시장가서 큰절하고 개불 먹는거 정도가 걔네가 할 수 있는 민생행보의 맥시멈이라고 봐요.
이제 안먹히죠..크크
9년째도피중
18/03/18 12:29
수정 아이콘
옛날에 홍준표가 반값아파트 얘기할 때, 많은 이들이 진정 민생을 신경쓰는 건 한나라당이라고 그랬더랬죠.
아파트 재건축도 그렇고, 청계천도 그렇고. 박근혜 웃는 사진 옆에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경제" 그런 잡지도 나왔던 시절도....

'민생에 신경 안쓰고 정쟁만 일삼는 소모적인 정치꾼들' 이미지는 당시 야당꺼였는데 어쩌다가....
꼬깔콘
18/03/16 11:05
수정 아이콘
김영삼 빼고 이정도 1년차 지지율 얻은 대통령은 처음인듯
Achievement
18/03/16 11:06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구라임 암튼 구라임을 시전하실 어떤 분이 난리를 치실 때가 된 거 같은데...언제쯤일까요
18/03/16 11:24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미투운동때매 지지율하락을 기대하다 충격받은 꼴이 어떨까 하고 슬쩍 봤는데
호남지역 지지율이 95% 정도라서 평균치가 올라간것뿐이라고 정신승리 중이더군요.
18/03/16 11:07
수정 아이콘
국정원 혹은 기타 유관부서 및 기관을 통한 여론조사 조작으로 의심된다. 비정상적인 지지율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

이런 야당 논평 안나오나요?
6월 지선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야당입장에선 속탈듯

혹은 남북대화, 북미대화 전부 단절되고 미사일 이라도 한방 쏴달라고 기도하고 있으려나요.. 전쟁불사를 각오한 북한의 도발이 아닌 이상 국면전환이 쉬워보이진 않네요. 애시당초 북풍으로 국면전환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는것도 말이 안되긴 하지만..
18/03/16 11:14
수정 아이콘
자유당이 미국 갤럽 본사에 항의하겠다고 저번 주에 이미 이야기했던지라 크크크
Janzisuka
18/03/16 11:27
수정 아이콘
조사후..
갤럽본사 : 자유당. 당신들에게 문제가 있는 걸로 인정?
불굴의토스
18/03/16 13:32
수정 아이콘
미국 갤럽과는 아무 상관없는 한국의 독립적 회사라네요. 크크 자유당 헛발질
Janzisuka
18/03/16 13:5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니 진짜 왜 크크크
18/03/16 11:08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조금 이해가 못가는 건 사실여부를 떠나 성추문를 겪고 있는 더민주가 50% 에 가까운 지지율이라니..
이게 가능한가? 싶습니다. 실제 성추문이 있었고 몇몇은 사실여부를 떠나 그냥 때리고 있는 상황인데..
글루타민산나룻터
18/03/16 11:14
수정 아이콘
성추문이 더민주에 있기는 있는데...야당(특히 자한당)은 이번 미투에서 터진게 그다지 없다고 하더라도 그동안 쌓아온 전과 & 이미지가 이미...
18/03/16 11:18
수정 아이콘
성추문으로 이미지가 깎여도, 손절을 깔끔하게 해서 당 타격은 상대적으로 적었죠.

