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년이 된 것은 아직 아니지만,
조금 후에는 컴퓨터를 할만한 상황이 못 되어서...설레발 겸 미리 써봅니다. ^^;;

2.
개인적으로 2012년은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마이너스였냐고 묻는다면 또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느끼는 것은,
점점 세월에 가속도가 붙어 1년, 1년이
빠르게 간다는 것이 피부로 체감이 되고 있습니다.

3.
내일(2013년 1월 1일)은 새해를 맞이하는 신정이자,
제 생일이기도 합니다.
생일이 특수한 날이다보니 늘 생일은 가족들과 보냈고,
초등학생때는 생일 전후로 생일파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것도 중학교 이후부터는 따로 파티를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작년 생일에는 겨울방학때 대학 계절학기 수업을 듣느라,
영어 과제를 하고 있던 기억이 나는군요. (1주일에 한번씩 돌아오는 과제라 크리스마스때도 했던 기억이...ㅠ.ㅠ)

4.
2013년은 어떨까, 두려움 반 설렘 반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다가온다면 두려움보다는 설렘으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제가 PGR을 시작한 것이 2012년 하반기부터이니, PGR에서 맞는 첫 새해네요.
PGR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3년은 2012년보다 좋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