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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5 14:40
겜게에 올라왔었지만...
어쨋든 소맥의 창세기전 시리즈는 제 학창시절을 불태운 추억의 게임이기에 ㅠㅠ (불법다운으로 했던거라 미안한 마음에 후일 질렀던 것이 버그나깔았다... OTL) 나온다면 속죄의 마음으로 일단 즐겨주겠슴미다.
12/01/25 14:44
창1부터 쭈욱 사고, 마카까지 당연하다는 듯이 사고 주화입마..orz
솔직히 창세기전 시리즈도 게임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는 좀 우울했기에.. 크게 기대는 안하지만, 나오면 꼭 해볼생각입니다. 사실 인터뷰 내용중에 반만이라도 제대로 구현을 했으면 하는게 솔직한 심정이구요.
12/01/25 15:20
솔직히 말해서 굉장히 색다르고 참신한 시스템이어도 그 게임의 재미를 보장하지 않는데, 그게 구현이 안 된다면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단순한 추억팔이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12/01/25 15:23
엑박도 없으면서 마카2를 살 정도로 소맥 팬이긴 한데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이 더 크네요.
창세기전 세계관은 파트2의 '뫼비우스' 때문에 전작들의 세계관이 허망해지고 이후의 이야기도 기대할 수 없게 되어서 후속작이 나올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뫼비우스 안의 볼륨을 키울 작정인가 봅니다. 설정 매뉴얼에서나 볼 수 있었던 사건을 재현할 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드네요. [m]
12/01/25 15:26
어디서 소맥 개발자의 기사도 올라왔었죠..
아이온과 테라와는 전혀 비슷하지 않을걸로 보구요.. 오히려 비슷하다면 그라나도 에스파다..? 각각의 연대에 맞는 캐릭터를 자기의 팀에 영입 전부 조종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5명까지) 예를들면 파트1 살라딘 영입도 가능하고 파트2의 살라딘도 가능하다는거죠.. 프로모션 동영상에보면 게임화면에 UI를 보면 밑에 캐릭터 얼굴이 5개가 있는것을 보면 알수있죠.. 뭐.. 물론.. 소맥의 예전부터 한 짓을봐선.. 구현이 제대로 된다고는.. 모르겠습니다;;
12/01/25 16:54
근데 주사위의 잔영을 재미로 하는 분도 계셨나요?
한두판이면 모르겠는데 제 기억에는 다들 그냥 gp모으자고 가장 빨리 끝나는 맵에서 8명 차면 출발 1등은 84gp 주고.. 그것만 반복했던것 같네요 추억일뿐 나와도 인기 없을것 같아요
12/01/25 18:37
진짜 주사위의 잔영만큼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던 것도 없었는데...
스스로 재미있는 컨텐츠를 차버리니 이건 뭐....-_- 정말 멍청이들 같아요. 말 많았던 워프룰조차도 전 재미있게 했던지라(물론 다시 나올 가능성은 없지만, 다시 나온다면 워프게이트는 없었으면....) 심지어 논맵이라고 그냥 달리면 되는 맵조차도 이상하리만치 재밌게 했습니다. 솔져-케이트호크같은 저렴셋 조합 같은것도 나름 연구하는 재미가 있었구요. 뭐 나중에 가면 그냥 뻔하지만 크크
12/01/25 20:09
창세기전4... 기대됩니다.
그리고 리플을 보니 어느새 주잔 얘기가 많아지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진짜 주잔 너무너무 좋아해서 많이 즐겼었는데... 예전 클베때부터 시작해서 즐긴지가 엊그제 같은데... 그립네요 정말로 ㅜ
12/01/25 23:20
그라나도 에스파다 처음 나왔을때 꽤나 재밌게 즐겼던 관계로 나름 괜찮을거 같네요.
다만 파티를 전부 다 조종하는거니 좀 힘들거 같기도...
12/01/26 10:33
주잔하면서 여중생과 친구맺고 하악하악댔던 기억이 나네요.
잘 지내지? 오빠는 결혼했단다. 너도 지금쯤 대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되었구나. 오빠만큼은 아닐지라도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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