설사 실망했다쳐도 대안으로 지지할 당이 없기도 하구요..
18/03/16 11:22
수정 아이콘
대통령 탄핵과 함께 소멸되어야 할 정당이 아직까지 존재하니 지지율이 나올 턱이 없죠. 지금도 저정도 지지율 나오는것도 신기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더민주말고 대안이 없으니 50%가까이 나온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6월 지선 후 TK자민련 정도로 위상이 추락하고 더민주 내부에서 진보적, 보수적 두갈래로 새롭게 조직이 나뉠거라 믿고 있습니다. 더민주 자체가 보수정당이라 생각하거든요
Janzisuka
18/03/16 11:25
수정 아이콘
성추문에 대한 정당의 처리로 최대한 손절도 하지만..
가장 큰건 역시..주변 정당이라는 곳들이...
쓰레기만 남은 상황에서 대안에 가까운 더민주가 내부 단속을 하는걸로는 보이거든요
정당지지도는 정책등의 종합적 판단으로 지지하게 되자나요
오염물수준의 자한당이나 폐기물바미당...뭐 이런애들덕분에 반사효과기도 하고...
18/03/16 11:29
수정 아이콘
저도 여당 지지율 오른게 제일 충격적이고 의외네요. 미투운동으로 사퇴까지 가고있었는데..
자전거도둑
18/03/16 11:30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부분이 궁금하긴한데... 당과 개인을 별개로 구분하는 가능성 or 성추문에 대한 다소 보수적인 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적전설
18/03/16 11:31
수정 아이콘
어떤 커뮤니티도 어떤 조직도.. 분탕러(적폐종자)가 없을순 없습니다.
그걸 잘 처리하는 커뮤니티(조직)는 건강한 커뮤니티(조직)인거고 그걸 방치하거나 중용하면 배척받지요.

더민주가 안희정 건은 정말 잘 처신했다 생각합니다.
18/03/16 11:34
수정 아이콘
당차원에서 벌인 사건은 아니라서 그런 듯 합니다.
강배코
18/03/16 11:41
수정 아이콘
이미지적으로 타격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빠르게 손절을 시킨점. 그리고 안희정건을 제외하면 당사자들이 억울한 면이 있다는것이 알려진 점.(특히 요즘엔 언론을 곧이곧대로 믿지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죠.)등이 지지율 하락을 좀 막았죠. 그리고 미투운동에 살짝 묻혔던 외교성과가 제대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니 여당도 혜택(?)을 봤죠.
뽀롱뽀롱
18/03/16 15: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존 민주당 지지자들이 타당을 비판하는 이유 중에

성추문이 발생해도 모르쇠로 간다가 있습니다

특히 유력자의 경우에는 적극 옹호하는 부분이 중요했는데

안희정씨 같은 경우에는 차기 대선주자라도 손절한다 라는

신선한 인식이 생겼죠

저쪽은 돼지발정제도 술자리 기자 성추행도 큰 문제없이 넘어갔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합의된 성관계라고 주장하는 정치인을 손절하는건

상당히 예상 밖이었죠

최선은 출마를 막고 수사를 기다린다 정도라 예상했는데

즉각 제명을 선택한게 놀랐죠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퇴만류 결정보류 등

권력 인기와 무관하게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는

이미지가 생겼습니다

물론 지지자라서 저만 그렇게 해석한 걸수도 있구요
호날두
18/03/16 11:11
수정 아이콘
문재앙 문재앙 하는 분들한테는 진짜 재앙 그 자체
18/03/16 11:18
수정 아이콘
그들에게 재앙이라 문재앙이었...

반대편서는 즐기면 되는군요. 크크
18/03/16 11:23
수정 아이콘
존재 자체로 삼성전자에게 피해를 주는 이재앙도 있지요.
파이몬
18/03/16 16:33
수정 아이콘
내 적들은 날 재앙이라 부르지
새출발
18/03/16 11:15
수정 아이콘
?: 적들은 나를 재앙이라 부르지
18/03/16 11:30
수정 아이콘
오오.. 그렇네요. 야당이 보기엔 재앙 그자체네요. 정권교체 가능성을 없게 만드니까
어제의눈물
18/03/16 11:26
수정 아이콘
코인+단일팀+북핵 트리플로 이슈몰이하며 터뜨렸을 때 떨어진 60% 전후 정도의 지지율을 문재인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 10~15%정도의 이슈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을 비판적 지지층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요. 지금까지 제가 본 대통령 중 대다수의 국민들에게서 가장 신뢰받고 있는 대통령 같아요.
호날두
18/03/16 11:2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9&aid=0002246328
70% 육박에도 못웃는 靑, 예측불가 北에 달린 文대통령 지지율 (데일리안)

