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2/17 16:22:23
Name SHIELD
Subject [일반] [스포주의] WWE PPV 클래쉬 오브 챔피언스 2017 최종확정 대진표
039575c8d83a2af0c5c5defa4368c971.jpg
2017년의 마지막이자 모든 챔피언들이 방어전을 치루는 컨셉의 PPV 클래쉬 오브 챔피언즈가 미국 현지 시각 12월 17일 메사츄세츠 주 보스턴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PPV인만큼 유종의 미라도 거뒀으면 하네요.

20171212_CoC_tag_SMref--49003d55c4bc3f82fc1b64f5f008f97c.jpg
1. Tag Team Match [Special Guest Referees : Shane McMahon & Daniel Bryan] {Randy Orton & Shinsuke Nakamura vs. Sami Zayn & Kevin Owens} ※ 새미 제인 & 케빈 오웬스가 패배할 경우, 그 즉시 WWE에서 해고당함!
지난 10월 헬인어셀에서 케빈 오웬스와 쉐인 맥마흔은 무려 40분에 걸쳐 치열한 사투를 벌입니다. 그리고 경기 막판 쉐인 맥마흔은 케빈 오웬스를 중계석 테이블에 올려놓고 철장 꼭대기에 올라가 엘보우 드랍을 시도하지만 새미 제인이 케빈 오웬스를 테이블에서 끌어내준 덕분에 오웬스는 대재앙을 피하고 경기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이틀 뒤 스맥다운에서 새미 제인은 자신이 RAW에서 스맥다운으로 이적했을 때 쉐인 맥마흔이 자신에게 제시했던 "기회의 땅"이라는 말에 상당히 기대했지만 쉐인 맥마흔은 자신을 방치해 뒀으며, 헬인어셀 경기 전 자신이 쉐인 맥마흔에게 한 경고를 했지만 듣지 않았을 때 쉐인 맥마흔은 자신을 전혀 신경 쓰고 있지 않았음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헬인어셀 때 쉐인 맥마흔을 응원했지만 경기 막판 쉐인 맥마흔이 철장 위에 올라가자 자신은 이기적인 싸이코패스 쉐인 맥마흔이 케빈 오웬스의 경력을 끝내려함을 느꼈고, 자신이 비록 그 동안 케빈 오웬스와 대립했지만 그가 자신의 형제임은 변치 않았기 때문에 케빈 오웬스를 구하는 옳은 일을 했다고 자평한 뒤, 자신이 그 동안 틀렸음을 인정합니다. 이에 케빈 오웬스는 새미 제인을 자신의 수호천사라 치켜 세우고, 쉐인 맥마흔과 케빈 오웬스의 대립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뒤 서바이버 시리즈를 앞두고 새미 제인과 케빈 오웬스는 서바이버 시리즈 5대5 경기 출전권을 놓고 각각 랜디 오턴과 나카무라 신스케와 맞붙지만 둘 다 패배하며 경기 출전이 무산됩니다. 이에 앙심을 품은 둘은 서바이버 시리즈 5대5 경기 도중 난입해 쉐인 맥마흔을 공격하고, 이런 혼란스러운 와중에 랜디 오턴이 탈락하게 됩니다. 쉐인 맥마흔은 분전하며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을 쫓아내지만 상황은 어느새 1대3으로 바뀌어 있었고 결국 쉐인 맥마흔 역시 중과부적으로 탈락하며 스맥다운이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최종적으로 패배하게 됩니다.
분노한 쉐인 맥마흔은 서바이버 시리즈 직후 스맥다운에서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을 해고하려 하지만 다니엘 브라이언이 등장해 제지한 뒤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 vs. 뉴데이의 럼버잭 매치를 그날 메인이벤트로 부킹합니다. 쉐인 맥마흔은 스맥다운 선수들이 배신자들을 손봐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 경기를 승인하고, 당일 메인 이벤트에서 오웬스와 재인은 일방적으로 뉴데이의 편인 럼버잭들 사이에서 고전하지만 럼버잭들이 서로 패싸움을 벌이는 혼란을 틈타 경기에서 승리합니다. 경기 뒤 케빈 오웬스는 링에서 황급히 도망친 뒤 대니얼 브라이언을 찾아 자신들을 해고하지 말아달라고 무릎 꿇고 사정합니다. 그러자 대니얼 브라이언은 해고할 생각은 없다며 대신 케빈 오웬스와 랜디 오턴의 경기를 부킹합니다.
