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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0 18:00
백투백 MVP에 빛나는 스티브내쉬냐 MVP는 없지만 가공할만한 2차스탯의 크리스폴이냐..
MVP라는 상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지요. 코비나 샤크도 1개밖에 없는 MVP를 2번이나 받았지만 평가는 안습인 승상찡... ㅠ 그리고 커리가 과연 매직존슨의 아성을 뛰어넘을 것인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겁니다.
16/03/10 18:09
여담으로 조던 - 코비 - 웨스트로 이어지는 슈가 랭킹에서도 슈가 역대 4위를 아이버슨으로 볼 것이냐 웨이드로 볼 것이냐의 논란에서도
(혹은 조지거빈.. 드렉슬러는 좀 아니라고 보고) 아이버슨은 시즌MVP가 있기 때문에 웨이드의 위에 있다라고 주장하는 팬들도 많은데, 내쉬 승상을 보니 이건 거꾸로 MVP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아이러니 해지기도 하네요.
16/03/10 19:25
ESPN의 기준이야 뭐 이미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현역 프리미엄이 상당하니까 뭐 걍 재미로 보는거죠. 1, 2위는 저게 맞긴하죠. 보통 3, 4, 5위 싸움에서 스탁턴, 토마스 , 밥쿠지가 경쟁하고 그 밑그룹 6, 7, 8, 9위에 내쉬, 키드, 프레지어, 페이튼 싸움에 폴은 아무리 잘봐줘야 10위 입니다.(물론 이것도 커리 흥하기 전 기준으로요.) 아무리 누적을 쌓아도 우승이나 mvp 얻지 못하는 이상 저기서 제칠 선수가 없죠. 문제는 커리인데 올해도 사실상 mvp라고 본다는 가정하에 우승은 모르지만 1우승 2mvp는 된다는건데 일단 폴이 11위로 밀려나가고 커리가 Top10 안에 들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벌써 4위는 너무 오버긴 하지만요. 일단 지금은 내쉬, 키드, 프레지어, 페이튼 그룹이고 우승 한번 더하면 그 윗그룹에 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6/03/10 21:40
와 이건 진짜 출처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자의적인 랭킹입니다. 밥쿠지옹이 겨우 10위라니요 ㅠㅠ
쿠지옹이 우승이 부족합니까(6회우승) 스탯이 부족합니까? 게다가 밥쿠지옹은 현대 포인트가드의 롤을 만든 분이나 다름없는데 10위 턱걸이가 뭡니까 ㅠㅠ.. 자료자체가 현역 프리미엄이 너무 심하네요 cp3이 6위라니요.. 이건 진짜 아니죠.. 1차스탯 2차스탯 다 좋은데 팀리더로서 팀을 컨파조차 올려놓지 못한 선수가 역대 1번중 6위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cp3안티아닙니다. 오히려 팬에 가깝습니다) 제이슨 키드옹에 대한 고평가도 좀 아쉽고 야튼 너무 자의적인 자료네요
16/03/10 21:49
그냥 ESPN 랭킹은 재미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뭐 이러냐?', '기준이 없다'고 이미 엄청 까였죠. 크크...
16/03/10 22:41
폴이 불쌍하긴 하죠. 포가 혼자서 우승은 거녕 컨파 올라가기도 힘들긴 하니... 특히나 던컨의 샌안이나 오클라호마 듀오 등 역대급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문턱도 못 밟아봤으니. 07때인가 그때 샌안이랑 7차전까지 갔을때가 가장 좋은기회였는데 그거 놓치고 연이 끊긴듯. 그리핀 만나고 나선 우승한번 하나 했는데 커리 갑툭튀. 산왕도 건재하고 골스에 오클라호마까지 혹여나 뚫고 올라간다해도 르브롱이가 있고, 우승못해보고 은퇴할듯요. 근데 우승경험이나 mvp없다고 깍아내리긴 또 워낙 대단한 선수여서, 팀운 좀 좋았고 영혼의 파트너 만 잘만났으면 더 인정받았을꺼 같은데 평가가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물론 저기위에 언급한 선수들 제끼기엔 쉽지 않는건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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