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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2 22:35
4할 2푼만 되도 내려가서 3할 중반대 치겠구나 할텐데 4할 6푼이라니 원...
진짜 잘만 하면 백인천의 후예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_-;
12/05/12 22:37
일본 유학(?) 제대로 하고 왔네요;;
작년에 꽃범호는 눈부신 선구안을 보여주더니.. 올해 별명이는 엄청난 똑딱질;;
12/05/12 22:42
순수장타율인가요? 그걸로 보면 왠지 엄청 낮은 거 같지만.. 대단하죠. 슬슬 홈런도 터질 거 같고..
김태균 선수도 항상 체력이 문제였던 선수라.. 08년에 홈런 빵빵치다 후반기 체력고갈로 겨우 31홈런에 머물렀죠.. 홈런왕이긴 했지만..흐흐 아마 여름지나면 4할 아래로 내려오지 싶습니다. 아내의 내조가 변수일 수 있지만요. 한화 팬이지만 4할은 좀 회의적이구요. 3할9푼 기대해봅니다.
12/05/12 22:42
3할 7푼 치던 홍성흔 선수를 보면서 이정도 똑딱이면 장타자 안부럽다 생각했는데 4할 6푼이면 말 다했죠. 언젠가 떨어져도 떨어지겠고 설레발은 죄악이지만, 이 패이스면 4할을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한편 건강한 김원섭은 참 좋은 선수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12/05/12 22:45
시즌 끝나고 황금돼지 타율이 더 높을까요?? 한화 승률이 더 높을까요??
현재 황금돼지 타율 : 0.465 현재 한화 이글스 승률 : 0.357
12/05/12 22:47
맘먹고 시즌 끝날때까지 끊어치면 우리는 새로운 전설을 볼 지도 모릅니다
웬만하면 설레발이라고 하겠는데 5할에 가까워서 참 기아 신모선수는 1할 겨우 넘는데 물론 시즌 후반 가면 스윙도 커지고 욕심도 부릴테니 3할 8푼 예상합니다
12/05/12 22:54
107경기까지 4할을 유지했었다네요. 1번타자로 107경기 뛰었으면 400타석 이상이었을텐데.. 당시 경기가 126경기였으니 규정타석은 이미 채웠었겠네요. 그대로 좀 관리 했다면 4할도 가능했겠지만 체력이 바닥난 채 19경기를 꾸역꾸역 뛰었으니...
12/05/12 22:48
이종범선수는 시즌 후 몇경기까지 4할 유지 했었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김태균선수가 8월말까지만 어떻게 잘 버텨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12/05/12 22:56
300타수가 넘을때까지 4할을 유지한다면 일단 기대감은 충분하겠죠.
400타수까지 4할을 유지한다면 확률은 충분할테고... 450타수까지 4할이면 한화가 4강싸움 하지 않는 한 쉴 확률이 더 높아보이네요.
12/05/12 22:59
4할 5푼이였는데 떨어지겠거니 한 타율이 슬금슬금 올라가서 놀래하고있는 중입니다. 크크크
개인적으로는 지금 타격 순위에서 김태균도 놀랍지만 타율이 3할이 넘고 출루율이 4할이 넘는, 한때 한삼푼으로 불렸던 한상훈이 더 놀랍습니다. 한삼푼이 한삼할이 되다니....
12/05/12 23:05
4할이 문제가 아니라 5할칠거 같던데요.
4할이 어렵다면 5할 치면 됩니다. (으익?) 김태균의 낮은볼을 퍼올리는 어퍼스윙은 걸리면 거의 넘어가고 높은볼은 가볍게 툭 밀면 외야 펜스까지 굴러갑니다. 거의 약점이 없죠.. 5할도 충분히 가능하다고봅니다.
12/05/12 23:17
아직 모릅니다..예전 2천년대 초반에 소리없는강자 삼성 김한수선수가 올스타전 전까지 4할쳤었는데 후반기때 부진해서 3할초반쳤습니다..
일단 후반기 가봐야...
12/05/12 23:17
제가 보기에 여름이 고비잃거 같습니다.
장마철에 비가 자주 내리는 관계로 경기일정이 자주 바뀌고 또 한여름 더위가 딱 버티고 있어서 그런 상황에서 자기관리를 어떨게 하느냐에 따라 결정날 듯 합니다. [m]
12/05/12 23:33
4할 6푼의 일본 유학자가 타율 1위에 2위는 36세 크보 레전드가 3할 7푼....
일본 유학의 힘도 힘이지만 현재 타율만 보면 과연 한 때 크보 수위타자(레전드는 크보 역사상 최고의 타자이지만..)하던 시절 저리가라할 정도...
12/05/12 23:46
4번타자대활약&왼손에이스의 건재-8위
vs 4번타자 일본감&왼손에이스 입대-2위 ...뭐지??? 물론 금요일엔 막장경기를 펼쳐주긴 했지만-_-.....
12/05/12 23:49
4할보다는 200안타가 좀 더 가능성이 있겠죠?
그래도 불가능 할 것으로 보는게, 결국 한화에서 김태균에게 바라는 건 똑딱이가 아닌 장타고, 장타를 노리려다보면 타율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원래 타율이란 건 흐름이 있다보니 단타만 노리더라도 일정정도 떨어지기도 할 것이구요.
