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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6 00:20
시즌2를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기어이 일이 터졌나 보군요.
시즌1때도 멘토들의 신경전으로 말이 많지 않았습니까.. 멘토제의 문제인데 고칠 방법이 마땅치 않나 보네요.
12/03/26 00:28
팬덤싸움이되면, 이선희씨 팬덤 쪽에서 이길 방법이 없을텐데...
뭐, 예상은 도발로 인해 싸움이 벌어지다가(그래도 아이돌 팬덤도 아니고 화력이 부족해서 싸움같지도 않다가), 다음 주 금요일 방송 때 이승환씨가 이걸 소재로 농담을 하면서 흐지부지 될 것 같네요.
12/03/26 00:44
뭐 다른 멘토, 가수들에 대해서 디스도 하고 깔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럴려면 왜 까야되는지에 대해서 뭐 말을 적어놨어야죠. 저점수가 왜 잘못된거고 그런거에 대해서 말을 해야되는데...
12/03/26 02:50
제가 어디서 팬덤이란 소리를 들을만 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확실히 이승환이란 가수의 골수팬이기는 합니다. 해서 본문의 내용이 엄청나게 위화감이 느껴지고, 감정적인 분노까지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해도 심사위원의 평가에 대해서, 한 소속사의 대표가 해도 될 언행인지는 명확해보입니다. 더불어서 저는 이런 문제가 해당되는 한쪽 가수의 팬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판단 지어질 문제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12/03/26 03:03
트위터를 사용 안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제3자가 볼때는.
술자리에서 하는 말과는 다르게 주워담을 수가 없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저런 생각을 개인으로서 할수도 있는거고, 터뜨릴 수도 있는거지만, 그걸 터뜨리는 공간이 문제인거죠. 트위터는 이미 절대 개인공간이 아니란게 수백차례의 기사들을 통해 많이 밝혀졌음에도, 꾸준히 트위터로 뭔 일이 일어나는 걸 보면, 트위터가 끌어당기는 뭔가가 있는 모양입니다 정말로. 스마트폰을 사용 안하는 입장이라 잘 모르겠지만, 항상 요즘 문제의 시작은 트위터인걸 보면, 일개 평범한 개인이라도 트위터를 사용하는 것 자체를 자제해야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좀 확대해석일진 모르겠는데 제가 2012년에 무심코 남긴 말이 10년뒤에 절 후려칠지도 모른다는 그런 느낌?
12/03/26 09:14
최근 1-2주정도 방송은 못봤지만 5명중 한명은 생방에서 냉정하게 독설을 말하는 멘토는 있어야죠.
너무 좋게좋게 말해주니 멘티들이 발전도 더 없는거같네요.. 차라리 박진영처럼 안좋은 점을 지적해주면 다음주에는 그래도 참가자들이 어느정도 개선은 되더라고요..
12/03/26 13:24
스키 모글대회에서 쓰는 방법입니다만..
심판 5명이 점수를 줘서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나머지 세 심판의 점수를 매깁니다. 파벌에 대한 우대점수, 학대점수(?)를 최소화시킨다는 의미로써 쓰이기도 합니다. 물론 모글대회에선 3명의 평균점수로 그 대회에서 선수의 랭킹이 정해지는 시스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심판을 여럿 둬서 최고, 최저점을 제외한 나머지 심판들의 점수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그게 논란의 의미에서도 좀 덜 할 것 같구요.
12/03/26 14:50
개인적으로는 배수정씨 무대를 호평한 윤일상씨가 약간 이해가 안됐었고 뭔가 평소보다 확실히 불안한 무대였어요 막귀인 제가 들어도 말이죠.. 이승환씨의 평가가 적절했다고 봤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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