1주일 뒤 쉐인 맥마흔은 대니얼 브라이언이 럼버잭 경기 후 둘을 해고하지 않아 유감이라고 밝힌 뒤 랜디 오턴과 케빈 오웬스의 경기를 No-DQ 경기로 바꾸고 새미 제인은 링 주변에 접근할 수 없는 조항을 추가합니다. 그러나 새미 제인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케빈 오웬스와 랜디 오턴이 타이탄드론 근처에서 싸우던 도중 난입해 랜디 오턴을 공격하고, 케빈 오웬스는 이런 도움을 바탕으로 경기에서 승리합니다.
2주 연속으로 자신의 계획이 물먹게 되자 쉐인 맥마흔은 이번에는 랜디 오턴과 새미 제인의 경기를 부킹한 뒤 케빈 오웬스는 수갑이 채워진채로 링 포스트에 묶여 있어야 하는 조항을 추가하고, 더불어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랜디 오턴과 그가 선택하는 파트너 대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의 태그팀 매치를 확정시킵니다. 케빈 오웬스는 비인간적이라며 이를 취소시켜줄 것을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요구하지만 대니얼 브라이언은 이를 묵살하고, 결국 케빈 오웬스가 수갑에 묶여 있는채로 랜디 오턴과 새미 제인이 경기를 진행해 랜디 오턴이 1주일 전의 패배를 설욕합니다. 그러나 경기 직후 새미 제인과 케빈 오웬스의 협공을 당하는데, 그 순간 나카무라 신스케가 등장해 랜디 오턴을 도와주어 새미 제인과 케빈 오웬스는 완전히 KO가 되고 맙니다. 이를 백스테이지에서 지켜보던 대니얼 브라이언은 쉐인 맥마흔에게 만족했냐고 묻지만 쉐인 맥마흔은 이제 시작이라며, 클래쉬 오브 챔피언스에서 자신이 특별 심판을 맡고 새미 제인과 케빈 오웬스가 패배할 시 둘은 스맥다운 뿐만 아니라 WWE 전체에서 해고된다는 조항을 추가합니다.
1주일 뒤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은 과거 대니얼 브라이언이 팬들과 함께 RAW를 점거했던것처럼 스맥다운을 점거하고자 하지만 아무도 응하지 않고(혹은 못하고), 대신 대니얼 브라이언이 홀로 나와 경기의 공정성을 위해 자기 자신을 두번째 특별 심판으로 지명합니다.
올해 여름부터 이어져 온 케빈 오웬스와 쉐인 맥마흔 대립의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경기 결과는 대니얼 브라이언이 턴힐하면서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을 도와주어 오웬스&제인이 승리하거나 대니얼 브라이언이 턴힐하지는 않지만 애매한 판정으로 오웬스&제인이 이기지 않을까 싶은데 추후 반전을 위해 오웬스&제인이 져서 각본상 해고를 당했다가 추후 컴백하는 스토리도 배제할 수는 없을것 같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랜디 오턴 또는 나카무라 신스케가 피니쉬를 먹이고 커버, 대니얼 브라이언이 카운트를 세지만 마지막 3카운트를 치는것을 잠시 망설인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나고 결국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이 승리하는 결말로 끝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앞으로는 대니얼 브라이언과 쉐인 맥마흔의 대립이 본격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71201_CoC_AJJinder--048c548d740e674351db7e8ca6d0fce4.jpg
2. WWE Championship Match {AJ Styles (c) vs. Jinder Mahal}
서바이버 시리즈 전 11월 7일 스맥다운에서 AJ 스타일스는 진더 마할을 꺾고 통산 2회 WWE 챔피언에 등극한 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스맥다운 대표로 RAW의 브록 레스너와 맞붙지만 아쉽게 패배하고 맙니다. 이틀 뒤 스맥다운에서 AJ 스타일스는 아쉬움을 토로한 뒤 진더 마할에게 재경기 권한 쓸거면 당장 붙자고 제안하지만 진더 마할은 텍사스 주에서는 경기하지 않겠다고 거부한 뒤 자신의 재경기 권한은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사용하겠다고 발표합니다. 1주일 뒤 AJ 스타일스는 진더 마할의 부하들인 싱 브라더스와 핸디캡 매치를 치루고, 진더 마할이 경기 중간마다 방해하는 악재가 겹치지만 이를 극복하고 싱 브라더스를 꺾은 뒤 진더 마할에게 굴욕을 주는데도 성공합니다. 분노한 진더 마할은 자신의 부하들인 싱 브라더스를 무참히 공격하고, 싱 브라더스는 이에 삐진듯 2주 뒤 자신들은 진더 마할과 이미 끝났으며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AJ 스타일스를 돕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AJ 스타일스는 싱 브라더스가 WWE 인도 투어 때 진더 마할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여준 뒤 이런 유치한 속임수에는 속지 않는다고 말하며 싱 브라더스를 박살내 버리고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진더 마할과 1대1로만 맞붙을 것을 선언합니다.
