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26 12:04
이번정권들어서 새누리당해서 터진 비리들은 정말 셀수없을정도로 많았는데도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
인터넷을 거의 안하고 TV를 주로 보는 중장년층중에서 특히 많더군요.. 쩝..
12/03/26 12:05
뭐 어디가 몸통이라고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자기도 공천탈락된 사람이 남한테 공천헌금받고 공천실패시 웃돈얹어서 돌려준다는 계약을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냥 동생이 형 팔아서 사기치고 잠적했다는게 훨씬 개연성 있어 보이는데요. 그때 즉시 신고하지 않은것은 물론 잘한일은 아니지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해서 친동생을 신고하는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동생을 찾아내서 오억원을 돌려주면 어떻게든 무마될 것으로 여기고 신고하지 않고 찾으려고 노력했다는것에도 개연성이 없어 보이진 않습니다. [m]
12/03/26 12:05
글쎄요. 이 건은 형의 위세를 이용해 먹으려는 의절한 동생의 문제로 보이는데요. 허태열 의원의 해명이 그리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주위에 저런 문제적인 형제는 집안마다 하나씩은 보통 있기 마련이니까.. -_-;;
12/03/26 12:06
이건 동생이 해먹은거라...허의원과는 별 상관없죠.
실제로 동생이 돈받고 서로 상의해서 공천을 해주려고 했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지금 나온기사로만 봤을때는 허의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이건 수사가 진행되면 더 밝혀지겠죠. 그리고 이미 낙천된 사람이라 꼬리자를일도 없을듯 합니다.
12/03/26 12:09
저희 집안도 지역구에 유명한 정치인 동생인가가 그 정치인 이름 팔아먹으며 저희 외할아버지한테 몇 억을 빌려 갔는데, 끝까지 안 갚더군요.
그냥 집안에 유명하거나 힘 있는 사람 있으면 그 이름 팔아먹는 사람도 으레 있는 법입니다. [m]
12/03/26 12:09
허태열 의원은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북강서을에는 김도읍 후보가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좌관이 여론조작 했다는 이정희 의원도 사퇴선에서 마무리 됐고 떳떳하게 대표노릇은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뇌물을 받았다면 허태열 의원의 동생분이 법적책임을 지겠죠.
12/03/26 12:10
이 사안이 새누리당의 꼬리 자르기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정말 주위에 보면 정치한다는 사람의 사돈의 팔촌까지 국회의원이나 심지어 도의원, 시의원 이름 팔아먹고 다니는 사람 많습니다 설마 역대 대통령들의 친인척 비리가 모두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나서서 저질렀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12/03/26 12:15
일단 12월에는 공천 받을 확률이 더 높았습니다.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였으니까요. 제 말은 동생일이라 나 모른다 이런 식으로 꼬리 자르기를 시도할 거란 말이지요. 일단 이유가 어찌 됬던 국민앞에 백배사죄하는 모습부터 보여여 하지 않나요? 그래도 동생이 돈 받은 일인데. 뭐든 일만 터졌다 하면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박희태, 이상득, 최구식 등이 생각나서 그리 표현했습니다.
12/03/26 12:22
어찌되었거나 이 건은 이번 총선 판도에 있어서 그리 중요해보이지 않습니다.
이 정도 친인척/지인 관련 사건을 다 파헤치면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 중에 살아남을 사람 없을 겁니다. 권력자 본인의 의지와 능력이 포함된 경우라야 의미가 있겠죠. 무엇보다, 그런 본격적인 사건들만 추려서 살펴보기에도.. 항상 버거울 정도로 바쁜게 정치 뉴스입니다. -_-;; 선택과 집중, 해야죠.
12/03/26 14:44
저 5 억원에 초점을 맞추고 싶네요..새누리당 공천 마지모선인듯합니다..공천받았으면 두세배 남겨먹을려고 부단히 노력했겠지요..두세배가 아닐수도... [m]
12/03/26 14:56
자기가 의절까지 했다고 스스로 말하는데 깔 일이 아니죠. 노건평 케이스도 노무현이 의절했다고 말했다면 그건 측근비리가 아닙니다. 그냥 일방적인 피해자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