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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9 09:57
궁금한거요!
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꿀벌이라고 하는건가요??노란색 유니폼때문에 그런건가요? 아 꿀벌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말하는건 맞죠?
12/04/09 10:29
귀신같은 아마우리....
리버풀은 하아... 정말 요즘 리버풀 서포터들이 비웃음의 대상이라는게 피부로 와닿습니다. 그런데 이제 반박을 못하겠습니다.
12/04/09 10:57
라리가 골득실이랑 승점이 유머네요. 진짜로 라리가는 리그의 흥미를 위해 바르샤랑 레알에 핸디캡으로 승점 -20으로 시작해도 아무런 문제없이 1,2위 할만큼 압도적이고 -30점으로 시작해도 별 문제 없겠네요. 골득실도 다른티은 +10을 못 넘는데 +73, +60인걸 보니 앞으로 다른 팀들이 레알이랑 바르샤를 따라잡는게 가능할까 싶습니다. 오히려 더 벌어지면 벌어지지 좁혀지진 않을것 같네요
12/04/09 11:08
리버풀 팬인 친구를 못 놀려먹은지도 어느덧 세시즌째네요 ㅡㅡ..
예상대로 맨체스터 더비 전에 승점은 꽤 벌어졌구요. 박수 받으며 들어가는건 밋밋하고 경기 끝나고 확정지으면 좋겠네요.
12/04/09 11:45
삼위일체가 맞아 떨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맨유의 꾸역꾸역, 맨시티의 페이스다운, 심판들의 장난질이 합쳐지다보니 사실상 우승레이스가 마감되어 버렸네요 원래 정상적이라면 우승빵 매치가 나와야 하는데 심판들 때문에 사라진 우승빵 매치를 기대했던 지나가던 잡팬은 아쉽네요.
12/04/09 11:57
맨유가 1위로 올라선 순간 우승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예상했던 그대로 흘러가네요
물론 6경기남았지만 맞대결이 남았다곤 해도 6경기 8점차 뒤집는건 거의 불가능이죠
12/04/09 14:17
퍼거슨과 벵거의 위엄이네요
경기력으로 욕먹고 영입안한다고 욕먹어도 어떻게해야 리그에서 잘하고 어떻게 해야 이기는지 제일 잘 아는 감독인듯 싶습니다
12/04/09 14:21
발렌시아가...발렌시아가 원정에서 레알과 비겼다 ㅠㅠ
얼마만에 레알 원정에서 인져본건지 기억이;; 과이타가 진짜 고생했구나~ 챔스 티켓과 유로파 우승 다 잡아보자 [m]
12/04/09 15:52
바르샤 트레블 시동 거나요? 레알은 레알 죽음의 일정이네요 at전을 포기할수도 없고 거기서마져 무 캐면 바로 뮌휀 바르샤 원정인데 뮌휀을 소흘리 할수도 없고 바르샤한테 지면 리그까지 넘겨줄 상황이고 담주에 또 뮌휀 쳄스에 세비야 빌바오 원정까지
무리뉴가 더블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험난한 3주간이 되겠군요 첼시도 죽음의 일정이던데 이 와중에 바르샤만 웃겠군요
12/04/09 17:42
심판 장난질이 너무 심한 한주였어요 ..
첼시/맨유를 밀어준 덕분에 강등권인 위건/Q.P.R 은 엄하게 피보고 .. 맨시티는 우승권에서 밀려났다고 억울할 것도 없는것이 자기들은 밀어줘도 못먹었다는 -_- 한두달 전까지만해도 라리가 우승경쟁 끝 / 프리미어리그 박터지게 경쟁 모드였는데 대반전이네요
12/04/09 17:49
전 요즘 그냥 축구에 관심 끊고 있습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응원하는 팀들은 거진 죽 쓰고 싫어하는 팀은 승승장구;
12/04/09 18:38
강해서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살아남기에 강하다는 걸 맨유와 바르샤가 몸소 보여주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르지만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 라는 것도 전통이나 이기는 법을 아는 경우에 해당되구요. 펩이 심리전의 강자인 것이 보통의 무링뇨 도발에 넘어갈 법도 하건만 오히려 리그 포기했다는 연막으로 거꾸로 레알을 궁지에 몰고 있습니다. 올 시즌도 결국 맨유의 EPL / 바르샤의 트레블을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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