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두달이 넘었고 KBS와 YTN도 한달이 넘은, 사상 초유의 방송사 3개의 동시 파업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시는 후보들이 꽤 되시네요.
뭐 여당 후보들이 아무래도 여당이기때문에 그래도 회피하는건 이해는 합니다만.
강남을의 김종훈 후보는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이건 뭐... 이름 모르는거야 이해한다쳐도...
질문이 뭐죠라니? 저는 모르죠랑 같은건가요?
지역구 국회의원이 물론 지역구 일을 신경써야 하는데는 동의하지만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임과 동시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임을 생각한다면 아무리 그래도 방송 3사의 사상 초유 연대 파업에 대해서는 조금은 신경써주고 알아주심이 어떨까 싶네요.
http://blog.daum.net/anti-kufta/16905151
여기보시면 투표용지가 보이실겁니다.
1. 우측 하단에 투표관리관인이 찍혀 있는지 확인
(안 찍혀 있으면 무효표)
2. 현장 진행위원이 좌측 하단 절취선을 잘라 주었는지 꼭 확인
(안 잘라진 채로 넣으면 무효표)
3. 투표한 다음 용지를 세로로 접었는지 꼭 확인
(가로로 접어서 인주가 다른 곳에 조금이라도 같이 묻으면 무효표)
투표율이 60%가 넘으면 정치인들이 긴장합니다.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정치인들이 설설 기면서 눈치를 봅니다.
투표율이 80%가 넘으면 정치인들이 유권자를, 국민을 왕처럼 떠받들겁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410122810405
추가로 몇개 더 쓰겠습니다.
혹시나 투표인증샷 찍으실 분들은 V자 그리시면 안됩니다. 또한 기표소내에서 인증샷 찍으셔도 안되고요,.
특정 후보나 정당을 연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특정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는 글을 올리시면 안되고 마찬가지로 인증샷에도 특정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는 문구를 써서도 안됩니다.
또한 기표를 하지 않은 투표용지 촬영도 위법입니다.
모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4월 11일 총선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6시 전에 줄을 서시면 시간이 넘어가도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투표하러 가실때에는 꼭 사진이 나오는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하며 자신의 투표장소는 주소로 배달된 공보물 혹은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6~18시까지 투표이지만 재보궐선거와는 달리 6시까지이지 8시까지가 아니란 것을 유념해주세요.
모두 투표해서 높은 투표율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투표방법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명부에 서명을 합니다.
투표용지를 2장 받습니다.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투표용지마다 각 한명의 후보자 또는 정당에만 기표합니다.
기표내용이 보이지 않게 투표용지 2장을 한꺼번에 넣습니다.
투표 후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이번 선거는 1인 2표제입니다.
본인이 사는 지역구의원에 한표, 정당비례대표에 한표를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몇몇 보궐선거가 같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부재자투표를 못하신 분들께 드리는 팁입니다.
부재자 투표를 신청했지만 못하신 분은 자신의 투표소를 찾아가셔서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이경우 부재자 투표용지를 가져가셔야 합니다. 즉 부재자 투표때 써야할 큰 봉투, 작은 봉투 모두 가지고 가셔야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신분증은 챙기셔야 하고요.
본인의 투표소는 집으로 배달되어온 공보물이나 선관위홈페이지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추가
투표하면 무한도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