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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6 20:17
이 프로에서 진행되는 토론은 뭔가 너무 급이 떨어져서 오히려 화제가 덜 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첨예한 논리의 대결 이런 건 애초에 기대도 안 했지만 그냥 종편예능급 이야기가 오고 가니 원. 그리고 본문 짤에도 있지만 서민씨는 뭐랄까.. 그냥 막 우겨요. 수업할 때도 저러나 모르겠어요.
17/05/16 20:19
이 프로 한번 봐본적 있는데 그냥 정영진 혼자서 청문회 하고 있다는 느낌 들었습니다. 특히나 서민씨 저분은 너무 심하더라구요... 군 관련 주제에 전원책씨가 나오면 밸런스 맞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17/05/16 20:21
그동안 프로들 잠깐씩 보면 진심으로 생각할겁니다. 저이야기말고도 군 위문공연에 걸그룹들 나오는거 보고도 여성 성상품화 한다고 하더라구요
17/05/16 20:27
애초에 아이돌 문화가 남녀할 것 없이 성상품 그 자체인데 군 위문 공연도 여성 성상품화의 일환 맞습니다.
단순히 음악에만 방점이 있다면 굳이 위문 공연에서 걸그룹이 핵심일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17/05/16 20:32
성상품화라는 부분에선 공감합니다. 남녀 아이돌 대부분 섹스어필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단지 제가 어이없었던 이유는 남자가 대다수인 군대란 존재에서 위문공연으로 걸그룹들을 부른다는걸 마치 죄짓는것처럼 말하는 여성패널들 때문에 기분이 상당히 나빴습니다.
17/05/16 20:35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같은 걸 풀 수단이 없어서 걍 좋아할만한거 하나 던져주는거죠.
그리고 위문공연이 반드시 여성아이돌 데려오는 것도 아닌데... 군대 아침으로 쏘세지야채볶음 가끔씩 주는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거라도 안주면 맨날 코다리 해물비빔소스 이런거 먹어야 될텐데... 이건 진짜 안가봐서 몰이해라는 말도 안맞고 제 생각엔 그냥 심술같습니다
17/05/16 21:32
군대에서 여성이 위문공연하는게 되게 역사가 싶은 걸로 아는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궁금하네요.
대안이 꼭 있어야 비판하는건 아니지만 이건 정말로 다른 답이 없는데.
17/05/16 20:28
저도 인터넷 짤방으로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그냥 티비에 이쁜 여성 나오는 것 잘생긴 남성 나오는 것 자체도 성상품화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성상품화가 나쁘다는 인식이 있는데 근본적으로 왜 나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나쁘다는 아니고 노골적이라면 별로 좋지않다고 보는데 노골적도 제 개인적 판단 기준이니까요... 말이 길어졌는데 우리 사회에서 성상품화가 도의적으로 잘못된 행위라는 합의가 이루어졌는지도 의문이고 그게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정말로 잘못됐는가 고찰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담론들에 대한 생각 전혀 없이 남자로 구성된 군대라는 곳에서 여성이 위문공연하는게 나쁘다! 는 걍 내 기분 나쁘다 정도의 징징댐이라고 봅니다.
17/05/16 21:37
'재작년' 성평등교육강사라고 직장에 온 사람도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했죠. 여성이 권력을 잡아본 적이 없어서
부패가 끊이지 않는다고. 여성이 권력을 잡으면 비리가 해결될 거라고. (...대통령이..여자였는데..)
17/05/16 20:24
성평등 이슈에 관한 대한민국 현실을 아주 잘 보여주는거 같던데요
남성쪽은 비교적 젊은 남성 입장 대변자와 비교적 나이 많은 여성 입장 두둔자 여성 쪽은 이성을 잃은 자칭 페미니스트와 거기에 호응하는 여성 중립인척하지만 꿀빠는 여성
17/05/16 20:24
이런 프로그램에서 제대로된 내용을 뽑으려면 패널이 어느정도의 수준은 되는 사람이여야 되는데요. 여성의 입장을 이야기 한다고 보기에도 너무 수준떨어지는게 저 분이죠.
