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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6 11:21
김진표는 나꼼수 영향보다.. 나는꼽사리다의 선대인을 주축으로한 공격이 상당히 먹히는 것 같구요..
아무래도 FTA, 론스타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근데 정체성 논란이 내부에서 제기된건 별로 아니니;;; 딱히 정당이 이상할것은 없습니다. 김진표가 민주당내에서 가운데 있다는 말도 있는데요 뭐... 나경원은 딱히 아깝지는 않습니다. 이미지정치인이 거짓말하다가 몰락하는거니까요. 손수조씨는.... 하.. 진짜 불쌍합니다. 하지만 만약 문재인을 꺽고 당선되면 제2의 나경원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12/03/06 11:27
문재인이 저런 근소한(?) 차이로 이기고 있는 이유가 정당 지지도에서 확연히 드러나죠.
솔직히 손수조라는 생초짜 여자 신인만 아니었다면 박빙이거나 지고 있거나 둘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저런 정당 지지도 차이에서도 이긴다면, 문재인은 이기는 것 만으로도 얻는 것이 많습니다.
12/03/06 11:34
손수조 언니는 이번 선거를 노리는 게 아니라 다음 선거를 노리는게 맞죠...
이번 선거는 이력서 스펙 한 줄 정도 넣으려는 거고요... 문재인의 대항마...이거 가지고 온 국민에 이름을 알렸잖아요...전국의 듣보잡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을 제치고요...
12/03/06 11:56
손수조를 내놓는 깜짝 기획이 과연 지역 유권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선거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겠죠.
12/03/06 12:01
현재까지 민통 110 새누리 160 나머지 30 이렇게 갈 것 같네요.
충청도도 자유선진당이 많이 약화되어서 새누리당이 반사이익 얻을 것 같구요. 새누리당이 꼬리를 굉장히 잘 끊었어요. 지금까지는... 뭐 정치는 생물이라 아직은 확답 못하죠.
12/03/06 12:19
예전에 자게에 영남인구와 영남출신 수도권인구가 많기 때문에 구 한나라당이 선거에서 지는 경우는 내분뿐이 없다고 했던 글이 생각나는군요
욕을 그렇게 먹어도 기본으로 1/3..
12/03/06 13:14
얼마전까지 세간에서는 문재인씨가 대통령되는 것 보다 부산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더 힘들다는 평이 있었던 것 처럼
부산이 한나라당의 텃밭이라는 것이 간과해서 안될 것입니다. 문재인씨의 압승 정도로 생각하고 안일한 선거운동을 하면 언제든지 뒤집어질 수 있는 곳입니다. 문재인씨라는 인물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후보로 올라있는 사람이 사망한 줄도 모르고, 그래서 선거운동이 되지 않았음에도 한나라당 후보라서 당선이 되었던 전력이 있는 부산에서의 도전은 결코 만만한 도전이 아닙니다.
12/03/06 13:57
여론조사는 그다지 신뢰하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여론조사를 발표하는데도 정당지지도가 5~10%씩 들락날락하는게 여론조사라서 말이죠.
그리고 친이계는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만약 친박계도 거의 비슷하게 잘려 나갔다면 말을 안하겠지만 지금까지는 일방적으로 친이계만 잘렸습니다. 아무리 친이계가 잘못했다 하더라도 현역의원 교체는 친박이나 친이나 다를게 없는 상황에서 친이계만 일방적으로 잘린 것은 그들에게는 엄청난 상처입니다. 당연히 반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지요. 총선에서의 의석수는 새누리당은 아무리 많이 봐줘도 120석 안팎입니다. 결국 총선국면으로 돌입하면 당연히 정권심판론이 이루어지고, 지금도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정당지지율이 앞서더라도 야권연대를 통해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면 압도적으로 야권으로 지지가 쏠립니다. 지금이야 경선국면이니 저러고 있지만 총선국면으로 들어가면 차원이 달라집니다. 결국 정권심판론이 대세를 이룰게 뻔하거든요. 민주통합당은 삽질을 아무리 해도 야권연대가 거의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당초 목표했던 140석이 최하 잘하면 160석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통합진보당도 최하 20석, 최고 30석 정도를 바라볼 수 있다고 봅니다.
12/03/06 14:09
그리고 이번 여론조사의 최대 약점은 RDD ARS 방식입니다.
한겨레는 유난히 무선을 무시하고 그저 ARS만 밀어부친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RDD라도 무선이 없으면 젊은 층 표심은 파악하기 힘듧니다. 오히려 저기서 보이는 결과로는 문재인이사장이 더 유리한 편이죠. 무려 50대까지 앞섰다고 나왔고, 새누리당 지지율이 40%를 넘어가는데 손수조씨는 그 중 70% 정도만의 지지를 얻고 있는 편이니까요.
12/03/06 14:12
손수조가 패착일지 승착일지는 두고봐야하겠지만
보통 바둑에서 신수로 들고나오는 건 대부분 패착이 되더군요. 차라리 지역조직 움직이는 정석을 쓰는게 훨씬 나았을 겁니다. 만약 여기에 부산쪽 친이계가 손놓고 선거 안뛴다고 나서면... 글쎄요. 배짱 좋게 YS도 버렸던데... 이러다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란 상수가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올수도 있죠... 아주 희박한 확률이지만요. [m]
12/03/06 14:47
종로에서 지금 잠이 오십니까의 홍사덕씨와 정세균씨가 붙는데 여론조사는 정세균씨가
많이 지지만 이길것 같고 부산에서 문재인씨와 손수조씨는 문재인씨가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잇지만 질것 같은 느낌입니다. 부산이니깐요. 과학적인 이유 전혀 없이 추측입니다. 그나저나 우리상수형님이 꼭 나오셔야 하는데 지금 친이계가 웅성거리는데 앞장서서 치고 나오셔야 합니다. 물론 떨어진 친이계가 안상수씨를 필요로 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12/03/06 14:54
앞으로 민주당은 경제민주화란 단어나 자기들이 진보라는 헛소리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진표 단수공천이라니..... 지금처럼 공천하라고 국민들이 80만명이나 당대표 선거에 참여한게 아닌데 말이죠 문성근 최고위원은 이털남에서 김진표 원내대표관련해서 묻자 그렇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공천권을 국민에게 드렸으니 경선에서 탈락시키시면 된다고 했는데 퍽이나 공천권이 국민에게 있네요
12/03/06 15:21
경기 안산의 박선희 후보는 어떤 분이시죠?
뉴스 메인에 '현역의원을 누르고' 뭐 이런 문구가 몇개 떴길래 봤더니..... 젊은 나이에다 미모가 대단하신데요...
12/03/06 15:32
어제 손수조씨의 선거법 위반을 댓글로 살짝 알려드린것처럼 참고만 하세요
http://bignews.co.kr/news/article.html?no=226348 갑짜기 나타난 참신과는 거리가 있는것 같습니다.변희재씨와 같이 활동했네요;; 외모는 사진마다 달라서 잘모르겠습니다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16984&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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