??? : 울지 말고 말해봐요~
낭만없는 마법사
18/03/16 11: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오지게 정신승리하네요. 크크크크크 아 웃겨라 더 크게 웃겨보시길!!!!
강배코
18/03/16 11:37
수정 아이콘
PGR댓글에 그림 올릴 수 있으면 딱 '우냐?'짤 올리고싶네요 크크크
18/03/16 14:25
수정 아이콘
찌라시긴 하지만 언론기사가 유머보다 더 웃기기 시작하면 상황이 심각한건데 크크크크
18/03/16 11:38
수정 아이콘
대선 때 문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은 60%의 국민 중 절반의 마음을 얻지 못한 반쪽 대통령.
앙겔루스 노부스
18/03/16 11: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올림픽 이후 일 꼬여서 북이 다시 미사일 쏘고 한미연합훈련에 빼애애액~ 거리면 50%무너지는거 아닌가... 하고 불안해혔는디, 완벽하게 그 반대로 만들었고, 그 힘이 결국 문재인 자신에게서 나왔단 점에서 참 대단하다 싶네요.
강배코
18/03/16 11:59
수정 아이콘
평창올림픽을 정말 잘 이용했다고봅니다.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한다고 계속 어필하고있는 와중에 올림픽같은 행사는 북한이 한발 내딛기에 좋은 이벤트였죠. 다수 무리수로 생각되는 단일팀까지 추진해가면서 북한을 끌어들였고 여기서 물밑대화가 빠르게 좋은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서 여기가지 올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평창올림픽이 마침 있었던건 운이 좋은거고 이 운을 살려낸건 실력이죠. 현 시점으로만 보면 아직 해결된건 없는거지만 판은 아주 잘 깔았습니다. 이제 4월과 5월에 성과가 나오길 기대해야죠.
Zoya Yaschenko
18/03/16 11:58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라는게 마냥 높을 순 없기 때문에, 50% 대로 내려갔을 때 행패부릴 언론사들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착찹하네요..
강배코
18/03/16 12:01
수정 아이콘
만약 북핵문제 해결에 상당한 성과를 내면 측근비리 혹은 본인비리가 마구 터지지않는한 임기끝날때까지 꽤 높은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순수한사랑
18/03/16 12:01
수정 아이콘
허니문 허니문~~
Been & hive
18/03/16 12:06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오바마도 지지율이 50~60%를 전전했던걸 생각하면 지금 문통지지율은 엄청나다고 밖에 할 수 없죠.
루트에리노
18/03/16 12:10
수정 아이콘
전 바른미래당이 좀 선전해줘서 자유당 씨가 빨리 말랐으면 좋겠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좀더 힘 내 줬으면 좋겠네요.
마바라
18/03/16 12:22
수정 아이콘
자유당은 겉으로도 나쁜놈이란걸 티내고 다녀서 차라리 나음
바미당처럼 나쁜놈들이 겉으로 정상적인척 포장하고 다니는게 더 해악이 클듯 합니다
루트에리노
18/03/16 13:19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정상적인척 포장이라도 하는 애들이 잘 되는게 맞죠. 최소 겉으로라도 어떻게 해야된다는거 아는거니까요.
대놓고 나쁜놈들이 잘 되는 지금의 상황은 비정상적입니다.
그놈헬스크림
18/03/16 13:05
수정 아이콘
거의 동급이라 바미당이든 자한당이든 둘다 씨가 말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루트에리노
18/03/16 13:20
수정 아이콘
그건 다른 의미로 독재적인 사회가 될겁니다. 누군가를 살려야 한다면 자유당을 죽여야죠. 조금이라도 나은 바른미래당이 살고.
혹시 오해살까봐 말씀드리는데 저 민주당원입니다.
바닷내음
18/03/16 13:3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망가지지 않으라는 법은 없고
견제세력없고 내 맘대로가 된다면 그 사람/단체는 부패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두 당이 죽는건 좋은데 최소한 대안이 생기고 나서 망해야합니다.
일단 대안이 생기기전까지 우선 자한당부터 멸망했으면 ... 홍준표 화이팅
순둥이
18/03/17 00:01
수정 아이콘
민평당이 크거나 정의당이 크거나 다른 당이 크겠죠
루트에리노
18/03/17 02:57
수정 아이콘
정의당요??
경북 어르신들이 정의당을 지지한다고요?
순둥이
18/03/17 07:02
수정 아이콘
전국적으로요