17/05/16 20:28
아... 교육방송에서 저런 말하는 사람이 패널이랍시고 나오다니... 제가 해도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안합니다. 리얼 맷돌에 손잡이 없는 소리하네요
17/05/16 20:30
처음 캡쳐본 돌아다닐 때 EBS라고 쓰여있어서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서민 교수 저런 사람인 줄 모르고 북콘서트도 가고 그랬는데 다시봤습니다. 너무 멀리 많이 나가더라구요.
17/05/16 20:31
패널 문제 지적하시는 분들 많은데 한명숙씨같은 완전 1세대 리버럴 페미니즘 분들이라면 모를까 정희진이나 무슨 대학 여성학연구소 소장 이런 네이밍 달고 나오는 분들은 저기 티비 나오는 분들이랑 별반 차이 없을거라고 봅니다
17/05/16 20:40
손희정, 은하선씨가 메갈리아에 대해 평가한 글들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짧게 구글링 해 본 바로는 쉽게 찾아지지 않는데, 관련 주장들을 보고 제 생각을 조금 환기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17/05/16 20:45
진짜 까칠남녀가 아니고 까칠녀밖에 없네요 애초에 토론방송으로써 동등한 조건이나 구성도 맞추지도 않은 삼류 찌끄레기 방송을 교육방송에서 한다는 게 기가 막힙니다
17/05/16 20:49
전 제발 서민씨 말고 다른 패널이라도 좀 불렀으먄 좋겠습니다. 논의에 대한 남성의 입장을 희화화해서 비보취급하는 역할 밖에 없습니다. 뭐 다른 이야기를 해도 별로 영양가도 없고 그냥 꼰대 아재가 여성주의라는 옷좀 입고 최신유행 떠들고 싶은 느낌? 항상 힙스터인척 하려는 사람들이 논의를 망치던데 그 표본입니다. 깊이도 없고 ....
그리고 최근 방송에서의 여성패널들이 가진 군에 대한 인식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특히 은하선씨는 여성의 욕망 해방에 대해서 이야기 자주 하던 분인데 남성의 욕망은 무슨 완전 죄악에 박멸 대상으로 보더군요. 성상품화? 본인도 성인기구 팔면서 남성의 그것은 아예 묻으려고 하니 대화가 안되죠.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탠스의 사람입니다. 전 페미니즘은 가치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런식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가 아예 결여된 사람이 그런 말을 하는건 정말 참기가 힘듭니다.
17/05/16 20:53
그렇죠 다른 회차에서는 겨드랑이 털을 기르는 여성, 자위에 대해 이야기하는 여성을 조명하면서 여성의 욕구해방에 대해선 긍정하더니 남성의 그것에는 아주 대법관이 따로 없더군요.
17/05/16 20:53
걍 스샷 제대로 보지도 않았지만..
과거에는 아예 인식조차 되지도 않았지만 요새는 아주 남자인권이라던가 그런 부분 건들이는게 참.. 아주 그거 건들면 뭔가 된마냥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상식이라는 것도 별로 없는거 같고 이해가 안가는 태도에 논리로 주장해대는데.. 이거 이렇게 계속 누적되다보면 분명 임계점이 있을걸요. 못참겠다구 말이죠 여자들도 마찬가지 였을테고 지금은 남자가 그걸 겪어나가는 시대같은데.. 언제 터질지 모르겠군요. 더이상 못참는 시점이 분명 올건데 그때 남자들이 어떻게 반응을 할지? 흠..
17/05/16 21:29
어퍼머티브 액션도 굴리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고 차별금지법도 혐오집단의 반대에 물려서 못만드는 상황에서 트럼프가 나온다면 전제가 틀렸음을 증명할 뿐입니다.
