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711883&ctg=1000
중앙일보의 여론조사입니다. 23~24일 양일간 집전화 RDD 360, 무선전화 엠브레인 패널 240, 95% 신뢰수준, 4.0% 오차범위
서울 종로 민주통합당 정세균 33.2%, 새누리당 홍사덕 28.8%
서울 광진갑 민주통합당 김한길 33.2%, 새누리당 정송학 30.2%
서울 동작을 새누리당 정몽준 41.6%, 민주통합당 이계안 29.6%
부산 북강서을 민주통합당 문성근 42.3%, 새누리당 김도읍 39.9%
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이한구 46.5%, 민주통합당 김부겸 24.0%
일단 종로는 정세균 후보가 광진갑은 김한길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는 형국입니다.
동작을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이기고 있는데 이쪽은 거의 모든 조사에서 정몽준 후보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어서
어느 정도 격차가 나는 상황에서 정몽준 후보가 수성을 하느냐는 관점으로 돌아가는 것 아닐까른 우려도 예상됩니다.
부산 북강서을은 문성근 후보의 우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네요. 대구 수성갑은 이한구 후보가 압도적입니다.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203250216
중구 강창희 ㆍ 서구갑 박병석 '초반 질주'
대전지역 여론조사입니다. 지역신문인 중도일보에서 했습니다. RDD방식 600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4.0% 오차범위입니다.
괄호안은 정당지지율입니다.
대전중구 새누리당 강창희 37.5%(32.9%), 자유선진당 권선택 25.4%(20.9%), 민주통합당 이서령 19.4%(28.3%)
대전서구갑 민주통합당 박병석 45.2%(37.1%), 새누리당 이영규 25.8%(33.4%), 자유선진당 송종환 8.1%(11.9%)
대전 중구에서는 강창희 후보가 권선택 후보를 지속적으로 누르고 있네요.
관건은 민주통합당의 이서령 후보가 민주통합당 지지층을 얼마나 끌어안아서 접전으로 몰고갈 수 있느냐라고 봅니다.
대전 서구갑은 박병석 후보가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당선될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전에 있었던 충청투데이 조사나 이번 중도일보 조사 모두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116
[4.11 국민의 선택] 심상정, 손범규에 지지율 6.4%p 앞서 - 경기일보
경기고양 덕양갑 통합진보당 심상정 38.6%(10.1%), 새누리당 손범규 32.2%(26.9%) - 민주통합당 18.4%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656
‘재선 도전’ 새누리 윤상현 정당 지지도 43% 힘입어 민주 안귀옥과 14.4%p 차 - 기호일보
인천남구을 새누리당 윤상현 49.4%(43%), 민주통합당 안귀옥 35%(24.8%)
경기도 지역 신문들의 여론조사도 나왔습니다.
다만 여론조사가 진짜 어이가 없다는 것, 그냥 참고용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바로 아래의 조사입니다. 참고로 조사는 500명 상대로 모두 RDD 방식으로 95% 신뢰수준에 4.4% 오차범위입니다.
경기일보는 한길리서치, 기호일보는 리얼미터입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159
[4.11 국민의 선택] 민주 김민기, 지지율·당선가능성 ‘우위’ - 경기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659
‘용인을’ 정찬민, 김민기에 압도적 우세 - 기호일보
경기일보 민주통합당 김민기 33.5%(21.8%), 새누리당 정찬민 27.4%(29.7%)
기호일보 새누리당 정찬민 52.7%(53.6%), 민주통합당 김민기 31.7%(26.0%)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같은 지역구의 같은 후보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저리 정 반대의 결과를 보여주다니요.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이게 여론조사의 문제점이죠. 그냥 추세의 변화 정도만 알 수 있을 뿐, 실제결과는 알 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