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처음 올려봐서 제대로 나올지 모르겠네요.

이제 8개월 된 저희집 고양이 아리입니다.

일반 고양이 답지 않게, 주인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아요.

밤마다 주인옆에서 같이 자려고 하고, 컴퓨터 하고 있으면 꼭 옆에 붙어있고..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산책을 시켜서 그런지,

목줄매고 산책하는 것도 참 좋아합니다.

지금도 장보러 갈때나 볼일 보러 갈때에, 혹은 뒷산으로 등산을 갈때에도 아리를 자주 데리고 나가는 데요,

사람들이 다 신기하게 쳐다보더군요.

요즘은 얼마전에 새 식구가된 강아지 '다나'랑 하루종일 노느라 정신이 없어요.

고양이는 주인을 닮는다더니, 역시 절 닮아서 참 귀여운 우리 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