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06 18:59
상위 2팀이 올라가나요?
브리즈번 로어 만만치 않을텐데요... 지난시즌 무패우승, 올해도 무패기록 이어가다 어젠가 처음으로 졌어요 흑 아 물론 제가 여기 살아서 그런 건 아닙니다.. 크크
11/12/06 19:10
카타르가 AFC에서 사사건건
원칙없이 맘에 안 들게 행동하는데 동아시아챔피언스리그-서아시아챔피언스리그 아예 좀 나눠서 했으면 좋겠네요. 각 우승팀끼리만 한번 더 붙게 하구요. 몇년째 아챔 간간히 볼때마다 진짜 중동축구 밥맛입니다.
11/12/06 19:10
원래 동아시아 플옵은 포항 vs 랴오닝 훙윈 인데
랴오닝 훙원이 기권해서, 태국 FA컵 우승팀으로 대진이 바뀐건가요?? 그나전, 올시즌 AFC챔스 우승팀 알 사드는 안보이네요??? 카타르는 진짜 무슨 4장씩이나 진출권을 !##!!#%!! 우즈베키스탄은 서아시아, 동아시아 다 있네요??ㅡ.ㅡ?
11/12/06 19:17
알 사드는 지난 시즌 리그 6위로 챔스 티켓을 얻지 못했습니다. 4장을 줘도 못 받아먹는.. 크크.. 포항 상대가 원래 랴오닝 훙윈이었을지는 잘 모르겠고 일단 제가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애초에 동아시아에서 플옵에 의한 본선진출 티켓을 다섯 팀에 두 장을 배정했는데 랴오닝이랑 인도네시아 팀이 기권하면서 세 팀이 두 장을 놓고 경쟁하게 되었고 호주 리그의 아델라이드는 추첨운으로 그냥 본선에 직행한 것 같습니다.
11/12/06 19:19
아챔을 우승하려면 그런 조를 다 뚫고 가야죠.^^
성남도 2010년 우승할 때 죽음의 조에 걸렸고 전력도 별로였지만 일찌감치 5연승으로 1위 확정지었죠.
11/12/06 19:20
전북이 속한 조는 한중일 3국 리그우승팀(+태국리그우승팀-_-;;)끼리의 격돌이군요.
특히 중국과 일본은 2부리그에서 승격첫해 우승했다는 공통점도 있네요. 하지만 경험면에서 보면 전북이 저만치 앞서가 있는건 사실이구요.. 태국리그 우승팀만 불쌍하게 됐네요.. 포항은 조도 조인데다가 호주원정 우즈벡원정 게다가 일본원정은 일본최강 감바!! -_-;; 케이리그4팀모두 리그보단 아챔에 더욱더 중점을 둔다고 했으니 내년 아챔은 정말 피터질거 같습니다. 케이리그팀들 화이팅이요!
11/12/06 19:29
그러고보니 광저우도 승격하자마자 우승했네요. 유럽리그에선 이런 일 정말 드문데 크크.. 그리고 K리그 팀이 말은 저렇게 해도 스플릿 제도로 상하위 리그로 나뉘기 전에 아직 8위 안에 못 드는 팀은 리그에도 신경 안 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리그 경기수도 무려 44경기로 30경기도 안되던 올해에 비하면 엄청나게 늘어서 과부하가 상당할 겁니다. 이래저래 내년엔 재밌는 시즌이 기대됩니다.
11/12/06 19:28
전북은 딱히 죽음의 조라고 보기는 힘든게 광저우나 가시와 둘다 아챔 경험이 전혀 없고 특히 가시와 같은 경우는 벌써부터 주전들 엑소더스 시작됐습니다. 팀이 크지 않아서 돈질도 못하구요. 오히려 전북은 저 조편성에서 1위 못하면 그게 이상하죠.
포항은 딴건 몰라도 우즈벡 원정이 끝장나구요. 일본 원정이야 지고 돌아온적이 거의 없으니 걱정은 안되는데...
11/12/06 19:35
저도 가시와는 별로 걱정이 안 되는데 광저우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2006년에도 산둥 루넝이 22승 3무 3패라는 엄청난 성적으로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다음해 챔스에서 성남이 홈에서 3-0으로 바를 정도로 실력차가 있었거든요. 이번엔 광저우 구단주가 엄청나게 투자를 하고 있는데다 얘네들 평관이 무려 45,000명이더군요. 후덜.. 우라와 레즈가 몇년 전 크게 화제를 끌었을 때가 오마쥬됩니다.
11/12/06 19:30
아 기대된다.
광저우 경기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포항도 무난하게 본선에 합류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울산 아.. 설렌다!!!!!! 챔스라니!!!
11/12/06 19:40
광저우만 조심하면 전북은 다른팀이 전북 보고 좌절해야지 전북이 힘들다고 생각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전북이 저 사이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K리그는....끄응
타이 FA컵 승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싶군요. 희망고문이 될것 같아서요 ^^;;; 그나저나 다시 돌아온 동아시아의 깡패 울산과 부활할 성남이라.... 내년 AFC 4강에 K리그 팀이 다 올라오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크크크크크
11/12/06 23:38
광저우는 뮌헨의 올리치 영입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_-;;
루머에서 거론되는 영입 대상들도 아넬카부터 시작해서 뭐...-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