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럼 치밀한 사랑, 아우 참 별로다
선택받지 못해서 혼자 밥을 먹는 너
나랑 그냥 연애나 할래
* 누가 널 Diss 감히 뭐라고 Diss
아니 이리 널 사랑해줄 사람, 여깄는데 누가 너를 Diss
맘이 긁히는 Diss 아직 너를 다 모르고 하는 말
니가 버려 그런 사람은
Lady Lady를 A 급이 아님 Diss
아니 이건 Comedies 남잔 더 그저 그런 걸
Lady Lady도 A 급이 아님 Diss
둘이 모두 Comedies 여잔 더 그저 그런 걸 뭘
비교분석 하지 좀 말고 무슨 소도 아니고
등급 매기지 말고 Come On
가슴에서 나오는 말로 나의 귓가에 말로
사랑한다고 말로
10점만점 중에서 몇 점 내게 매겼니
이리 저리 채이다 지쳐가고 있는 너
내 생각엔 자기가 더 Winner
* Repeat
Hey 거기 나랑 잠깐 놀래?
Kota flow 약해 빠진 것들아
어깨에 힘 좀 빼거라
이런 애들은 꼭 있더라
온 몸에다 돈 칠을 하고
Baby Baby Baby,
Diss 1 2 3 4 Listen To This
**
날이선 Diss 날카로운 그 Diss
마구 날리던 그때 그 사람들 살림살이 나아졌니 어?
또 기다리니 어? 그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백마는 오고 있는 가?
왜이리 왜이리 왜 스펙 갖고 짝을 지으려 해
차라리 로또를 해 다들 뭐 다들 뭘 해
왜이리 왜이리 다 사람 갖고 재태크를 해
다들 은행일을 해
Do The love, Do The Love From Now
남들 의식 하지 좀 말고 무슨 Show도 아니고
전시용 찾지 말고 Come On
외롭다고 울지 좀 말고 멀리 찾지 좀 말고
옆에 둘러나 보고 Come On
개인적으론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베짱이 찬가'의 기대치가 있어서 이번엔 좀 더 대중적으로 가는 게 어땠을까 했는데 너무 매니아틱한 쪽으로 치우친 게 아닌가 하네요. 물론 사운드의 세련됨은 인정하나 뭐랄까... 뭔가 2% 부족한 느낌입니다. 고퀄병맛으로 노선을 잡았으면 아주 그쪽으로 확 치우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