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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0 21:55
공기업 부채문제가 심각하긴한데 이 문제는 MB정부의 실정을 강조하는 목적도 있어 언론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 내용이고 사실 진짜 큰 문제는 가계부채입니다. 규모도 공기업부채는 600조지만, 가계부채는 이미 1000조를 넘었고 금리도 가계부채쪽이 더 높아 부채증가 속도도 더 빨라요.
공기업 문제는 정안되면 세금으로 때려박고 민영화로 때려박으면 어찌어찌 넘어갈 수 있지만 가계부채는 방법도 없습니다 ㅠㅠ 이번 대선에 각 정당들이 가계부채 문제를 어떤식으로 접근할지가 참 궁금합니다.
12/04/20 22:51
진짜 막말로 공기업이나 국가부채는 더 심각해지면 현정부가 다음 정권 도전 gg치고 수도요금, 전기요금, 세금 올려버리면 되니까 상관없다고 치지만 가계부채는 답 없죠..
12/04/20 21:55
쉬운 설명도 중요합니다만 모든 걸 쉽게만 배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정말 공부하고 알고 싶으시다면 왜 그렇게 다양한 관점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시겠네요.
12/04/20 22:49
재밌게 잘 봤습니다크크
하지만 현실은 이런분이 세금을 많이 내셔야 할텐데 말이죠 정부부채, 가계부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섬뜩합니다....... 가계부채가 사실상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이 폭탄 계속 돌리지 말고.. 아에 폭탄을 없애줄 정부가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요.. 노력을 하는 정부가 나타났으면..합니다
12/04/20 23:04
모든 학문이 쉽게 쓰여질 수록 내용이 왜곡되어질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최진기의 강의라면 그 왜곡을 최소화하려 노력하면서 쉽게 강의한다 생각합니다. (물론 해석의 차이로 강의 내용을 부정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을 거라 예상하긴합니다만... 저도 공감 안 되는 강의가 몇 개 있긴 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론 오마이뉴스의 강의보다 KBS에서의 강의가 훨씬 좋았던 거 같네요.
12/04/21 00:10
어느 정도 공감을 합니다. 다만 약간 오버는 아닐까 생각도 들기는 하는군요.
확실히 이명박 정부 이후로 공기업부채는 문제이기는 하네요 국가부채 계산할 때 제발 공기업 부채나 넣어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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