지난 반년간 진더 마할에게 준 대 푸쉬가 대 실패로 끝난만큼 AJ 스타일스가 무난히 타이틀을 방어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71201_CoC_CorbinRoodeZIggler--c8f0785db7936308345b02274bfe411c.jpg
3. WWE United States Championship Triple Threat Match {Baron Corbin (c) vs. Dolph Ziggler vs. Bobby Roode}
서바이버 시리즈 직후 스맥다운에서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을 처벌하기 위한 럼버잭 매치에 배런 코빈과 바비 루드가 럼버잭으로 참여합니다. 둘은 케빈 오웬스나 새미 제인이 링 밖으로 떨어질 때마다 둘을 신나게 공격하지만 경기 막판 배런 코빈이 실수로 바비 루드를 가격해 버리고, 이를 계기로 럼버잭들은 하라는 럼버잭 역할은 안하고 서로 싸우기 시작합니다. 1주일 뒤 바비 루드가 인터뷰 하던 도중 배런 코빈이 끼어들자 바비 루드는 배런 코빈에게 도전장을 던지지만 배런 코빈은 이를 그냥 묵살합니다. 하지만 며칠 뒤 WWE.COM을 통해 배런 코빈과 바비 루드, 돌프 지글러의 트리플 스렛 US 챔피언쉽이 발표됩니다. 트리플 스렛 매치가 발표된 직후 스맥다운에서 배런 코빈은 바비 루드와 논타이틀전으로 맞붙지만 돌프 지글러가 난입해 둘 모두를 쓰러트리고, 1주일 뒤에는 배런 코빈과 돌프 지글러의 경기 도중 바비 루드가 난입해 둘을 KO 시켜 버리며 각자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의 필승을 다짐합니다.
지난 2주간 배런 코빈은 악역 챔피언답지 않게 당하기만 했는데 그런만큼 PPV 당일에는 승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배런 코빈의 타이틀 방어 예상합니다.

20171201_CoC_CharlotteNatty--d2527721048f11df3adf48cfd15a1a9a.jpg
4. SmackDown Women's Championship Lumberjack Match {Charlotte Flair (c) vs. Natalya Neidhart}
서바이버 시리즈 직전 스맥다운에서 샬럿 플레어는 나탈리아를 꺾고 스맥다운 여성 챔피언에 등극한 뒤,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RAW의 알렉사 블리스와 맞붙어 승리를 거둡니다. 나탈리아는 서바이버 시리즈 직후 바로 자신의 재경기 권한을 사용해 맞붙지만 당일 스맥다운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NXT의 루비 라이엇과 리브 모건, 사라 로건을 위시한 라이엇 스쿼드가 난입하는 바람에 경기는 노 콘테스트로 종료됩니다. 둘의 재경기는 며칠 뒤 WWE.COM을 통해 발표되지만 나머지 여성 선수들과 라이엇 스쿼드의 리더 루비 라이엇은 나탈리아가 또 다시 기회를 얻게 된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합니다. 이에 대니얼 브라이언은 경기 방식을 럼버잭 매치로 바꾼 다음 다른 선수들에게 럼버잭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합니다.
샬럿 플레어의 무난한 타이틀 방어 예상합니다.

