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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6 09:32
방과후 친구들은 옷도 멋지고 컨셉도 섹시하고 다 좋은데... 노래가 너무.....특색이 없네요;
그냥 들으면 또 듣겠거니 싶은데 그렇다고 굳이 찾아듣고 싶진 않은 그런 느낌입니다.
11/12/16 09:38
한국어 버전 미스터 택시는 아무리 봐도 발로 작사한듯....-_-;;
뮤직비디오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저런 뮤비도 하나씩 있어야죠 흐흐
11/12/16 10:13
소시 미택뮤비는 어떤 의미로 신선한 충격이네요. 보통 저런 뮤비는 중간중간 콘서트무대 뒷모습이나 멤버들의 개인생활 같은 걸 조금씩 편집해서 만드는데 그냥 콘서트 실황을 통으로 썻내요. 우아~~~~ 편하게 만들기는 했습니다. 뭐랄까 이번 소시 활동을 지원하는 SM을 보면 어쩔 수 없이 해준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스케쥴잡는 것 부터해서.... 멀티가 워낙 팡팡 잘 돌아가서 본진에 신경이 덜 쓰이는 건가... 아쉽네요.
애프터스쿨의 노래는 일본스타일로 듣기는 좋은 듯 한데...뭔가 앱스만의 매력이 없네요. 디바때부터 가져온 앱스특유의 힘있는 안무나 노래를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인지...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다들 이뻐요. 개인적으로 목장식이 좀 답답해 보이네요. 저정도 두께를 소화할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박소연밖에 없을듯....
11/12/16 12:48
미스터 택시 레알 충격.. -_-;; 진짜 hoho9na 님 말씀처럼 비하인드 장면이라도 좀 삽입하는 성의도 없이 그냥 콘서트 장면이라니..;;; 이래도 된다는 자신감인 건가요.
개인적으로 다만세 다음으로 소시 노래 중 좋아하는 노래인데.. 일본어 버전이 먼저 나오면서 약간 포지셔닝이 애매해진 거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물론 그 일본어 버전 퀄리티가 높기는 하지만 한국에서도 제대로 활동했으면 진짜 괜찮았을 거 같은데... 추후에 가장 괜찮을 컨셉이라고 보거든요. 키싱유 스타일의 스위트한 컨셉은 이제 좀 그렇고.. (연륜이 있으니) 더보이즈는 너무 쎄서 남자팬들이 별로 안 좋아하고... 말랑말랑하지도 않고 세지도 않은, 세련된 컨셉이랄까.. 그런 거 같아서요. 훗도 그렇긴 했는데 훗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랄까요. 미스터 택시는 이제 지나갔으니 다음이라도 이런 스타일로 다시 나와 줬으면 좋겠어요.
11/12/16 15:37
진짜 sm...
이딴식으로 할거면 그냥 애들 휴가를 주라고!!!!!!!!!!!!!!!!!!!!! 애프터스쿨은 베카 졸업 이후 강한 노래는 포기했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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