그쪽도 뭔가 대안이 생기겠죠뭐
월간베스트
18/03/16 14:54
수정 아이콘
저는 바미당이 자한당 이미지 세탁 후 집결지라고 보기 때문에 그닥입니다
원래 바른당 처음 갈려 나갈때부터 먼저 떨어져나간 다음 반기문으로 권력 다시 잡고 새누리당 소멸 후 재집결 ㅡ 이름만 바뀌고 권력 재창출 ㅡ PROFIT!
이 루트였다고 보기 때문에.......

그리고 반기문 망하고 유승민으론 답 없자 그 속셈으로 나온 자들은 다시 자한당으로 귀환했습니다만 결국 바미당은 자한당과 대부분의 정치적 포지션이 동일합니다
친박 비박 찬핵 찬반 이거 빼면 갈라질 이유가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박근혜 관짝에 못박고 나서 확장성 노답이다 싶으면 바미당과 붙는데 당 차원에서가 아니라 흩어졌다가 모이는 방식이 될거라고 예상해요

그 와중에도 과반이 탄핵 반대표 던진 정당이 그런식으로 명맥을 이어 간다는걸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루트에리노
18/03/16 14: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극우당이 있어야 한다면 이미지 세탁이라도 한 당이 낫습니다. 그리고 바른미래당의 현재 의원들은 탄핵 찬성파인데 과반이 탄핵 반대표라는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탄핵 찬반은 "이것밖에"라고 하기엔 어마어마한 차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보수를 아예 멸종시켜야 한다는 생각이시라면 그게 자유당측 생각과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불가능하기도 하구요.
순둥이
18/03/17 00:00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이 좋은거 같아요 갈라먹고 물어뜯고
곧미남
18/03/16 12:20
수정 아이콘
TK 54% 60대 이상 56% 후덜덜
Misaki Mei
18/03/16 1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 정권이 70%대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아악!

