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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3 18:06
청신호 - 급물살 - 뜻밖의 암초 - 난항 - 결렬이란 단어를 나열하다가 모든 외국인감독 실패
차기 감독은 국내파 김호곤 감독..
11/12/13 18:06
가뜩이나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참... 눈은 엄청높네요
누가 올려고 할까요? 아니 축구협회에서 그렇게 얘기할 입장이라도 된답니까?
11/12/13 18:09
지난 번에도 일단은 외국인으로 간다고 하다가 갑자기 국내로 선회한 경험이 있어서..
후보로 올라오는 사람들은 다 택도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될지..
11/12/13 18:11
비영어권 유럽 감독.. 그냥 영국 감독 배제한다고 하면 쉬울텐데.. 스페인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라파 법사!!
진짜 김호곤 감독 오는 건 아니겠죠? [m]
11/12/13 18:12
처음 느낌은 홍명보감독에게 맡기기 위한 움직임으로 봤는데 여론이 안좋아서인지 원래 아니었는진 모르지만 홍감독으로는 안갈것같군요.
국대에게도 홍감독에게도 잘된일이라 봅니다.
11/12/13 18:24
반바스텐 감독은 온다면
국대선수들이랑 연습경기 뛰어줘도 되겠네요 안감독님 보고싶은데 쉽지는 않아보이고 예전에 성남을 이끌던 김학범 감독님은 뭐하시나 모르겠네요 한참 성남 전성기 이끌때 국대감독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1/12/13 18:36
남미나 스페인식의 축구 스타일은 힘들다고 판단했나 보네요.
제 생각에도 아직은 시기상조인 거 같고. 일단 가닥은 잘 잡은 듯 보여지는데, 과연 거기에 맞는 감독을 구할 수 있으려나... 에릭손 감독이나 귀네슈 감독은 못 오실려나요...
11/12/13 18:39
쿠웨이트전 단 한경기만을 위해 히딩크를...?! 무슨 9회 2사 만루에서 끝판대장 오승환 등판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죠? 이런 전례가 있었나요?! ㅡㅡ?
11/12/13 18:53
4번은 맘에 드네요.
외국인이 바라보는 동아시아인은 그냥 일본인=한국인 이예요. 근데 두 나라는 정서적으로 정말 다르죠. 그래서 안하는게 나을듯..
11/12/13 19:03
고트비나 김호곤감독으로 갈바엔 차라리 이게 나은것 같습니다.
지코나 되면 모르겠지만 일본거친 감독중에 현재 감독말고는 알고 있는게 트루시에 밖에 없는데... 지코도 남미 출신이니 제외.. 납득이 안가는건 아니네요.
11/12/13 19:07
제가보기엔 뻥카 같은데..
저정도의 말이 나오는 감독들을 짧은 시간안에 어떻게 구하겠습니까.. 그냥 네티즌 너희들이 원하는대로 조건좋은 감독 구해볼께, 하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지. 결국 어려우니까 우리편 감독 할께 어쩔수가 없어 다들 싫어 한다니까? 라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11/12/13 19:20
우린 외국의 명장들 중 하나를 선임하고 싶어해!!
그래서 지금 열심히 구하고 있어!! 보라구 후보들도 굉장하지 않아!? 근데 아무도 오려고 하지를 않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김호곤
11/12/13 19:39
두두두두둥가! 안되나요? ㅠㅠ 일본을 거쳐서 안되나...
개인적으로는 둥가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해요. 실리와 체력을 위주로 구사하는 국대의 성격과도 잘 맞을것 같고...
11/12/13 19:40
무조건 히딩크를 설득해야 합니다. 실패하면 뭐 옛영광이 퇴색된다는 것에 걱정들 하시는데
지금 그런걸 따질때인가요. 단기간에 팀꾸리는것도 첼시를 맡으므로써 입증되었던 지라 무조건 불러요! 동구형~~~~
11/12/13 19:48
단기알바가 가능하다면 동구형 말고는 힘들겠죠. 물론 그때 멤버는 차두리 한명 남아있지만 대표팀 분위기는 정말 제대로 잡혀서 바뀔겁니다.
그리고 전략전술보다는 팀 장악이 이루어지고 분위기가 갖추어지면 한국 국대가 쿠웨이트한테 홈에서 질거라는 생각은 하기 힘들고...;; 그런데 문제는 역시나 그 후임이군요. 끄응...;;;
11/12/13 20:27
축협에서 최소 수십억은 풀어야 언급되는 네임드들을 잡을텐데-_-;;;
그나마 저렴한 연봉의 감독들 대부분은 현재 중동이나 중국 클럽팀 하고 있죠. 거기서 연봉 폭등했을거 생각하면... 이러다가 또 뜬금없는 감독 데려올 것 같네요.
11/12/13 22:16
실현가능성은 맘 같아서는 쿠웨이트전은 그냥 최강희감독이 맡아서 전북선수들 주축으로 해서 통과시키고, 최종예선에서 외국인감독이 왔으면 좋겠네요..(최강희감독님이 너무 완강히 거절하고 계셔서 전임국가대표감독은 안할거 같기에;;) 지금 외국인감독 와봐야 리그가 진행중도 아닌데, 선수들 파악이나 제대로 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11/12/13 23:46
아 정말 다들 왜 이렇게 설레여들 하시나요?
이런거 다 언플인거 아시면서 아마추어같이 흑... 아라리 님 말씀대로 결국 김철퇴감독 선정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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