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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3 00:28:49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군 생활이 힘들어서 자살, 사람들의 반응.jpg


군 생활이 힘들어서 자살, 사람들의 반응..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군대가 먼지 참..댓글들도 어이없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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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3 00:37
수정 아이콘
동생이 곧 부사관으로 입대할 예정인데 걱정이 되네요ㅠㅠ
미메시스
12/12/03 00:37
수정 아이콘
가슴아프게 보다가
어머님이 그럴거면 그사람들 다 데리고가지 왜 혼자 갔느냐..
는데서 좀 엥? 했습니다. 가슴아픈건 백번 이해합니다만 저 말은 좀 아니지 않나요

그 사람들이 어떻게 대했는지 모르긴하지만
마지막에 아버님이 말한 자살의 동기가 뭔지 궁금하네요 ..
블랙라벨
12/12/03 00:41
수정 아이콘
군대가 참 힘든 곳이죠...지나면 추억이지만...저도 밖에서 볼 때는 얼마나 적응을 못하면 자살할까 했는데, 막상 겪어 보니까 이래서 자살하는구나 싶더라구요. 하지만, 밖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자살만큼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지금 겪고 있는 것보다 훨씬 괴로우실테니까요...안타깝네요.
12/12/03 00:41
수정 아이콘
어머님 편지 보니 짠하네요...
안수정
12/12/03 00:43
수정 아이콘
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12/12/03 00:47
수정 아이콘
제가 잘 아는 사람이 자살로 생을 끝내서 이런 게시물을 볼 때마다 참 슬퍼지네요.
자살한 사람들한테

"얼마나 나약했길래 자살을 해 / 자기도 뭐가 찔리니까 그런 식으로 도망쳤겠지"

이런 말하는 사람들 볼 때마다 화도 엄청나고...
취한배
12/12/03 00:54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자살 생각을 천 번쯤 했었고, 그 때문에 영창에도 보름, 정신병원에도 백일쯤 가 있었던 사람으로
저 상황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진짜로 죽지는 말라는 겁니다.
뭘 하면되냐 미쳐버리면 됩니다. 어차피 여기 있는 사람 두번 볼 인간 따위 없다고 생각하고
정신을 놔버리면 됩니다. 그에 따라 저처럼 영창과 정신병원을 들락거리는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최소한 저는 살아서는 나왔습니다.

아 제가 미쳐버리라는 말에는 최소한 다른 사람에게 "물리적인" 피해는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부대를 쓰레기통으로 만들고 난리가 나게 만들어도 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그 정도는 해도 됩니다. 죽는 것보다 수백명에게 욕먹는게 낫습니다.

으으..죽지마세요. 군대가실 분들..
Rideontime
12/12/03 00:54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볼 때마다 그저 안쓰럽네요.. 후임들 생각도 많이 나구요..
.Fantasystar.
12/12/03 00:57
수정 아이콘
군생활하면서 제가 느꼈던 것중에 하나가 제가 잘못해서 갈굼도 많이 당하긴 했지만 인간적으로 나쁜 사람들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그 갈구던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나쁜 사람들이었따면 갈굼으로 끝나진 않았을거라 생각하니 섬뜩하기도 하고요.