정말 집권 거의 1년이 지나가는데 저 지지율이 나오는 게 대단하네요;
18/03/16 12:33
수정 아이콘
허니문임 아무튼 허니문임!!
루크레티아
18/03/16 12:50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문재인 본인은 뭐 하나 딱히 못하는 일이 없으니..
18/03/16 13:08
수정 아이콘
정당 지지율이 이렇게 나오는데, 12%밖에 안되는 당대표의 발언이 매일같이 뉴스의 중요한 꼭지로 나오는게 저는 좀 싫어요. 그냥 단신으로 빼주면 좋겠어요.
18/03/16 13:21
수정 아이콘
그 정당이 원내 최대 정당이니 어쩔 수 없죠. 걔들도 지들이 뭔 x랄을 해도 다음 총선까지는 그런 권리를 보장 받음을 아니까 계속 그 짓을 하는거구요. 20년까지 이 인기가 계속 가겠냐는 심산인거죠. 그래서 지지자들은 더 지치지 말고 저들에 대한 심판의 의지를 키워가야 합니다.
레가르
18/03/16 13:12
수정 아이콘
지선이 점점 기대되네요. 지선이후 당들은 또 어떻게 바뀔지도
감전주의
18/03/16 13:13
수정 아이콘
원래 아이 낳기 전까지는 허니문(신혼)이죠.
다음 정권 창출 전까지는 허니문 기간입니다.
Dark and Mary(닭한마리)
18/03/16 13:14
수정 아이콘
대구경북은 그냥 남의나라네요...에휴..
낭만없는 마법사
18/03/16 13:25
수정 아이콘
시간이 해결해줄 겁니다. 시간이.... 그전에 대한민국이 아니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르고요. 착잡하긴 합니다.
18/03/16 13:28
수정 아이콘
대구는 그나마 수성갑 김부겸, 북구을 홍의락 당선으로 가능성이라도 보여줬다면,
경북은 민주당이 깃발 꽂으려면 진짜 시간 오래 걸릴겁니다.
Bulbasaur
18/03/16 13:52
수정 아이콘
20년정도 바라보고 공들여야죠 크크 대구는 15년 경북은 25년 예상해봅니다
Janzisuka
18/03/16 14:01
수정 아이콘
허경영이 자유당 당대표해도 10프로 먹는건가요 덜덜
18/03/16 13:48
수정 아이콘
안희정은 오히려 문재인을 더 돋보이게 한거 같고요. 박수현이야 안희정 세트, 정봉주도 솔직히 문재인하고는 무관하죠. 민병두도 문재인쪽 사람 아니고...이게 소위 문재인 사람들, 그러니까 김경수나 표창원, 손혜원 뭐 이런 쪽에서 사고치지 않는한 문재인에게 영향력은 전혀 없을테고 오히려 비교가 되서 더 올라갈수도 있어요. 저도 생각하기에 민주당 사람들 사고 치는거 보고 문재인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이런 생각으로 신뢰도가 더 높아졌어요.
낭만없는 마법사
18/03/16 14: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요즘 민주당이 걱정되는 게 지금의 강력한 민주당 지지가 사실은 문재인 대통령덕분이라고 다들 생각하는데....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 다음 후보를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 이게 걱정됩니다. 뭐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이번 지선까진 문제없을 거라고 봅니다만...
18/03/16 14:08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기대 섞인 생각으로는 친노 친문 직계 라인에서는 차기 대선후보감 유시민, 차차기 대선후보감 김경수 생각하고 있습니다.
The Special One
18/03/16 14:53
수정 아이콘
유시민은 안됩니다. 유작가 좋아하지만 대통령감은 아니에요. 차라리 이재명이 나을것같아요.
18/03/16 14:54
수정 아이콘
저랑은 반대로 보시네요. 저는 이재명은 대통령감인지는 의문인데, 유시민은 대통령감이 된다고 보는 편이라서.
뭐 이 이상 서로 누가 대통령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더 이야기해봤자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답이 안 나오겠네요.
여기서 조금만 더 나아가면 서로 간에 키배까지 번질 것 같기 때문에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우주견공
18/03/16 15:09
수정 아이콘
저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선구안을 믿는 편입니다. 지금까진 연타석 홈런
18/03/16 1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통이 유시민보고 작가 (글 쓰는 일) 를 하라고는 했지만,
안희정에게 말하듯이 대놓고 고향에 내려가서 농사나 지으라고 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저는 아직 유시민은 대통령감으로서 지켜볼 가치가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18/03/16 14:35
수정 아이콘
