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3/10 14:15
3인조 시절 써니힐 참 좋아했습니다... [통화연결음] 같은 곡은 정말 통화연결음으로 딱이었고... 박지윤의 곡을 리메이크 했던 [가버려]나 올려주신 [너는 모르지] 같은 곡 역시 조금 아쉽긴 해도 듣기에 좋은 곡이었구요. [사랑밖에 난 몰라] 같은 곡은 밝은 댄스곡도 소화할 수 있는 팀이란걸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이 때 승아양 정말 귀여웠습니다.)
지금의 5인조도 나쁘지 않지만 3인조때의 장현군 보컬이 기억에 많이 남는터라 조금 아쉽네요. 군대 잘 다녀와서 다시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12/03/10 14:19
전 최고의 사랑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드라마가 워낙 잘나가다보니 써니힐도 충분히 인지도 넓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가보군요.
12/03/10 14:22
실력에 비해 참 늦게 뜨는 그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흐름이라면 아마 다음 앨범쯤해서 제대로 뜨겠죠. 근데 미드나이트 서커스는 MP3로 들을때는 정말 좋았는데 뮤직비디오는 비쥬얼적으로 뭔가 촌스럽군요. 안뜬 이유를 알 것 같다는 느낌..
12/03/10 14:27
통화연결음은 사실 인기가 괜찮았었습니다.
근데 그룹이 안 떠서... 장현씨는 디씨 인터뷰에서 스갤러라고 자백한 적 있는데 군대 잘 다녀오면 좋겠네요 흐흐.
12/03/10 14:31
곡은 제법 알려졌는데 이름을 잘 모르는 그룹 중 하나죠...(개인적으로 탑은 포미닛..)
그래도 배짱이 찬가로 제법 알려졌으니 다음 노래 때 제대로 컨셉 잡고 나오면 1위 후보로도 손색이 없는 실력이라 봅니다. 저도 멤버중에서 코타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12/03/10 16:31
써니힐 인지도가 좀 더 높았을 때 베짱이 찬가가 나왔으면 1위도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저에겐 1/4분기 최고의 노래가 베짱이 찬가였어요
12/03/10 18:17
오래전에 엠넷에서 했던 '배틀 신화' 라는 오디션 프로그램 기억하시나요? 승리, 지나, 가인, 효성이 참가했었던..
장현씨도 당시 뽑혔던 배틀 멤버 6명중에 한명이었으나, 팀의 컨셉과 맞지 않아 써니힐로 데뷔를 했죠. 노래 참 잘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째 여성 멤버만 나오는 흑흑
12/03/14 00:42
개인적으로는 이 그룹의 '사랑밖엔 난몰라'라는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조금... 아니 많이 유치하고 흔한 스타일의 여름 노래지만... 꼭!!! 뮤직비디오와 함께 들어야하는데요 대학교 1~2학년때 엠티가던 느낌이 나고... 풋풋하고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은 뭔가 아련한 느낌이랄까... (물론 아직 20대 후반밖에 안 되었지만요) 제겐 뭔가 특별한 감정이 드는 곡입니다.
12/03/14 05:37
미드나잇 서커스 뮤직비디오가 참 매력적이네요.
아주 감각적이고 노래 컨셉과 그룹의 개성을 잘 살린 MV라 생각합니다. 핸드폰에 넣어서 계속 보고 있어요. 좋은 그룹 소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