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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3 14:38
타이밍이 박찬호 선수 복귀 확정 후여서 한화가 정말 크게 질렀으면 좋겠는데.. 힘들겠죠.
이미 송신영, 김태균에 박찬호까지.. 거기에 정대현.. 아 정말 내년 크게 한 번 다 질러버렸으면 좋겠는데요. 외야 한 자리는 현실적으로 힘드니 정대현 영입으로 좌우완에 언더까지 완벽한 계투진을 보고싶습니다..
11/12/13 14:43
가.. 간 수치...;;
많이 기대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본인은 얼마나 허탈할까요.. 음.. 균형을 위해 엘지로 가라.. (기아도 좋고..^^;) [m]
11/12/13 14:53
질러야죠. 임창용도 질러서 삼성의 부실한 마무리를 3명이서 집단마무리체제로 전환해야합니다.
선발 5이닝 안지만이나 정현욱이나 정인욱으로 1이닝 정대현 1이닝 임창용1이닝 오승환1이닝.. 이렇게.
11/12/13 14:47
롯데가 이번에 영입을 상당히 잘하네요...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정대현 롯데 영입이 롯데 우승의 열쇠라고 보고 있었는데. 영감님 때문에 sk 응원했었는데 직각갑까지 가면 롯데 응원해야겠습니다 크
11/12/13 14:52
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sk로 유턴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수렴한다고 보고... 문제는 넥센제외한 다른팀인데 한화는 김태균,박찬호만 보더라도 이미 오버페이로 보고요 제 생각도 롯데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이미 돈보따리 풀었다는 기사들이 하나둘씩 나오고그랬으니... 결국 이대호라는 거포를 내주는대신에 이승호선수와 정대현선수까지 영입한다면 내년에도 가을야구하는팀으로 갈꺼같습니다. 문제는 역시나 보상선수인데 과연 sk에서 누굴 데려갈련지...
11/12/13 14:57
sk는 이미 임경완을 질러놧으니, 롯데로 가고 보상선수 임훈 시나리오라던가
아니면 한화로 와서 우신영, 좌정진, 언더대현, 마무리바티스타 6,7,8,9이닝을......하는건 흔한 칡레발
11/12/13 14:59
바티스타를 선발로 보내고 4이닝 투구도 보여줬었으니.. 정대현 마무리에 용병 한 명은 타자도 좋아보이는데..
흐음..
11/12/13 15:01
이대호 선수가 2년 뒤 복귀한다고 가정하면,
이대호와 정대현이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묘할듯.....
11/12/13 15:03
정말 아쉽네요.
메이저에 진출할 선수로 손꼽히던 선수가 정대현선수였는데(실력도 그렇고 폼도 그렇고...) 계약성사단계까지 가서 다시 물거품이 되었네요. kbo에서 메이저 직행은 이로서 또 몇년뒤로 미뤄지겠네요. 그나저나 sk는 정대현 거르고 이승호 거르고 임경완으로....참 운영 잘한다.
11/12/13 15:11
한화로 오면...
선발 : 류현진 - 박찬호 - 용병 - 양훈 - 안승민 중간 : 박정진, 김혁민, 송신영, 바티스타, 장민제, 윤근영, 김광수 마무리 : 정대현.. 오오오오오오오오오....충격과 공포(...)네요
11/12/13 15:24
정대현이 SK를 떠난다면
SK창단부터 마운드를 지켜줬던 2명의 핵심이 다 나가는거네요. 이승호 정대현 팬으로서 가슴아픈 시즌입니다. 잘나가던 감독 나가리되고 프랜차이즈 스타 2명까지 다른팀 간다면 정말 골치아프네요. SK가 지금까지 프렌차이즈 스타를 지켜낸일이 없기때문에 미래도 그렇고요.(이호준이 있긴한데... 하아...) 제가 송은범 동창인데 송은범마저 FA로 다른팀가면 이팀 정말 미련없게 떠나는 계기 만들어주겠네요.(거기에 그때쯤이면 경완옹이랑 빵형도 은퇴수순이고)
11/12/13 15:31
이거 참... 정대현 선수가 다시 SK로 오면 굳이 임경완 선수는 영입할 필요가 없었는데... 추가로 임훈 선수까지 나가고.
나비효과 장난 아니네요.