20171205_CoC_8manTAG--09a691844abeebb98823a9971a23b335.jpg
5. SmackDown Tag Team Championship Fatal 4-way Match The Usos (c) vs. Rusev & Aiden English vs. The New Day vs. Chad Gable & Shelton Benjamin}
10월 10일 스맥다운에서 채드 게이블과 쉘턴 벤자민은 타이틀 도전권이 걸려 있던 4팀간 경기에서 승리하며 도전권을 획득하고 11월 7일 도전권을 사용하지만 DQ로 승리하는 바람에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합니다. 두 팀은 대립을 계속 이어가며 1대1 경기를 치루던 도중 11월 28일 스맥다운에서 뉴데이가 채드 게이블과 쉘턴 벤자민에게 승리를 거두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에 우소즈와 뉴데이, 채드 게이블&쉘턴 벤자민의 트리플 스렛 매치가 발표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이번에는 뉴데이가 루세프와 에이든 잉글리쉬에게 패배하게 되고, 경기는 다시 4팀간의 경기로 변경됩니다.
우소즈가 타이틀을 방어할 것 같긴한데 추후 타이틀 도전이 확실시 되는 블러전 브라더스를 고려해보면 뉴데이가 이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0171212_CoC_tag_breezangobludgeon--4062236fda2a54c8633bcfa99a25c0ec.jpg
6. Tag Team Match {Breezango vs. The Bludgeon Brothers}
과거 와이어트 패밀리의 일원으로 활동하던 에릭 로완과 루크 하퍼가 블러전 브라더스라는 이름의 태그팀으로 리뉴얼되어 스맥다운에 컴백합니다. 블러전 브라더스는 컴백한 후 연전연승을 거두고,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어센션과 함께 과거 영화나 미드를 패러디한 패션 파일스에 등장하던 브리장고와 맞붙게 됩니다.
블러전 브라더스의 무난한 승리 확신합니다.

20171212_CoC_hypebros--6ba3d98cb9123ca02bcbace19290f17f.jpg
킥오프. Singles Match {Zack Ryder vs. Mojo Rawley}
11월 21일 스맥다운에서 잭 라이더와 모조 라울리는 블러전 브라더스의 복귀전 상대로 낙점되어 맞붙지만 일방적인 경기 끝에 패배하고 맙니다. 1주일 뒤 잭 라이더와 모조 라울리는 다시 한번 블러전 브라더스에게 도전하지만 1주일 전보다 더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맙니다. 경기에서 패배한 뒤 잭 라이더는 링에서 인터뷰 하던 도중 태그팀 디비전의 판도가 바뀌었다고 말하는데, 바로 그 순간 모조 라울리가 잭 라이더를 뒤에서 기습한 뒤 무참하게 공격합니다. 모조 라울리는 잭 라이더가 부상 당했을 때 자신은 싱글 레슬러로써 레슬매니아에서의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에서 우승하는 등 잘 나갔지만 잭 라이더가 부상에서 복귀한 후 모멘텀을 잃어버렸고 잭 라이더의 말대로 현재 판도가 바뀌었기 때문에 잭 라이더를 배신했음을 밝힙니다. 둘은 이후 인터넷을 통해 설전을 벌이고, 잭 라이더가 인터넷을 통해 모조 라울리에게 도전하고 모조 라울리가 이를 수락함으로써 둘의 경기가 킥오프 경기로 확정됩니다.
배신한 파트너 vs 배신 당한 파트너의 경기는 여태 백이면 백 먼저 배신한 쪽이 이겨왔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일거라고 보여지네요. 모조 라울리의 승리 예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킹이바
17/12/17 17:58
수정 아이콘
각본도 실제로도 요즘 심하게 나대고 있는 쉐인이 턴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국용은 턴힐하면 역반응 감당 안될 거라 생각하기에.. 다만 결국 케오후:맥맨가 대립인 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국용:쉐인으로 넘겨버리면 대체 마무리를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국용이 레매 원모어매치 각인지. 그렇다쳐도 그게 쉐인이면 너무 김빠지고.. 대리인 세우자니 쓸 선수도 모양도 안 나고. 기껏 턴힐한 새미와 케오후는 또 이렇게 메인쩌리로 소모되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다른 매치업은 전부 이미지 버리는 매치업이라 예상이 안되네요. 선역전환 후 쭉 하락세인 샬럿과 그 노잼 대립파트너 나탈랴. 진더-코빈-돌프 반응죽이기 3인방 중 2인과 엮이고 있는 불쌍한 루드. 언제까지 진더랑 다닐지 안타까운 에제 등등.. 빨리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어요.
