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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6 22:14
오늘이 가기전에~ 생일 축하드려용 ^^
크리스마스.. 전에 애인이 생긴다면 암표라도 구해서 박정현&성시경 콘서트 갈껍니다. 이걸 보면 제가 사는 지역은...;; 피지알 처자분들 쪽지 기다리겠습니다(음?)
11/12/06 22:21
바쁘니 뭐니 해도 애인이 있다는 거잖습니까.
예쁘니까 봐드리겠습니다. 전 오크밸리 23 24 25 친구들이랑 우르르 갑니다. 물론 커플 모임이구요. 저만 솔로입니다. 그럼 이만.
11/12/06 22:22
음.....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질게에 노량진에서 위닝 소모임하자고 했던 분!!!!!!!!! 애인이 없다면 크리스마스 배 위닝한번 해요....ㅠㅠ
11/12/06 22:32
전 김동률 콘서트가 정말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티켓을 사려고 봤는데 24,25,26일... 정말 가고 싶어서 티켓을 삿어요. 그런데.. 나도 모르게 2장을 삿어요.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친구 커플을 줄까. 아니면 아무나 데리고 갈까. 또는 그냥 안갈까...
11/12/06 22:38
생일 축하드려요.
저는 이브에는 브라운아이즈소울콘서트에 가고 싶네요. 공연 끝나면 간단하게 파스타와 스테이크.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제가 요리해주기로 해서 더 추가하고 싶은건 없구요. 그런데 이브에 여자친구가 일이 늦게 끝나서 -_- 저녁이나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1/12/06 22:43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도 생일에 글써봤는데 하하 댓글이었지만..
썸녀라고 하죠 ? 저에게도 썸녀가 있는데 크리스마스에 제발 같이 보내길..
11/12/06 22:48
생일 축하드려요~ 크리스마스때 꼭 좋은일 생기면 좋겠어요 ㅠㅠ
그런데 작년과 같이 올 크리스마스도 혼자보낼것같네요. 그냥 학교도서관에서 공부나할까 생각중입니다 ㅠㅠ
11/12/06 23:22
어우..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렇게 돌아다니시면 사람들 진짜 많은데만 다니실거 같은데 상상만 해도 싫네요ㅠㅠ
걍 집에서 이불 덮고 귤이나 까먹으면서 무도 보는게 최고라구요 ㅠㅠ
11/12/06 23:25
전 일단... 이브날 일을 할 거 같습니다.. -0-;;;
일을 마치고 아이들은 부모님한테 잠시 떠맡기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아이 둘 낳고 어디 한번 여행다운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서.. 크리스마스날이 매출 최고조로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지만 그래도 와이프와 함께 보낼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니까요. 셋째는... 정말 안가질 겁니다 ㅠㅠ
11/12/06 23:25
생일 축하드립니다.
집에 누워있거나 공부하거나 lol할듯..... 26년 동안 이브날에 여친 있었던 적이 딱 한 번 밖에 없군요 슬프네요.