11/12/13 15:39
자네 혹시 권오준-정현욱-안지만-오승환과 같이 뛸 맘 없는가?
좋은팀에 오면 더 시너지 효과가 날수도 있을텐데.............. 여왕벌은 모든 팀이 구애할듯 ~ 거기에 최근 몸값들이 꽤나 쎄졌으니 계약액도 꽤나 클 듯 보이네요
11/12/13 15:58
뜬금맞지만 김성근 감독이 고양원더스 감독됐자나요. 이 구단이 독립구단이라는데 독립구단의 정의가 뭐죠? 어디에서 독립했다는건가요? 기업의 후원을 안받는다는 말인지.. 무슨뜻으로 독랍구단이라는 말을 쓰는건지 알려주세요 아시는분 꾸벅
11/12/13 16:01
기존 프로야구의 산하 2군 구단 이런 개념이 아니라 순수하게 독립된 실업 야구단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목표는 프로야구 2군 진입인 걸로 압니다.
11/12/13 16:08
LG는 김기태감독이 명예를 걸고 정대현영입은 없다 천명한 상태.
넥센은 이미 이택근영입에 올인해서 쓸돈이 없다는게 중론. SK는 거의 정대현과 결별수순이라고 봐도 좋을듯. 정대현 등번호는 이미 임경완에게 넘겨줌. 두산은 자팀FA 정재훈, 임재철 잡았고 두목곰만 잡으면 올겨울은 끝일듯. 삼성은 다 아시겠지만 그룹에 돈이 없음. 기아는 김조호단장이 뭐든 사다주겠다 했으나 선동렬감독이 쿨하게 필요없습니다. 다만 선동렬감독이 FA관련해서 정대현,이택근에 관심이 간다고 했었는바 향후 어떻게 될런지는 지켜봐야 할듯. 한화는 김태균, 박찬호, 송신영에 자팀FA 신경현까지 오버페이라는게 중론. 단 신경현과 송신영의 FA금액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고 김태균이 발표대로 계약금이 없고 박찬호와의 계약금액이 적다면 한번쯤 찔러봄직함. 롯데가 가장 유력. 이미 계약은 됐다. 장원준,장성우 군대간뒤에 발표할거다..라는 뒷소문이 무성. 미국진출유력하다고 할때도 국내구단이 강하게 찔렀다는데 그게 롯데라는 설이 파다함. 개인적으로 롯대현 보고싶군요. 로나쌩은 사와야죠.
11/12/13 16:16
냉정하게 생각했을때
처음부터 무리한 도전이었고 무리한 요구였죠. 78년생 적지않은 나이에 MLB에서 거의 인정해주지도 않는 KBO성적만을 가지고 메이저리그보장을 요구하고 2년320만 달러라는 거금을 생각한건 무모하거나 무리한걸 넘어서 불가능에 가까운 거였죠. 구대성, 이상훈 이런투수들도 저런조건 보장못받았습니다. 더군다나 이들은 NPB를 거쳐서 MLB로 진출한거였고요. 까놓고 말해서 정대현의 기량, 몸상태 등이 그당시 구대성, 이상훈 등보다 낫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대현이 구대성만큼 리그를 씹어먹었던 적이 있었나요? 애초부터 불가능한 도전이었습니다. 미국행을 생각했으면 최향남처럼 하던가, 일본갈때 임창용처럼 하던가 그랬어야죠.
11/12/13 16:24
정대현 4년 36억 확정입니다!!
2년뒤 롯데 투수진이 후덜덜해집니다. 선발 송승준, 장원준, 고원준, 조정훈, 외국인투수 불펜은 이승호 + 정대현 ... 후아...!!!
11/12/13 16:26
이대호도 2년 뒤에 돌아오고!!!
근데 그때 되면 다른 타선들이 문제일 듯.......홍성흔, 조성환은 노쇠화 됐을 테고 송승준도 하락세일 수도... 전준우, 손아섭, 황재균은 군대가버리고...? -_-;; 김주찬은 FA돼서 딴 팀 가고...?
11/12/13 16:33
결국 정대현 리턴전에 롯데는 이미 협상을 다 마쳐놨다는 얘기가 되는건가요?
요즘 배재후 단장 일 잘하네요. FTA협상을 맡겨도 정부보다 더 잘했을듯...