남광주보라
17/12/17 19:34
수정 아이콘
정말. . 기대되는 매치가 하나도 없는 PPV군요;;
진더와 AJ 매치는, 진더가 패배하고 이것으로 푸쉬 대장정의 끝맺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7/12/17 19:58
수정 아이콘
로얄럼블만 기다립니다...
물리쟁이
17/12/17 23:53
수정 아이콘
케빈과 맥맨가의 대립에서 가장 기대됬던 것은 오히려
새미 재인의 존재 였습니다. 철장 경기에서 새미가 개입을 했기 때문에 가장 화려하고 유례없는 성공을 한 언더독이며 스맥다운 단장인 데니얼 브라이언을 악당인 어쏘리티로 새미재인에 의해 팬들에게 각인이 될까? 라는 점이 가장 기대됬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가라앉는 기분이고

새미재인과 케빈 오웬스가 지금 하는걸 보면 좀 약하다는 기분 입니다... 지금은 쉐인 맥맨이 악당이 되려는 명분을
억지로 쌓고있다는 기분이 들지않아요.

이 대립과정은 어떤 결말로 끝내기보다는 두 선수에게
Cm펑크처럼 상층부에 언제나 딴지를 걸고 시청자들의 속을 긁어주는 캐릭터성을 자리잡아주는게 더 좋을거 같다 생각해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053 [일반] 유튜브 교양 채널 소개 - 당신의 시간을 뺏겠습니다 [21] buon16632 17/12/20 16632 55
75052 [일반] 작가지망생 [23] 마스터충달7971 17/12/20 7971 17
75051 [일반] 여러분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6] 길갈19301 17/12/19 19301 72
75049 [일반]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7] 나이스데이7501 17/12/19 7501 1
75048 [일반] ActiveX 퇴출? 우려는 현실로 [33] 바닷내음12361 17/12/19 12361 0
75047 [일반] [스포주의] 라스트 제다이-자기 주제를 모르는 영화 [40] cluefake8518 17/12/19 8518 51
75046 [일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희대의 망작(스포주의) [47] 브라이튼9015 17/12/19 9015 31
75045 [일반] 새해, 또하나의 터닝포인트 [12] 흰둥7601 17/12/19 7601 6
75044 [일반] (답답)이직했습니다.. [37] 토요일에만나요10440 17/12/19 10440 2
75043 [일반] "가장 받고 싶은 상" [24] 진산월(陳山月)9083 17/12/19 9083 47
75041 [일반] 문 대통령 "노플러그인 정책 추진" [78] 껀후이14448 17/12/19 14448 43
75040 [일반] [스포주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소감. [104] kartagra10324 17/12/19 10324 42
75039 [일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명작!!!! (스포 있습니다) [129] 삭제됨9855 17/12/19 9855 7
75037 [일반] 문화재 긴급보수와 불행장사 [32] 오토나시 쿄코8829 17/12/18 8829 3
75035 [일반] 무지개를 쫓아서 [22] 녹차김밥8481 17/12/18 8481 2
75034 [일반] 리얼미터 문재인대통령 지지율 68.6% [236] Darwin27482 17/12/18 27482 34
75033 [일반] 마지막 수업 [384] 쌀이없어요27520 17/12/18 27520 274
75032 [일반] 2017년 인상적이었던 영화 10편. [20] Rorschach10860 17/12/18 10860 4
75031 [일반] 취업했습니다. [43] 모지후7822 17/12/18 7822 15
75030 [일반] 스물아홉 살에 세계일주 다녀온 이야기(중) - 스압/데이터 [84] 살려야한다14726 17/12/17 14726 52
75029 [일반] 비닐봉지 2장을 도난신고한 편의점 근황 [31] 무가당15704 17/12/17 15704 6
75028 [일반] [스포주의] WWE PPV 클래쉬 오브 챔피언스 2017 최종확정 대진표 [4] SHIELD5596 17/12/17 5596 1
75027 [일반] 어제 처음으로 해 본 가상화폐 도전기. [49] 음냐리11504 17/12/17 1150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