거기에 이미 이명박에 박근혜도 나온 상황에서 트럼프가 나오는정도는 애초에 놀랄만한 일이 아니기도 합니다....
17/05/16 21:37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혜를 주는) 여성에 대한 어퍼머티브 액션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저로서는, 여성우대조치를 반대하는 누군가가 나타난다면 그게 진보이든 보수이든 트럼프든 가리지않고 지지이유 1순위로 두고 적극적으로 지지할 계획입니다.
17/05/16 21:07
이런게 적폐죠 크크크.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악화시키는 것.
프로그램 취지와 실상을 비교해보면 무자격자들이 수술 한답시고 사람 배 가르고 피가 철철 나는데 "나는 수술중이야! 환자를 고치고 있어"로 주장하는 꼴.
17/05/16 21:07
서민 어록입니다.
페미니즘 사회가 되면은 남자들이 설거지를 해야 하는 사회 너무 싫거든요. 주말에 놀고 싶은데 애도 봐야 하고 이런 것들이 너무 싫고. 지나가던 여자들 엉덩이도 만지고 격려도 하고 자기 위안도 받고 싶고 그러고 싶은데, 이게 인제 안 되는 거야. 더 이상 (중략) 성희롱을 마음대로 못 하니까 너무 화가 나는거야. 그러니까 페미니스트가 싫은 거예요. - 불금쇼 시즌 2 53회-2 46:30초부터
17/05/16 21:15
병역문제의 핵심은 국가의 갈취에 있지 누가 뭘 우려먹고 하는 부분에 있을리가 없는데....
기본적인 인식 자체가 틀렸네요. 여성 국방부 장관이야 문민통제 관련해서 노동부장관은 복지부 장관 해보고 넘어가는군요 얼마든지 가능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저런맥락으로 써먹을 이야기는 아닌게 당연하지만요.
17/05/16 21:15
군대는 일반적인 사회의 룰이 통용되지 않는 특수한 집단으로 사회와 달리 임금문제 부터 시작해서 개인의 모든 자유를 통제하면서 운영하는 집단인데 이점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가 사회에서 윤리적으로 별다른 문제 없이 통용되는 요소중에 선별된 유희 소스를 제공하는게 문제가 될수는 없죠.
저러한걸 없애고 싶으면 근본적으로 군인에게 자유의 제한을 최소화 시키는 방식으로 사회의 룰을 더 많이 적용 시키면 됩니다. 근데 그러러면 사회의 룰을 적용하는것의 일환으로 돈도 많이 줘야 하는데 군바리들 월급으로 나갈거 생각하면 세금은 내기 싫겠죠.
17/05/16 21:24
군대는 사회의 룰이 통용되지 않는 집단이 아닙니다.
사회의 룰에 가장 강하게 속박되어있고 도도한 속박되어야 하는 조직이죠. 현재 한국상황은 한국이 가진 체재하여서 용납가능한 수준을 넘어선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한국을 현대사회에서 군대의 기준이나 지표로 스는구나 곤란한 일입니다. 임금을 착취해야 할 이유도 정당성도 없고, 현재수준으로 개인의 권리를 박탈해야 할 이유도 정당성도 없으니까요. 애초에 비정상인 조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정상화가 아닌 방법으로 완화하는가 긍정적인 일이 아닙니다.
17/05/16 21:17
가끔 어머니가 틀어놓고 있어서 보고있으면
저 서민교수라는 사람 말하는거는 속터지더라고요.. 무조건 남자가 잘못이라고 말하는데 왜 남자만 잘못인지 이해가 안돼요.... 내가 잘못살아왔나..
17/05/16 21:18
어쩌면 프로그램이 현실을 반영하는거겠죠.
