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썰전 신년특선기획에서,

정의당을 제외한 4당에서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장제원(자유한국당),
이언주(국민의당),
하태경(바른정당)의원이 나와 시사이슈들을 다루었습니다.

엄청난 분량에 상당수 잘랐는데도
가장 많은 분량이..

이번주는 썰전을 제외한 시사프로그램들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MBN [판도라]에서는 유인태 전 정무수석비서관이 빵빵 터뜨려주시고,

이번주 시사 프로그램 최고 명장면(...)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전여옥에게 까이고(...)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전원책과 홍준표가 토론(?)을 나누고.

아무튼, 썰전이 재미없으면 다른 프로그램 다뤄야겠다 싶었는데,
4당 의원들의 파티도 아주 재미있어서 예정대로(?) 썰전으로 다뤄봤습니다.



박주민 의원이 나와서 저 파이터(?)들에게서 괜찮을라나 싶었는데
나름 조리있게 대답 잘 하더군요.

장제원 의원이 파이터 기질을 상당히 발휘했고,
이언주, 하태경 의원은 통합할려는것 때문인지 서로 케미가 잘 맞더군요.

아무튼, 다른것보다 장제원 의원이
[자한당 의원이 한명이라도 통합신당으로 넘어가면 국회의원직을 걸겠다]
고 해버린게 정말 컸던것 같습니다.

어째, 예능으로 던진걸 다큐로 받아들인 느낌도 들지만,
장난으로라도 할건 아니였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크크크.

다음주 다스 주제로 다룬다는데,
어떻게 될지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