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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6 18:33
제 남잡니다(읭?)
처음 봤을 때 부터 저 형 팬이었어요. 마킹도 18번만 하고.... 엘지가 뭐 하나 해준게 없는데 저렇게 열심인지... 야생마는 떠났습니다만, 그 혼은 롸켓이 오롯이 가지고 있죠. 늘 고생이 많지만 올 해는 정말 너무 고생이 많고 코시까지(.....) 아프지 말고 잘 던져준 후에 연봉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롸느님 찬양!!
13/08/26 18:34
롸켓은 올해 연봉 500% 정도 올려줘야 합니다...
롸켓 마지막 인대 관리 잘해서 류옹 기록 깰 때까지 던져줬으면 해요 ㅠㅠ 2001년 고2 때 동대문운동장에서 우승하던 롸켓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졸업앨범 뒤쪽에 "나 엘지 간다~" 라고 남겼었는데 크크
13/08/26 20:46
잘 기억은 안나는 데 이런 뉘앙스였던 것 같아요.
"나 3억(?)받고 엘지 간다. 부럽냐? 부러우면 늬들도 야구해!" 제 동생이랑 동창이시군요!!
13/08/26 18:35
롸켓 동생... 올 가을엔 꼭 웃을수 있기를... 2002년엔 저도 (마음속으로)울었어요.. ㅠㅠ
하지만 그 이후에 그런 모습이라도 10년넘게 못볼줄은 모르고 있었죠...
13/08/26 18:46
혼의 야구하면 롸켓이죠. 더 이상 성적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팬으로써 정말 고마운 선수입니다.
욕심 조금만 줄이고 더 오래 뛰는 선수가 되면 좋겠습니다.
13/08/26 19:19
내년에도 야구해야죠.. 다른 불펜진들이 좀 더 분발해 줬으면 좋겠네요..
그 삼성에서 온 fa선수라던가.. 전어라고 불리는 선수 있잖아요
13/08/26 19:40
올해 포스트 시즌 가면 로켓은 2002년이 재현될까봐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이놈이 무조건 나가고 싶다고 하는 넘이라. 져도 되니까 또 팔꿈치 바칠 생각은 하지 마라. 제발. 이제 바칠 인대도 없자나...ㅜㅜ
13/08/26 20:08
선수가 자기 입으로 괜찮다는 말 전 안 믿습니다. 관리를 해 주든지 올해 완전히 뽕을 뽑은 다음에 그만큼의 보상을 해 주든지 둘 중 하나는 해 주기를 바랍니다.
13/08/26 20:38
올해 부활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작년에 그만두었다면, 그저 그랬던 말년에 혈압 좀 올렸던 선수로밖에 기억되지 못할 뻔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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