정말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부대운이 따라줘야한다는거...그 부대운이라는게 뭐 훈련 별로 없고 좀 편한 거 이런게 아니라 사람운이 좋아야합니다...훈련이 별로 없고 편하고 나발이고 사람들이 안좋으면-_-;;;;;
광개토태왕
12/12/03 00:59
수정 아이콘
아... 예전에 이거 본적 있었는데....
나중에 결혼해서 제 아들이 군대가서 저렇게 적응 못하고 자살한다면 정말 눈 앞이 캄캄해질거 같네요;;;;
12/12/03 01:09
수정 아이콘
군대가 힘든건 몸이 힘들어서가 아니죠. 사람이 힘들어서죠. 짠하네요.
뒷짐진강아지
12/12/03 01:1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만은 군대는 정말로 필요악이죠...
정말 필요한 곳인데... 우리나라는 정말 X같은 곳으로 만들고 있으니 이거 원...
// 군대 아직 안간 아는 동생들에게 말해줍니다.
될 수 있으면 합법적으로 가지마라, 가더라도 공익으로 합법적으로 잘빠져봐라
근데 그것 마저도 안되면 니 운이다...
가을독백
12/12/03 01:20
수정 아이콘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니네가 행실을 잘못했으니 당한거지' 라고 말하는 개쓰레기같은 인식과 동급이라고 봅니다.
나약해서 죽다니요. 그게 정말 괴로워서 마지막 선택을 한거라는걸 모르니까 쉽게 말할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진짜..후..
12/12/03 01:25
수정 아이콘
자유가 억압된 환경에서의 자살을 정말로 '自殺'로 볼 수 있을것인지?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2/12/03 01:28
수정 아이콘
중대 내 총기자살사고 실제로 겪은 입장에서 자살은 진짜 한순간이더군요.
진짜 자살 안할것 같은 사람이었는데...
클라우제비츠
12/12/03 01:39
수정 아이콘
저도 엄청나게 갈군 후임이 있는데 괜시리 미안하네요

잘해줄땐 이것저것 사주고 노래방도 같이 가주고 그랬는데

잔일만 시키면 꼭 큰 실수를 하는 친구라.... 전역 마지막까지 잘해주지 않았죠. 어떻게 버텼을련지-_-;
애패는 엄마
12/12/03 01:53
수정 아이콘
누가 그리 말했는데 진짜 공감가더군요
군대는 시어머니 100명이 24시간 감시하는 곳이라고
밀가리
12/12/03 01:54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자살 교육만 10번 넘게 들은 것 같네요. 모두 비슷한 내용이지만, 암튼 자살하려는 사람에겐 징후가 있습니다. 대부분 알면서 '설마'하는 마음으로 그냥 넘어가죠. 저희부대에서는 농담으로도 '자살'이야기 꺼내지도 못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징후군 있으면 전우조 24시간 붙여놨죠. 아예 그 친구 전담 불침번까지 생길정도로.. 이런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미필이신분들, 사실 군대 자살율이 사회 자살율보다 더 낮습니다. 겁내지 마시고 군생활 잘하시길 바랍니다.
12/12/03 01:56
수정 아이콘
참 진짜 저런 댓글 볼때마다 느끼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남한테 관대하지 않아요.

오히려 자기에게 친분이 깊을수록 관대해지고, 정말 얼굴도 모르는 남한테는 심각한 잣대를 들이대고
12/12/03 02:08
수정 아이콘
저렇게 댓글 단 사람들은, 저 사람이 자살한 이유가 왜 자신보다 나약해서라고 생각할까요.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이, 겪은 고통이 자신이 겪었던 것 보다 월등히 컸을 가능성은 없을 거라 생각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너무 안타까운 일이에요... 부모님들 마음은 정말 찢어지겠네요. 상황이 또 이런식이면 어느정도 짐작을 못했다고 할 수도 없고.
12/12/03 02:09
수정 아이콘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은 본인이 선택하는거니 많이 아쉽습니다. 제가 볼땐 최악의 회피로 만 보입니다
간부들한테 말해서 전출을 가던가
아니면 최소한의 반항이라도 해보던가
자살보다는 나은선택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살은 그저 최악의 현실도피일뿐....
격하게은지
12/12/03 02:26
수정 아이콘
저도 일이병때 집안에 이런저런 일이 터지고 저는 부대안에 있고 생활관에서나 처부에서나 자잘한걸로 하나하나 갈굼먹어가면서 지내다보니..
심리상담도 받고 이병때 잠깐 관심병사가 되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갑을 필까말까 하던 담배가 하루에 한갑반까지 느는건 순식간이더군요.
다른 생활관 선임들, 타중대사람들한텐 항상 이쁨받았는데 유독 제가 생활하던 생활관에서는 전 쓰레기였죠.
영창갔다온 고참이랑 근무서다 그 고참덕에 근무태만으로 휴가5일 짤리고.. 혼자 교보재 창고에서 하염없이 울면서 자살시도도 해보려고 하고.
음료수 캔을 무릎뒤에 놓고 찧으면 십자인대 나간다길래 몇번이나 시도도 해보고. 별의별 일 다 있었네요. 이렇게 생각해보니.