12/05/12 23:53
요새 스윙을 보면 참 아름다운 스윙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서...여름이 큰 고비이고 장타에 대한 갈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타율은 내려가지 않을까 싶네요
12/05/13 00:10
일본갔다오면 다 잘하네요..
작년 이병규도 그랬고, 올해 김태균은 말할것도 없고, 이승엽도 너무 잘하구요.. 한편으론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일본애들 또 자기네들끼리 뭐라떠들지 보이기도하고.. 그런면에서 이대호가 잘해줬으면 하네요...
12/05/13 00:10
확실한건.. 15억을.. 실력으로 증명해냇다는 거지요..
근데 현재 크보 전체 최강의 투수인 류현진 크보 전체 최강의 타자인 김태균을 가지고 8위를 하고 있는 한화는............. 거기에 한국 야구 역사상 최강의 레전드중 하나인 박찬호 선수까지 있는데....... 참 대단한거 같아요..
12/05/13 00:45
기억에 김현수 선수도 이른바 4할레발에 합류했던 선수로 기억은 합니다.
별명이 사못쓰 아니었나요? 사할도 못치는 쓰.. 라고 또 이진영 선수도 김현수 선수 전해인가 4할레발에 합류했던 선수 아니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12/05/13 03:17
벼락이라도 맞아서 50타수 연속 삼진을 당해도 3할이 넘네요;;
연속 벼락을 맞아서 100타수 연속 삼진을 당해도 이댕보다 타율이 높네요. 보고있나 이댕? 개인적으로는 김태균 이승엽 둘다 크보에서 탈탈 털리길 바랬는데 너무 잘하네요. 역시 리그 수준차이는 분명...
12/05/13 09:09
수준차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일본이 가까워도 외국인데다 투고타저라는점을 감안하면 절대로 탈탈 털릴정도는 아니죠. 이승엽선수는 10년에 바닥찍고 11년 그나마 살아나는 분위기여서 부활했다고 보면 마음 편할 듯 하네요. 다만 이렇게 잘할줄은.....
12/05/13 06:56
장타 욕심을 버린 박똑딱..
박용택선수도 정말 무서운데.. 두산과의 어린이날 시리즈 이후.. 지금 6할이 넘는 5월타율..
12/05/13 09:06
김태균은 깡패에요.
한화랑 경기 할 때 보면 던질 공이 없습니다. 유인구고 나발이고 자기 존에 들어오면 다 쳐버리죠. 몸쪽 바깥쪽 낮은 공 높은 공 가리지 않아요. 늘 문제였던 체력관리만 잘하면 정말 꿈의 4할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2/05/13 11:02
이승엽 선수, 일본에서는 몰라도 한국에서는 절대 컨택이 떨어지는 타자가 아니었죠.
9년동안 3할 이상을 7번이나 쳤었고, 데뷔 초기 홈런이 10개 내외였던 일명 똑딱?이일때도 400타석 채우고도 삼진이 4~50개밖에 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홈런타자로 변신하면서 삼진이 100개 이상으로 오르긴 했지만 타율은 3할 넘게 유지했구요. 지금 7개라는 경이적인 삼진 갯수도 승엽선수가 어깨부상때문에 풀스윙을 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한국과 일본 리그간의 수준 차이 때문이죠. 야구가 거의 국기나 다름없는 일본과 요즘 국제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것만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병역버프가 제일 크지 않을까 싶어요 크) 그리고, 이승엽,김태균 선수 아니더라도 이병규,이범호 선수 등등이 이미 양 리그간의 수준차이는 성적으로 말해줬는데 진출 전 이들보다 더 클래스가 높았던 이승엽,김태균 선수가 죽쑨다고 kbo와 npb가 동일한 위치에 있는거라고 말할 수가 있는지...의아합니다.
12/05/13 11:35
기존에 4할을 바라보는 선수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4할5푼의 타격을 유지하는 선수는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아직 5월초에 불과하니 설레발이긴 하지만 지금 똑딱질로는 4할 밑으로 안 떨어질 거 같네요. 근데 우리팀 성적은... ㅠㅠ (제발 오늘은 이기자.)
12/05/13 15:09
솔직하게 이 선수 정말 싫은데요...
하는거 보면 사기급입니다.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한국야구는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들어서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 이 기세면 진짜 4할 찍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2/05/13 15:31
개인적으로 수즌차가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엄청난 수준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쪼금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요. 워낙 일본리그가 투고타병이라... (특히 용병이라면 적응문제도 있기에..) 개인적으로 류현진 선수나 윤석민 선수가 일본 진출해서 투수쪽의 경쟁력을 확인해 봤으면 합니다. [m]
12/05/13 23:30
저는 시즌끝나면 높으면 3할5푼 정도로 끝날것 같습니다 두달도 안된 시점에서 보면 항상 4할에서 5할대 타자들이 몇명 있곤 했죠 시즌 끝날때 그 선수들 3할유지하는 선수가 그중에 1/3될까 말까였습니다 항상 올해는 각구단 투수력이 상향평준화가 되었는지 몇명 없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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