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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2 13:31
슈스케 시즌2,3의 애청자로 무조건 본방사수 하고 문자투표도 참가했었는데, 제가 이제는 이런 오디션에 질린건지 이번 시즌4는 처음
1~2화 정도 챙겨보다가 그냥 안보게 되네요. 딱히 눈에 띄는 참가자도 없고.. 생방 시작하면 달라지려나... 근데 계속 안봐버려서 그것도 그냥 넘겨 버릴 것 같네요.
12/09/22 13:37
이건 뭐~ 대놓고 재촬영했네요
별 화제성 없는 애들은 틀리면 마음껏 까고 로이킴 정준영 같은 애들은 아예 재촬영하고 보정해주고 이건가요.. 일반 예능이야 대본 있고 설정 있고 그런 건 이해하는데 명색이 오디션 참가자 200만명 넘는 대국민 오디션(을 표방하는?)에서 이렇게 하는 건 실망스럽네요.
12/09/22 13:40
딱봐도 원테이크가 아닌거 같더군요..
카메라 워크도 다른 사람 화면은 정면만 주로 촬영된 반면.. 이 촬영은 레일을 가져다 놓고 빙그르르 움직이는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거도 하고...
12/09/22 13:46
적어도 저는 노래만 건드린거 아니면 괜찮아요. 노래가 참 잘 나왔는데 그림이 좀 받혀주지 못해서 추가로 찍었다고 좋게 생각해주렵니다. 그나저나 이런거 찾는 분들 정말 예리하신 것 같습니다. 전 생각도 못했네요. 크크크
12/09/22 13:50
오디션을 재촬영해서 편집할정도로 막장은 아닐겁니다.
제가 보기엔 지미집 돌아가는 화면을 쓰고 싶어서 다른 부분을 갖다 붙인거같네요.
12/09/22 13:52
만약 재촬영이면, 특혜중의 이런 특혜가 없는거죠. 설마요. 지금 당장 붙이는거야 자기들 맘이지만, 이게 다 생방때 영향있을텐데
12/09/22 13:57
오디션을 두번본건 아니고, 화면을 때깔나게 만들기 위해 촬영을 두번한거 같네요. 리허설 영상+오디션 영상일수도 있고요. 사운드는 오디션봤을때 사운드 쓰고. 뭐 음악중심이나 그런거 보면 흔한일이죠.
12/09/22 14:48
볼때도 좀 이상하다 싶긴 했는데.. 어짜피 생방가면 다 들통나니 거품인지 레알인지 알기는 어렵지 않겠지요.
전 사실 이것보단 어제는 분량조절이 좀 너무하더군요. 이 두사람 분량을 거의 20분 이상 계속 뽑는것 같던데 슈스케에서 항상 밀어주는 후보가 있긴 했습니다만 어젠 그 선을 넘어서지 않았나 싶습니다.
12/09/22 14:50
타 사이트 게시물에서 리허설 장면하고 겹쳤다고 알고있네요 노래한거는 실제 경연 목소리 맞다고 하고 리허설화면이랑 겹쳐서 사용했다고봤어요
12/09/22 16:11
재촬영한게 사실이라면 문제 있는거 맞죠.
티비로 밖에 못보는 시청자들이 결국 생방송가서 투표를 누구한테 하는가? 이게 달려있는데요.
12/09/22 22:01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258685
'슈스케4' 측 "'먼지가 되어' 경연 장면, 조작 없었다" "정준영의 옷깃이 세워졌다 눕혀졌다 한 것은,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리허설 장면을 사용해 편집했기 떄문" 리허설 촬영 화면을 사용한 것은 "슈퍼위크의 특성 상, 일반적인 음악 공연과 달리 파트 구분이나 동선 파악을 미리 할 수 없어 세세한 촬영이 불가능하기 때문" "리허설에서는 음향을 따지도 않고, 심사위원도 리허설 장면은 보지 않는다. 현장에서 본 공연을 보고 평가한 것이다" 뭐 이정도 해명이면 충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9/23 20:46
오디션때 음원만으로 방송나간거면 영상짜집기야 문제가 될게 아니지만
리허설때 영상하고 오디션때 영상하고 무슨 차이가 있길래 교차 편집을 하는 걸까요? 일단 조작의 빌미를 줬고 음원은 따로 훈련시켜가면서 소절마다 따로 녹음한거라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죠. 생방가서 까발려진다고 하지만 그건 어차피 객관적으로 보는 사람들 문제고 이런 영상으로 팬심이 생기고 팬이 생기면 그런건 어차피 필요 없죠. 3에서 저만해도 투개월만에 대해서 생방 전에 부른 노래 너무 좋아서 실제 생방 실망이여도 계속 응원하면서 문자를 보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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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되어 의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