매일 새벽 탄약고 근무를 나가면서 항상 그 악마같이 느꼈던 선임 관물대 위를 쳐다보곤 했네요. 저 하이바로 자는 얼굴을 냅다...
항상 참고 참다보니 오히려 휴가나와서는 그 분을 풀어버리곤 하구요. 그때는 그렇다는걸 못느꼈지만 가족, 친구 다들 걱정하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고.. 그렇게 상병 4호봉까지 버티고 나갈사람은 나가고, 집안일도 나아지니까 점차점차 예전으로 돌아가더라구요.

그렇기에 저런 분들을 보면 안타깝네요. 이해도 가고.. 지금 동생도 군에 있어서 걱정도 되구요. 지금 현역장병들과 앞으로 들어가실분들 모두 만약 저런경우가 올 때 한번만 더, 더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길고 긴 약 2년여 참고나면 별거 아닌게 됩니다..
하드코어
12/12/03 05:26
수정 아이콘
인생에서 몇 안되는 힘든 시기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군대내에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무시당하고 멸시 당하고 힘들죠..
군대외적으로 일이 생겨도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과 군대에서 당하는 수많은 부조리들은 참으로 힘듭니다.
정말로 힘들죠. 밖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힘을 써줘도 자신은 좋으나 싫으나 그 안에서 정해진 시간을 보내야하는 참으로 힘든 시기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경험이 없다면 대부분이 인생의 첫번째 위기인 시기인것 같네요
제가 선임과 싸움으로 중대전출을 가기전 혹한기 훈련 준비중에 후임이 지주핀을 잃어버리자 소대인원 저와 동기 3명 후임동기1명 총 5명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한 내무실에서 그 후임병을 둘러싸고 욕설과 인격모독 흔히 말하는 갈굼을 하는것을 보고 진짜로 질려버렸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견뎌내고 이겨내고 힘을 낼수 있을지 정말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곳이라서 정말 힘들죠 육체적인것보다도
정신적인 부분이 매우 많이 힘들죠.
지금도 어디선가 고생을 하고 있는 군인 동생들이 힘을 냈으면 합니다.
저글링
12/12/03 05:28
수정 아이콘
다양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 군대인데요, 군대에는 다양성을 인정을 안해주니 힘들겠죠.
뭐 가고싶어서 간곳도 아니고, 아쉽습니다.
저도 폭언,욕설,구타를 수도없이 당해서 정말 나가고싶었습니다.
근데 또 2년만 참자하고 견디니까 금방가더라구요,

앞으로 입대하실분들은 군대에서 힘이 드시면, 상담을 많이 하세요.. 바로 윗 선입하고 얘기해서 안되면 그 윗선임.. 이런식으로
행보관한테 까지 가면 게임끝입니다.. 좋은 고참 만나는게 제일 좋겠네요
12/12/03 06: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뭐같아도 1년만 버티면 많이 떨어져 나가니... 시간이 답이지요. 뭐 관심병사 이런거 부끄럽다고 우직하니 버티다가 몸도 마음도 축납니다.
자살은 정말... 어휴 꾹 참고 자부심 가지는 것도 내 몫이고 적당히 줄타기하며 뺑끼치는 것도 내몫입니다. 중요한건 어디까지나 무사제대.
제대하고 나니 개인적으로 끝까지 훈련이나 행군포기 안한 것보다 조금 많이 모자란 후임 구타안하고 타이른게 뿌듯하더라구요.
사실 선임이고 후임이고 거진 다 애들인데 참 어찌보면 우스운건데 말이지요.
12/12/03 07:17
수정 아이콘
군대가 참 재밌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모두가 피해자이면서 누군가의 가해자가 되는 곳이죠.
자신이 힘들게 고생하면서도, 거의 예외없이 자신도 모르게 누구에게 상처를 주는 곳이니까요.
거기 2년이라는 환경 자체가.. 사람을 좀 그리 만들더군요. 너무 다양한 사람이 한곳에 갖혀있으니 생기는 일이지요.
마스터충달
12/12/03 08:02
수정 아이콘
사람을 2년동안 자유를 억압한다는 상황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외국은 감옥도 주말마다 외출을 한다는데.... 전 제일 긴 시간동안 휴가를 못간게 186일이었나 그랬습니다.

