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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0 22:10
전 한자와 나오키보단 리갈하이를 더 좋아하는데 사카이 마사토도 그런가 보군요.
유이도 드라마 잘되서 나올 드립들이 아주 기대가 큰대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코미카도 센세가 캐리하긴하지만 마유즈미의 성장드라마라고 할수도 있어서 마무리가 지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7/02/20 22:39
어머니가 최근에 옛날(?) 일드를 찾아보시면서 제일 재밌다고 했던 게 한자와 나오키라고 말씀하셨는데, 후속편 안나오는 것에 약간 섭섭해하실 것 같네요=_=)a
17/02/20 22:45
한자와 나오키는 레전드로 남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사실 더 해봤자 매너리즘일거같은 예감이...
리갈하이는 사카이 마사토 하드캐리인가요? 전 오히려 마유즈미센세이가 진 주인공인거 같은데....
17/02/21 00:33
그나저나 지난해~올해 정주행 해볼만한 작품이 있을까요?
공부도 해 볼겸 보고 싶은데..음 어둡고 다크다크한 분위기, 스릴러 등등 좋아합니다 케이조쿠 스펙, 라스트 프렌즈, 오렌지데이즈, 우로보로스, 백야행 재미있게 봤고 한자와나오키나 리갈하이도 당연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추천해 주실만한게 있을까요
17/02/21 10:53
한자와나오키랑 비슷한 드라마인데 작년에 방영한 지지않는 태양이요. 직장의 암투를 그리는 드라만데 하얀거탑, 운명의 인간, 화려한 일족 등등 쓴 작가의 책이 원작입니다. 위 드라마 재미있게 봤다면 아마 괜찮을 거예요. 이 사람 소설이 드라마화 된게 많은데 여류 작가임에도 아재 취향의 이야기를 쓰죠. 좀 올드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20부작이고 스케일도 큰 편이에요. 최근에 종영된 미야베미유키 원작의 낙원도 평들이 좋더라구요.
17/02/21 08:05
대성공해서 묻히긴 했는데 그간의 작품 스타일만 봐도 사카이 마사토와 한자와 나오키는 좀 의외의 조합이었죠.
리갈 하이는 좋아할 거 같은데 각키가 대성공한 바람에 이제와서 그 비중으로 하라고 하면 안할 듯....
17/02/21 09:19
야레~ 오오와다~
오오와다(카가와테루유키) 이상의 포스를 내뿜는 악역이 있을지 약간 미심쩍은지라 2기가 나오더라도 중박이상 이어가기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궁금하니까 나와줬으면 했는데 안나온다니 에이 역시나 싶기도 하고 복잡미묘한 기분이군요
17/02/21 09:28
각키가 리갈하이 1,2 찍을때와 지금의 위상이 실제 일본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건가요?
도망치는 건 작품에서 꽤나 인기를 얻은 것 같긴 한데... 3를 찍지 않을 만큼 슈퍼우주대스타가 된것인지?...
17/02/21 09:59
근데 리갈하이의 파급력을 생각하면 각키가 굳이 출연을 안할것 같지도 않고
리갈하이를 관통하는 주제가 결국 코미카도를 이기는건 마유즈미 센세뿐!! 이라는 노선이라 비중은 더 커질테니 각키가 굳이 안나올필요가 있을까 싶긴 합니다 크크....다만 자기 캐릭터가 마유즈미로 한정되는게 싫을려나.....
17/02/21 14:56
엥? 각키는 리갈하이1 찍기 전부터 초대박 배우였는데 그깟 드라마 하나 대박났다고
서브는 폼이 안나네 같은 말이 나올 단계는 지난것 같은데요;;
17/02/21 15:03
배우로서 부침이 있었던건 맞습니다. 시청률 잘나왔던 코드블루는 남자주인공인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비중이 컸던 작품이고.. 원톱 주연으로 나왔던 전개걸은 시청률도 그리 좋진 않았고 (평균 12.3인데 2016년 기준으로는 꽤 괜찮은 시청률이지만 11년도에는 그정도는 부진했던 시청률 맞죠) 평가도 안좋았죠. 그 이후로 서브격인 리갈하이1기에 출연했고요.. 2기면 모를까 1기면 완벽히 사카이 마사토 원톱 주연작품으로 봐야겠죠.
그 이후로 출연한 영화 두편은 5억엔도 안되는 시원찮은 성적 거두면서 극장에서 내려갔고 그 다음 출연한게 리갈하이 2기. 그리고 15년에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주연으로 나왔는데 시청률 한자릿수에 평가도 안좋고 화제도 안되면서 일본내에서도 아라가키 유이의 흑역사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작년에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이작품으로 대박난거고요. 또 일본내에서 '니게하지로스' 즉, 일본에선 큰 히트를 친 드라마가 종영될 쯤엔 ~~로스 하면서 상실감을 표현하는 단어를 쓰는데 그런 단어를 쓸만큼 시청률면이나 사회적인면으로 성공한 드라마기 때문에 '그깟'드라마 취급 당할 정돈 아니고요.. 그리고 역대 필모보면 비중면이나 시청률 면이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정도로 흥한 드라마는 거의 없습니다. 엄연히 말해 리갈하이 전에도 초대박 이라는 표현을 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 표현을 가질 정도의 여배우면 마츠시마 나나코나 마츠 다카코 정도는 되야겠죠. 아라가키 유이보다 시청률이며 영화 성적이 훨씬 좋았던 아야세 하루카도 '초대박' 칭호를 받을정돈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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