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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2 10:38
언론과 정치가 결합하면 이렇게 무섭군요..저렇게 타이밍 조절같은 부분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조작해 내는 진실을 대다수 국민들이 믿게 되는 (대다수가 조중동 구독자니까요) 현실이 무섭습니다..아직도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갈 길이 멉니다.
12/05/12 10:43
mb의 유체이탈화법...
이번 정권말 비리는 레임덕 비리라기보다는 다음 정권으로 넘어가면 더 골치아프니까 일찍 털어버리려고 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미 김윤옥 사촌언니 김옥희씨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검찰 유죄 판결 받는게 무조건 법의 심판을 받는다는 건 아니거든요. 적당히 판결 받고 병원에서 개기다가 최소한의 징역으로 나중에 더 큰 처벌을 피할 수 있는 명분을 쌓아놓는 거죠.
12/05/12 11:20
실직적인 정권 실세인 듣보잡 박영준 차관이 MB정권의 모든 비리들 다 해먹은 핵심이자 나쁜놈이다!! 선에서 털어버리고 임기 마치려나요?
12/05/12 12:18
사람들이 박영준보고 돈줬겠습니까... 다 그 뒤에 있는 이름들 보고 준거지
그리고 실세로 만들어준게 누구인데 지금에 와서 몰랐다고 발뺌을 한들 누가 믿겠습니까
12/05/12 13:57
추악한 비리를 저지르고도 당당한 탐관오리들도 문제지만 그걸 알고도 묵인하고 감싸고 지지하는 그런 사람들도 문제가 크죠.
pgr자게만 보더라도 현 정권과 새누리당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충분히 알고도 남을텐데 떳떳하게 옹호하는 분들을 보면 진짜 슬픕니다.
12/05/12 14:28
'현재의 진실' 을 묻는 대표적인 방법이군요.
'MB도 그정도야? 놀란 박영준의 4년'이라는 제목을 통해 이양반을 MB 로부터 분리시키는 소위 유체이탈 화법. 참으로 대단히 교묘한 기사군요. 이재오 정두언은 물론 이상득과 MB까지 박영준과 분리시키는군요. '야당으로부터 95번의 공격을 받고, 초대형 사건 3개에 연루설이 나왔으나 매번 무사히 고비를 넘겼던' '95번 중 단 하나 팩트가 확인되거나 입증된 게 있느냐' 참 대단합니다. 역시 중앙일보 프레임과 문장력은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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