11/12/06 23:37
크리스마스의 기원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미사(Christmas Mases) 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결국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를 예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랑스어로는 노엘(Noel) 포르투갈에서는 나딸(Natal) 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예수님의 탄생일' 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고대 로마시대 농경 신인 사투르누스에게 바치는 동지제와 미트라스 축제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리스도교가 로마에 퍼지면서 며칠 동안 술에 취해 흥청망청인 이 축제를 못 마땅하게 여겨 축제를 없애려 했지만 워낙 뿌리가 깊어 차라리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날로 만들기로 했고 그래서 4세기 경 크리스마스가 탄생되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 크리스마스 트리가 만들어진 배경은 독일에서 부터다. 16세기 독일 사람들은 특별한 날, 그리고 공휴일마다 나무에 사과,사탕 그리고 그림등으로 데코레이션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독일의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이런 트리 장식에 처음으로 초를 장식한 사람으로 촛불과 함께 장식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 이런 독일의 전통이 미국에 건너오면서 크리스마스에는 화려한 트리가 등장하게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산타크로스의 기원 산타크로스의 기원은 역시 4세기 현재의 터키 지방의 카톨릭 주교 비숍 니콜라스 (Bishop Nicholas)에 의해 시작된다. 언제나 불쌍한 사람을 도우며 아이들을 참 좋아했다고 한다. 비숍 니콜라스는 각 분야의 많은 어려운 사람을 후원했으며 네덜란드에서 Sint Nicholas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후 Sinterklass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되었으며, 이 이름이 현재에 불리는 산타클로스(Santa Claus) 가 된 것이다. 현재 세계의 많은 곳에서 12월 6일을 '세인트 니콜라스 데이'로 지정해 비숍 세인트 니콜라스의 뜻을 전하고 기념한다고 한다. 흔히들 코카콜라에서 산타클로스에게 붉은 옷을 입혔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성 니콜라스의 전해 내려오는 초상화에 붉은 옷을 입고 있으며 카톨릭 주교들이 붉은색 옷을 즐겨 입는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산타클로스가 붉은색 옷을 입고 또한 크리스마스 장식에는 붉은 색이 많이 쓰인다고 한 [출처] 크리스마스의 기원 |작성자 욱이 에에...때문에 크리스마스는 스킵..진짜로 이때문에
11/12/06 23:45
저는 크리스마스라는 날이 그다지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그냥 지내던대로 지냅니다..
가게에서 안주 좀 만들어 놓고 위스키 + 음악 + 촛불 + 기타 + 벗들과 함께 보냅니다.. 그날은 거리든 술집이든 모텔이든 너무 북적대서 싫더라구요.. 역시 난 혼자 살 팔자인 듯.. 크크크 (아 참.. 생일 축하드립니다..)
11/12/06 23:45
식당예약은 해뒀고..
선물은 사뒀고.. 김동률 공연티켓도 (오늘) 배송되었고... 이제 그날만 오면됩니다^^ 하핫... 아 그리고 생일축하드려요!!
11/12/06 23:46
마지막에 '이상 애인없는 처녀의 상상이었습니다'는 멘트가 있을지 알았는데...
흑흑흑...생일 잘보내시구 크리스마스또한 잼나게 보내셔요.....
11/12/07 00:06
남자친구랑 이브날에 성당가서 예배를 드려볼까해요.
저는 사는게 바빠서 본의아니게(?) 한동안 냉담자였고 남자친구는 무교인데 같이 한 번 가보기로 했네요. 크리스마스 기분을 흠뻑 느낄수 있는 곳이여서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한편으로는 지루해 할까봐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 이후로는 간단하게 밥먹고 간소하게 선물 주고받기 정도가 되겠네요. 으앙 설레요~ 아, 그리고 생일 축하드려요!! 라고 적을랬는데 12시가 넘어버렸네요..허거덩
11/12/07 00:12
우왕좌왕 하다가 결국 아무 계획이 없습니다..
망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맞아 죽을거 같아요.. 울고불고 난리 날거 같아요.. 아 진짜.. 크리스마스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11/12/07 00:34
크리스마스때 피시방빌려서 용의영혼 25인 길드 레이드 합니다.
사장님도 울고 데스윙도 울고 길드원도 울지만 공장이 여자친구라 저는 울지않습니다.
11/12/07 00:42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손을 놓고 있는데, 뭐...재미있고 싶다면 알아서 준비하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11/12/07 01:05
여긴 아직 6일이니까.. 생일 축하드려요(!)
전 외국인데다 혼자라서.. 오전에 성당 다녀오고 집에서 맛있는거나 해먹고(스파게티 아님 불고기 해먹을듯....) 저녁에 시내 구경가서 따뜻한 와인 한 잔이나 마시고.. 그리고 집에 올거 같네요. 크리스마스는 조용히 보내는 대신 다음날 동생이 한국에서 와서 같이 여행가니까 그걸로 위안 삼으려구요.