11/12/13 16:34
이왕 계약한거면 좀 기다렸다 29일에 발표하지...이러면 보상선수로 출혈이 커지는데..
반드시 묶어야 하는 선수 투수 : 송승준, 장원준, 고원준, 김사율, 강영식, 이재곤 포수 : 강민호, 장성우 야수 : 홍성흔, 문규현, 김주찬, 전준우, 손아섭, 황재균 20인에 들 유력선수 투수 : 김수완, 진명호, 이명우, 이상화, 김명성 야수 : 손용석, 정훈, 황성용 반드시 묶어야 할 14명에 나머지 6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12/13 16:43
물조에서 리리플어떻게달죠?ㅠㅠ
위에적으신14인에변용선추가해야하지않을까싶네요 롯데개객끼하고델꼬갈확률없을라나요?ㅠ 최대성 이상화 손용석 박종윤 정도는묶어야된다고생각합니다 [렢부심]
11/12/13 16:52
그동안 문동환 정수근 이상목 홍성흔 작승호 선수가 올때도 전준호 김민재 마해영 임경완 이대호 선수가 갈때도 덤덤했던 제가 기사보고 박수쳤습니다.
드디어 롯데의 마무리가 해결됩니다.
11/12/13 17:01
13일 롯데 구단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정대현과 어제(12일) 밤에 만나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계약완료 상태인데 리턴소식듣고 계약작업할것처럼 연기한 거였군요. 꼴런트 다시봐야겠네요.
11/12/13 17:03
작년에 이대호한테 7천만원 안준 것만 빼고는 요즘 꼴런트 일 잘하죠. 근데 그게 좀 커서 그렇지.........솔직히 그 때 7천만원만 줬어도 이대호 잔류했을 것 같습니다...
11/12/13 17:08
정대현선수 롯데로 왔습니다.
인터넷 잠깐 켰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네요. 롯데프런트가 올해 이대호선수가 빠지면서 팬심을 잃을까봐 전력투구 하나봅니다. 롯팬인 저도 사실 내년 롯데는 좀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완전 기대되게 만드네요. 롯데프런트는 이번 FA에서 최고의 수를 뒀다고 봅니다. 이대호선수를 잡진 못했지만 구단 나름의 최고 대우까지 했다는걸 팬들에게 어필하기도 했고...
11/12/13 17:09
과연 보상선수가 누가 될것인가...??
임훈, 박종윤, 이승화, 황성용, 정보명 중에 안묶이는 누군가가 될꺼 같긴한데.. 투수는 뭐 설마 이명우, 배장호, 이왕기 뽑아가진 않겠죠..
11/12/13 17:09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69847
관련글 댓글화합니다~ 벌써 계약했네요! 4년 36억에 (계약금 10억원, 연봉 5억원, 옵션 6억원) 롯데 대박입니다 크크크크크크크
11/12/13 17:19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이상화, 이웅한은 보상선수포함이고 최대성은 자동보류(군대)군요.
투수 : 송승준, 고원준, 반드시 묶어야 하는 선수 투수 : 송승준, 장원준, 고원준, 김사율, 강영식, 이재곤(6명 확정) 포수 : 강민호, 장성우(2명 확정) 야수 : 홍성흔, 문규현, 김주찬, 전준우, 손아섭, 황재균(6명 확정) 총 14명 확정 남은 6자리에 들 유력선수 투수 : 김수완, 진명호, 이명우, 이상화, 김명성 야수 : 손용석, 정훈, 황성용, 박종윤, 임훈 이들중 풀리는 선수가 보상선수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11/12/13 17:23
김수완, 진명호, 이상화, 임훈, 박종윤, 손용석
이렇게 넣을꺼 같네요. 그럼 투수쪽에서는 이명우 타자쪽에서는 황성용을 데려갈 가능성이 가장 높겠구요..
11/12/13 17:32
트위터에서 본 건데 내년 FA 명단이라네요.(2013년인듯? 후내년?)
정근우 송은범 정우람 윤석민 이용규 김상훈 손시헌 이종욱 고영민 강민호 박한이 오승환 장원삼 조동찬 안지만 윤성환 강동우 이대수 박정진 정원석 한상훈 이병규 이대형 올해보다 더한 보상선수 러쉬가 이루어질 수도 있겠네요;; 규정 손 좀 봐야할 듯...리턴픽은 진짜 웃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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