젠더 학문 자체가 양성평등을 위한 여성학 위주라 남성쪽은 젠더 전문가가 별로 없습니다. 남성학이라고 해야겠지요. 그렇다면 출연구성이 일반인, 학자, 실생활 젠더 공감자 등의 한계가 있을 수 밖에요.
17/05/16 21:24
서민 교수 최대의 흑역사는 아마 이거겠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0176829
17/05/16 23:41
경향에서 칼럼쓸때 꽤 좋아하던 작가에요. 위트도 있고 글도 잘 읽히게 잘썼고요. 박근혜 저격수였거든요. 근데 점점 글빨이 떨어지고 그러셨는데 방송에 나온다고해서 나름 서민씨 글의 팬으로 기대하고 봤더니 이게 웬걸이었죠.
17/05/16 22:14
너무 여성편향적이긴해요. MC도 여자에, 여성패널 3인 남성패널3인인데 서민은 대놓고 여성편애적발언만 쏟아내고, 봉만대 감독은 뚜들겨맞고 정영진씨는 4:1 협공당하고...
17/05/16 22:59
여성학에도 여러 갈래가 있겠지만, 본질엔 인간의 실존적 자유 쟁취(하하 너무 거창한 표현인가요?)가 깔려있지요. 허나 젠더운동은 언제나 여성 중심적으로 행해졌죠.사실 페미니즘을 고민할수록 강자와 약자, 남성과 여성, 지배와 피지배, 주체와 객체... 와 같은 이분법적 구별로 세계가 분배되는 것에 반대하고 그 타자적 억압들에 반대하는 사상이란 걸 느낄 수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이 가장 남성을 타자화시키고 남녀를 이분법적으로 도식화하기도 하지요. 물론 그 여성중심적 성평등 운동엔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상징되는 명분이 있었죠. 한쪽 사이드가 너무나 기울어져 있으니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선 다른쪽(여성쪽)에 더 집중해야한다는 것 말이에요. 문제는 기울어진 문제들, 억압받던 측면들은 결코 여성에게만 한정 된 게 아니었단 점이겠죠. 남성 또한 사회적 남성으로 타자화되며 그 강한 남성성 아래 억압당했단 걸 끄집어 내면 여성만큼이나 무궁무진한 사례들과 이론들과 데이터들이 발굴되겠죠. 하지만 그 사례들은 별로 수집되지도 연구되지도 축적 전파되지도 않았죠. 남성학이란게 시작된지도 얼마안되지만 그 현실 또한 비참하기 짝이 없는 상황에서 젠더운동의 중심은 언제나 여성 중심적이었고 여성학은 진보와 정의의 이미지와 함께 남성에겐 일종의 원죄에 가까운 무엇을 항상 요구했으니까요.
그러니 지금의 본문과 같은 상황들은 계속 일어날 수 밖에 없죠. 남성들은 뭔가 억울하긴 한데 데이터도 부족하고 이론도 부족하고 그러다보니 "아 나는 군대에서 개고생했는데" "나는 남성이란 이유로 더 힘들고 더러운 꼴도 남자답게 참아왔는데..." 정도의 푸념에서 멈춰버릴 수 밖예요. 아무리해도 진보와 정의 대세는 여성이고 남성은 침묵하거나 푸념하거나 일베가 되어 자위하거나 뭐 그런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언젠가 인상적으로 본 영화 중 <박하사탕>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 뻔한 한국 남성캐릭터는 어떻게 한국남성으로 타자화되고 억압받아 젠더적 남성이 되는가?...에 대한 진지한 텍스트였지만 이 또한 아무도 관심없는 주제이고 어쨌든 한국 남성은 군대에서 아무리 고생해도 그건 남성들의 문제이고, 남성적 의무나 압박도 일단은 남성들 문제에 불과하니 남성에 의해 억압받는 여성이 중요할 뿐 남성 자체의 문제는 여성이 원인이 아닌 이상 메인이 되지 않겠죠. 헌데 인간의 실존적 자유는 언제부터 여성의 실존적 자유로 변한 것인지, 그리고 세계가 그리 원싸이드한 욕망과 구조 속에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 그렇다한들 왜 내가 남성(여성)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이분법적 타자화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는... 적어도 남성이라면 지금은 홀로 고민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들은 어쨌든 학문도 이론도 데이터도 부족하고 피지알 게시판에 댓글 정도 남기거나 아님 어떤 누군가는 일베 댓글로 자위하거나 아님 누구처럼 그냥 대세를 따라 시대의 진보와 정의에 몸을 맡기는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인류가 아무리 진보해도, 아이폰과 갤럭시 에스폰이 아무리 발전한들 반드시 겪는 어떤 코스들은 예나 지금이나 본질적으론 비슷한 것 같기때문에 말이에요.