11/12/07 02:16
저는 서울에만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 진짜 크리스마스는 왜 그리 사람이 많은건지 서울에 있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다행히 24일이 토요일이라서 그날은 분당에 있을 것 같네요. 예전에 역삼에서 7시에 퇴근해서 집에 가는데 5시간 걸린 기억이 있네요.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싫어요 ㅠㅠ
11/12/07 04:40
저는말이죠. 일단 한국에 가는게 꿈입니다. 꿈이 이루어 진다면... 일단 24일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거나 그날 새벽아침에 한국도착할터이니 이발을 합니다. 이발을하고 점심에는 지인 몇분을 만나 운동을 하고, 밥을먹고, 사우나를 한번 합니다. 그런후 5시 정도에 여친을 만납니다. 여친을 만나서 오손도손 밥먹고 돌아다니고 크리스마스 기분좀 내다가 클럽에 갑니다. 다행이도 지인들이 예약을 해놨답니다. 클럽에서 쿵짝거리다가 여친과 나와서 떡볶이와 김밥을 30000원 어치 먹습니다. 여친 데려다주고 집에와서 자고~ 일어나서 어머니를 모시고 성당에 갑니다. 성당에서 예배보고 어머니와 한그릇에 무슨 15000원이나 하는 곰탕을 하나씩 먹고 집에 옵니다. 집에서 가족들과 티비 보면서 선물도 교환하고 고스돕도 한번 깔아보고 그냥 한해가 가는게 아쉽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마냥 즐겁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 저녁은 다음분이...
11/12/07 05:05
우선 생일 축하드립니다 :)
어릴 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왠지모르게 알수없이 두근거리던 그 마음이 이맘때가 되면 어렴풋이 떠오르곤 합니다. 거리의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짤랑짤랑 들려오는 캐롤소리에, 이번엔 산타할아버지가 무슨 선물을 주실까 잔뜩 기대에 차곤 했던 그 때가요. 그래서인지 크리스마스가 되면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만 같고,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아직까지 애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본 적이 없어서 그것이 얼마나 즐거운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저 집에서 늘어지게 한숨 자고 일어나 가족과 함께 맛있는 밥을 먹으며 예전 크리스마스의 추억들을 나누는 시간이 저는 참 행복합니다. 그리고 저는 천주교 신자라, 크리스마스라는 의미에 맞게 성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매년 빠짐없이 성탄미사에 나갔던 것 같네요. 매년 성탄의 분위기로 가득한 성당의 모습이, 두고두고 추억할만한 성탄절의 기억을 많이 쌓아주었던 것 같습니다. 주일학교 때 친구들과 준비했던 성탄제라든지, 자정에 가족들과 미사를 마치고 나왔더니 눈이 수북이 쌓여있었던 2000년의 화이트크리스마스라든지, 밴쿠버 성당에서 영어로 불렀던 캐롤이라든지, 딱 한 번 명동성당에서 우글우글한 인파 속에 섞여 고생하며 드렸던 미사라든지.. 아마 이번 크리스마스도 비슷하게 보낼 것 같네요. 그런 크리스마스가 저는 마냥 즐겁습니다. 그래도 만약 돈과 시간의 제약 없이 제 맘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색다른 곳에서 성탄절을 보내보고 싶네요. 세계에서 제일 큰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러 간다거나, 남반구의 더운 크리스마스를 지내본다거나, 핀란드의 산타마을을 가본다거나..
11/12/07 07:29
100플이네요. 제가 마음에 두고 있는 그녀는 내일모레가 생일이네요. 내일은 선물 사려 갈려구요.
크리스마스에 낚여서 맘이 급해지지는 않으려고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뭐 하는지 운은 띄워볼까 생각중이에요.
11/12/07 08:47
그동안은 집에서 지냈는데 올해는 좀 특별하네요^^
24일 오후 3시 컬투 크리스말쇼를 예매했는데 이후 계획은 없어요... *서울시내* 특히 사람 많은 곳은 평소에는 질색이었는데 올해는 인파에 부대끼며 보내겠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11/12/07 08:55
저번주 운전기능시험을 통과하고 도로주행교육 날짜를 잡는데
주말에만 된다고 하니 막 날짜를 불러주고 되냐고 물어보더군요.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네네' 했고 교육일자가 다 잡혔는데! 그날 밤에 잠을 자기전 생각을 해보니.. '잠깐.. 크리스마스도 주말이지... 그럼 설마...' 라는 생각을 하고 바로 시간표를 보니.. 24일 16~18시 , 25일 16시~18시.... 쓸쓸하게 도로주행 교육 받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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