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싸움
아이들이 티격태격
어른들이 "싸우지마라~"
했는데 아이들요 "왜요?"
엄마랑 아빠가 어른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라고 했잖아요?
하니 "그래, 그렇게 말했지"
그런데 왜 싸워
"엄마나 아빠가 싸우니까
저희도 싸운 건 데요?"
"아이쿠 이런 싸우지 말았어야
하는데" 이렇게 어른들은
아이들의 거울이니깐 우리가
안싸우게 어른들도 싸우면
안돼! 안돼요
제목 추억
아기 때 찍은 사진
지금은 추억이다
아무리 볼품없고 작은
사진이라도 다 추억이
돼 버린다.
어느새 나는 이렇게 3학년이
되어있다.
나는 9년 동안 쓴 물건 사진들은
다 모조리 추억이 돼 버린다.
아무리 잘 잇어버린다 해도
추억은 잊을 수 가 없다.
제목 어버이날
어버이날은 무슨 날?
어린이날이 자났으니 어버이날
엄마 아빠에게 꿀잠 주무시라고
안마 아주 시원하게 해드리는 날
어버이날, 어버이날
어버이날은 무슨 날?
어머니 아버지 기분 좋게 하는 날
문법적으로, 체계적으로 쓴 시는 아니지만 어린이가 쓸 수있는 순수함이 잘 드러난 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순수함이 없어요,, 그래서 저는 시를 못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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