17/05/16 23:56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부분은 남성권력이 남성을 자체를 짓누르며 실재했기 때문이지요.
여성은 이 권력구조의 아래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커다란 적을 구축하며 실존했다면, 남성은 아예 목소리를 낼 틈이 없었지요.
17/05/16 22:59
서민인가 저사람은 저방면에서 꽤나 글도 많이 쓰던데 남성쪽 패널로 나오는거 자체가..
교육방송이라는 ebs에 저딴게 있는게 웃기긴하네요.
17/05/16 23:10
외려 박미선씨만 정상인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저 서민 ... 와.. 저분은 진짜 저희 집사람도 보면서 당황스러워 할 정도니..
17/05/16 23:14
서민교수 자체가 외모에 대한 열등감 때문인지 굉장히 비뚤어진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이래저래 남자들은 더 양보해야하고
여자들을 치켜세워야 하며 됐어 남자가 참아야지 잘못한거야 등등의 말들을 하는데 이제는 서민 나오면 아예 채널을 돌립니다. 다른 팟캐스트에서도 거르고 맙니다.
17/05/16 23:28
아 저도 같은 생각이 좀 든적이 있어요.
외모 열등감이 있으신건가..? 싶을 정도로 본인 비하, 남성 비하를 심하게 하시는 듯.
17/05/16 23:39
근데 도대체 지 외모에 열등감 있는걸로 왜 남자 전체까지 확대해서 저런 발언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자기가 미안하면 자기만 실컷 양보하면 될 일을.
17/05/16 23:57
서민 저 사람은 열폭할거면 혼자 하면 되는데, 다른남자들을 자기 이하 수준으로 밀어넣으려고 헛소리를 하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프로그램 자체도 외눈박이 나라에 두눈박이(?) 데려다 놓고 조리돌림, 쉐도복싱 하는 수준으로밖에 안보이고요.
17/05/17 00:24
건설현장 인부들 산업재해가 대부분 남자인거는 남자들의 부주의한 성격 탓입니다
꼼꼼한 여성이 건설현장 인부로 활약한다면 건설현장 산업재해가 줄지 않을까요
17/05/17 07:15
이래서 얼굴이 참 중요해요
못생긴 얼굴로 인해 여자들에게 인기 한 번 끈 적 없었을테고 그로 인한 결핍이 있죠 그래도 공부는 잘해서 학벌은 따뒀고 듣기 좋은 소리해주니까 여자들에게 인기 좀 얻는다고 생각하겠지만 본인이 학창시절에 동경했던 인기와는 한참 다를 건데요~
17/05/17 09:59
와.... 안그래도 얼떨결에 이거 보고 어이가 없던데...
Ebs라서 진지한 토론 프로를 기대했더니, 초대한 게스트는 주구장창 드립만 날리고...
17/05/17 10:14
여자가 리더 안 해서 그렇다 류의 발언은 굉장한 재미 요소를 갖고 있죠
그 여성 리더가 망하면 순식간에 흉자라서 그렇다 하고 버리는... 마치 존재하지않는 일본 1군같은 느낌이죠.. 그래서 박근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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