진짜 조금만 생각을 바꿔서 군대에서도 휴대전화사용, 인터넷 무료공급, 격주마다 가정 복귀 등등 해줘야 합니다.
(휴대전화는 카메라 봉인 후 사용, 인터넷은 현재 유료로 되어있는거 당연하게 무료로 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진짜 한달에 한번이라도 집에 보내서 부모님 얼굴보게 해줬으면

무슨 욕을 쳐듣고 아무리 얻어터졌어도 자살같은건 생각도 안날걸요;;
12/12/03 09:27
수정 아이콘
회사나 군대나 똑같죠. 일(훈련이나 군생활)이 힘든건 참아도 사람이 힘들면 못참죠. 회사야 때려치기라도 하지.. 군대는 뭐;;;...
wish buRn
12/12/03 10:22
수정 아이콘
제가 있던 부대에도 자살사고가 있었는데요 (인원 감축된 중대급이었습니다)
솔직히 자살한 사람한테 화가 나더라구요.
2년만 버티면 나가는데..
1년반만 버티면 최소한 주변에서 갈굴사람은 없을텐데
왜 그리 험한 길을 택했는지

저도 군대에 있을때 240일동안 휴가기지않았고,
(100일휴가부터 일병5개월까지요. 휴가다녀오고 나머지 일병생활을 어떻게 버틸지 암담하더군요)
상병3호봉까지 하루도 안맞았던 날이 없었지만 자살할 생각은 결코 안났거든요

집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결코 자살하면 안될텐데..
차라리 소원수리를 찌르고 부대를 풍지박살을 내놓지..
왜 자살을 하는지
Waldstein
12/12/03 10:27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면 국민들 개개인의 부담이 굉장히 늘어난다고 해도 모병제를 하는게 옳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까놓고 말해서

내가 돈을 내지 않아서 저들이 죽은거니까요.
귀여운호랑이
12/12/03 11:07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싫어하는 말이 "남자는 군대 갔다와야 사람 된다"는 말입니다.
12/12/03 11:16
수정 아이콘
저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미필자거나, 군 생활이 편했거나, 진짜 악질적인 고참을 못 만나본 경우죠.
세상에 가장 무서운 게 사람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습니까?
Colossus
12/12/03 11:40
수정 아이콘
자유민주주의 나라에서 대한민국 병영생활이란...에휴...
클로로 루시루플
12/12/03 12:26
수정 아이콘
전 연대급에서 자살이 일어나도 크게 놀랍지 않았고 탈영도 무덤덤하게 받아들였던 부대에 있었죠. 정말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에 한마디라도 욕을 안먹으면 잠이 안왔고 겨울에 물을 너무 많이 만져 손 마디가 다 갈라졌는데도 말하면 욕먹을 그 공포심이 아픈 고통마저 없애버린 그런곳이었는데 말이죠. 그러다 갓 들어온 신병들이 점점 소원수리 터뜨리고 사단내에서도 그 분위기 바꿀려고 하자 제가 말년때는 화기애애하게 바꼈는데 사실 그렇데 되니까 소위 무개념 이등병들 정말 많이 늘긴 했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바뀌는게 나은것 같아요. 그 지옥같은 군대는 생각하면 할수록 아닌것 같습니다. 괜히 보상 심리랑 남자들 마초 심리만 늘리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게 대물림되는거였죠.
영웅과몽상가
12/12/03 22:49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자살까지 생각안했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여러분들께 글도 올리고 상담도 했던 기억이 납미다. 힘드시면 그것을 참지 말고 상담이라던가 잠시 나가서 전화로라도 누군가에게 풀어버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나를 지지해주거나 따뜻하게 나를 조금이나마 알아준 한 명 때문에 2년이라는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힘들어도 앞으로 군생활 하실분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느셨으면 좋겠습니다. 밖에는 누군가의 귀한 아들이고 연인이고 가치있는 사람임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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