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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8 05:41
돈벌기 힘들죠.
힘든만큼 돈을 어렵게 생각하고 쓰면 좋을텐데 보통 안그러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이십대 중후반이면 아직 기회가 많습니다. 잠자리에 누워 이런저런 생각을 끝으로 하지마시고 행동으로 끝맺음 하시면 더 좋은 기회 가지실것 같네요. 아 그리고 적금은 최대한 쪼개서 넣으세요. 백만원을 넣는다면 십만원씩 열 계좌로요. 급한일이 생겼을때 필요한만큼만 쓸수 있습니다.
13/09/18 05:58
저는 무슨 적금을 붓는 것도 아니고 월세로 빠지는 것도 아닌데,
한 달에 고정적으로 사라지는 돈이 휴대폰 요금 등 기타 잡비로만 100만 원 정도가 됩니다. 그런 상황에 하던 사업을 접게 생겼는데, 다른 거 하자니 배운 것도 없고 아 뭐여 이거.. 왜 이리 자신이 없지? 술만 마시네요. 제 인생에 종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듯해요. 딸랑딸랑...
13/09/18 10:48
여친도 없고 적금도 안붓고 보험도 안드니 월170 받고도 대충 먹고 살 수는 있는거 같습니다
적금이자의 기회비용이 꽝이라서 안붓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우니 부모님 전세 재계약때 천만원 보태드렸네요 보험도 개인적으로는 사기에 가깝다고 생각하는지라 그 많은 보험사 광고와 설계사들 월급은 어디서 사오려는지 나중에 결혼이라도 하게되면 모를까 당장은 낭비같습니다
13/09/18 14:19
정말 월급에서 할부금, 카드값, 적금, 기름값, 통신비 제하고 나면 밥만 먹고 살아야 되는 현실이네요.
쥐꼬리만한 명절보너스도 부모님 용돈, 남자친구 선물 하고나니 사라지고! 그냥저냥 이렇게 살지 싶어요.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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