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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0 19:50
샤이아 라보프로 바톤터치하는건 정말 대박 초이스입니다 흐흐
차기 인디아나 존스로 손색이 없어요 ^^;;; 5편도 심사숙고해서 잘 나와주면 좋겠어요~ 감독도 잘 고르구요.. 조지 루카스가 한번 해줬으면 싶기도 하고... 마이클 베이가 해주면 싶기도 하고.. 통통 튀는 느낌으로 크리스 콜럼버스도 괜찮고..
12/03/30 20:35
제 기억이 정확한 지는 모르겠지만, 인디아나존스 시리즈 각각의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문화재 혹은 유물들을 제자리(원위치)에 가져다 놓는 존스의 모습이 인상적+긍정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싸움 잘하고 총 잘 쏘는 고고학자가 존재하기는 어렵겠지만 과거를 마주하는 그의 자세는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고고학자의 자세와 닮아있어서요.(마스터 키튼도 그러한 점에서 좋아합니다.)
12/03/30 20:48
전 3탄에 어린 인디로 나왔던 리버 피닉스가 참 맘에 들었었는데 말이죠.
일찍 사망하지만 않았어도 해리슨 포드의 후계자가 훨씬 빨리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2/03/30 21:33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아시아의 유적을 탐험하는 존스박사를 보고싶어요.
그리고 2편에 등장했던 꼬마(양키스 모자 쓴...)가 성장해서 존스부자와 활약한다면 더 좋을것 같아요.
12/03/30 21:38
인디아나존스 얘기하셔서 생각난건데
루카스아츠사에서 예전에 어드벤처로 최후의성전을 만들었었는데 정말 재밌게 했었거든요 원숭이섬의 비밀과 함께요 원숭이섬의 비밀 1,2는 최근에 그래픽 향상시키고 스페셜에디션으로 출시를 했는데 최후의 성전도 루카스아츠에서 꼭 좀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에 성배를 구하기 위해 동굴을 건너는 장면을 리메이크로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을 보고 싶네요 그리고 인디아나존스 5가 나온다니 기대되네요
12/03/31 02:42
저도 개인적으론 2편이 제일 좋았고 4편은 좀 슬펐습니다.
힘들게 뛰어 다니는 모습에서 나를 본달까... 5편은 찍지 않는게 그나마 추한 모습은 보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12/04/02 08:11
... (전략) 이 점 외에도 흉 볼 곳은 많다. 잘라말해서 칭찬할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조목조목 흉을 보려니 20여 년 간 이 시대 최고의 액션어드벤쳐 무비였다고 생각했던 본 시리즈를 악평으로 마감하는 것은 영 내키지 않는다.
1989년 스필버그는 인디아나 시리즈는 3편의 마지막이며 3편의 마지막 장면을 붉은 석양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들의 뒷모습으로 한 이유는 길었던 인디아나 시리즈의 마지막 장면으로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그렇다. 그 다짐을 끝까지 지켰어야 했다. 이런 범작을 4편이랍시고 들고 나올 것이 아니라 그 다짐을 끝까지 지켜 전설은 영원한 전설로 남겨두었어야 했다. ... 라고 관람 후 제 블로그에 영화평을 썼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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