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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3 00:38
츄..츄릅.... 맛있겠네여
하지만 이걸로 이리님 배가 부른다고 생각하면.. 쩝 ㅜㅠ 커플 아웃.. 아 오밤중에 뭔가 먹고싶어졌다으..
13/04/03 00:50
탕수소스는 너무 귀찮아요..
만드는게 거기서 거기라고 쳐도 다른 소스보다 좀 더 많이 들어가고 설거지할 때가 제일 짜증나죠 허허
13/04/03 00:59
요즘 요리하는데 미춰~ 있는데 또 하나 배워갑니다.
얼마전에 깐풍육 만들어서 정말 맛있게 먹고, 오늘은 닭볶음탕 만들어서 맛나게 먹고, 내일은 오징어튀김도 도전해봐야겠네요. 흐흐. 곁가지로 집에서 요리를 해먹게 되니까, 레시피를 보면 이젠 살게 없더라구요. 처음에는 소금 하나 있었는데 지금은 올리고당까지 살 정도가 되었고, 겨우 냄비하나 있었는데 지금은 냄비, 망, 크기별 팬, 국자도 있어서 구색도 맞췄네요. 옛날에는 맛있는 사진 보면, 만들어 볼까? 하다가 조리기구도 없고, 살 재료도 너무 많아서 그냥 바로 포기했었거든요. 그런 의미로 내일은 오징어만 사서 하면 되니까... 벌써 부터 하고 싶네요. 흐흐... 왜 어머님들이 조리기구도 많이 사고, 부엌도 크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거 보고 오징어 손질하는 것 배우면서 맛나게 해봐야겠네요. 하...누가 와서 떠먹기만 하면 되는데...
13/04/03 01:16
오징어탕수나 저런 볶음류로 하려고 전분으로 튀긴건데 오징어튀김만으로 먹으려면 튀김가루로 튀기는게 더 좋긴 하더라구요!
저두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 사고 싶지만 집에는 똑같은 후라이팬 2개랑 오래쓴 냄비 3개 뿐이라 정말 구색맞춰서 잘 만들기는 너무 힘들답니다ㅠㅠ 가스렌지도 2구 뿐이라 너무 좁고 부엌 자체도 좁고 허허허.. 제가 살면서 지금보다 훨씬 넓은 집으로 갈 수 있다면 넓은 부엌이 있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13/04/03 01:00
배고파...배가 고프다구...
왜 하필 이 시간에..이런 포스팅을.... 나쁜사람...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오징어 튀김인데...아오..배고파.. 주말에 와이프한테 해달라고 하면.....아마 안될꺼야..ㅜ.ㅜ
13/04/03 01:12
내장 터질까봐 달달 떨면서 살살 뽑으려고 하다가 정말로 내장 터지니까 몸통을 꽉 누르고 쑤욱 땡겨야 합니당. 원샷 원킬로 해야해요 크크크
저 여자 분은 아리따운 엠마스톤!
13/04/03 07:25
아침에 본 저는 승리자-!!! 는 무슨 아 맛있겠네요 ㅠㅠ
오징어 손질까지 상세하게 사진설명이라니..대단하십니다b 튀김용 기름이 안그래도 두어번 더 할 수 있을정도로 남았었는데 딱이네요_<
13/04/03 10:04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오징어튀김을 할때 그냥하면 튀길때 엄청 튀어서 위험해요 오징어를 손질하고나서 튀김옷 입히기 전에 생오징어에 전분가루를 뭍혀서 털어낸후 튀김옷을 입히면 튀김할때 전혀 튀지 않는답니다 위생비닐봉지에 오징어와 전분가루 조금 넣고 흔들어 주시면 간편하게 하실수 있을거에요...
13/04/03 20:42
아;; 이제야 봤네요.
사진 속 후라이팬 2개는 서로 다른건데 다 마트에서 만원쯤으로 싸게 구입한 것들이에요 헤헤 사진이라 깔끔해보일 수 있지만 실제론 바닥 코팅 꼴이 말이 아니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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