원래 민주계는 항상 원맨캐리 아니던가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물론 좀더 건강한 정당이 되려면 이런 패턴에서 벗어나야겠지요.
김연우
18/03/16 14: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낙연 총리 좋아하는데, 어찌 안될까요. 나이가 많아서 안되려나
18/03/16 16:30
수정 아이콘
전 김부겸님 봅니다.
애식대장
18/03/16 14:01
수정 아이콘
서울인천경기 좋네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8/03/16 15:35
수정 아이콘
안희정이야 애초에 지지층이 반문재인은 아니어도 비문재인이었죠.
지켜보는 시선도 문재인의 동지나 후계자 보다는 대항마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고요.
그래서 타당에서 공격한다고 한들 타격이 그닥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연정,선의 들으면서도 지지했던 입장에서
사람보는 눈이 이렇게나 없었나 싶어서 이불킥 중이네요.
파이몬
18/03/16 16:32
수정 아이콘
사람 보는 눈이시랄 것 까지야.. 우리가 정치인들 뒷사정까지 알 수는 없잖습니까.
파이몬
18/03/16 16:31
수정 아이콘
아무튼 대안이 없는거임~~~
Otherwise
18/03/16 17:23
수정 아이콘
(새누리한테)문재앙 인정해야
18/03/16 17:47
수정 아이콘
짱세가 바미당 대표 나와야 할 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176 [일반] 안희정 曰, 두 고소인과 성관계는 애정행위 [170] 덴드로븀19826 18/03/16 19826 8
76175 [일반] [여론조사] 갤럽 여론조사,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74% [230] 光海20380 18/03/16 20380 22
76174 [일반] 정봉주가 23일 분단위로 찍은 사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191] frtr24794 18/03/16 24794 12
76173 [일반] 한국의 페미니스트와 주체사상파 [100] LunaseA19938 18/03/15 19938 83
76172 [일반] [WWE] 로먼에 대한 생각… 그리고 에지에게 [30] Love.of.Tears.11080 18/03/15 11080 1
76171 [일반] 2018년 2월 국내자동차 판매량 [75] G7011820 18/03/15 11820 2
76170 [일반]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 탁수정에 대한 성명을 냈습니다. [184] 아크벨21383 18/03/15 21383 16
76169 [일반] [칼럼] WP, 트럼프와 김정은은 동맹을 맺어야 한다. [57] aurelius11648 18/03/15 11648 17
76168 [일반] 두 개의 싱숭생숭 中 첫 번째. [22] IoP7248 18/03/15 7248 2
76167 [일반] 여성 SF 작가 3명을 추천하며 [26] 글곰9220 18/03/15 9220 13
76166 [일반] [스포포함?]이제와서 쓰는 신과 함께 후기(KJU 비긴즈) [12] 좋아요6337 18/03/15 6337 2
76165 [일반] 故 송경진 교사의 배우자분께서 청와대 청원을 올리셨네요 [49] roqur13666 18/03/15 13666 40
76164 [일반] 강원랜드 근황 [59] 길갈16019 18/03/15 16019 38
76163 [일반] 음주운전 무죄 받는 법 [64] 아지메15454 18/03/15 15454 8
76162 [일반] 앞으로의 인생계획 [28] 흰둥12049 18/03/15 12049 7
76161 [일반] 힐러리 클린턴, 트럼프 지지자 비하 논란 [122] 자전거도둑16384 18/03/15 16384 5
76160 [일반] 디지털 데이터의 증거 능력 [30] 오히모히10328 18/03/15 10328 1
76159 [일반] [뉴스 모음] 대통령의 개헌 입장 표명과, 제왕적 국회의원들의 파렴치한 개헌 반대 [50] The xian11328 18/03/15 11328 69
76158 [일반] 美민주당, 공화당 텃밭에서 보궐선거 승리 [70] Luxtau11710 18/03/15 11710 1
76157 [일반] 과거엔 이명박을 옹호했기에 후회한다는 글은 왜 인터넷에 없나요? [188] i_terran18129 18/03/15 18129 83
76156 [일반] 편하게 죽을 수 있다면 좋겠다 [25] 삭제됨7539 18/03/15 7539 6
76154 [일반] TBS 뉴스공장 정경훈 PD가 직위해제되었습니다. [107] 티르30377 18/03/14 30377 10
76153 [일반] 근무 좀 쉬어가면서 하세요 xx청 인사계 담당자님 [175] Julia24895 18/03/14 24895 1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