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27 22:41
와 진짜 오늘 감탄했습니다.
대단하더군요. 개콘 PD도 대단하고 개그맨들도 대단하고 이거 여과없이 방송에 내보낼수 있다는것도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어떤 후폭풍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11/11/27 22:42
감사합니다부터 시작해서 강 모 의원을 나노 입자로 까더군요. 크크.
오히려 강 모 의원 입장에서는 이걸 노린 게 아닌가 싶긴 한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재밌고 시원했습니다. 역대급 개콘 크크
11/11/27 22:56
정말 시원하게 웃었네요.
개인적으로 인간문화재 황현희씨가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인 골계미가 없어진다고 하면서 풍자와 해학이 없는 사회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 식으로 개그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흑 ㅠㅡㅠ 빗나갔어요
11/11/27 23:03
이렇게 직접적으로 디스해 버리면 오히려 건드리기 힘들죠. 여론의 주목을 끌게 되니.
한국 방송사에 길이 남을 역관광 사례가 되겠네요.
11/11/27 23:11
강용석의원이 어떤 분인데감히 이렇게 디스하나요?
각하의 20촌보다 가까운 인척과 선대위시절 법률팀장이었는데.... 개콘따위가 겁도 없이...
11/11/27 23:11
그나저나 만약에~~!
최효종씨가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한다면! "이 영광을, 모 국회의원께 바칩니다" 기대해봐도 좋겠네요. 크크
11/11/28 00:44
오늘 개콘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아 KBS는 버리이어티는 제외한 코미디상을 따로 만들어야 할 정도 아닙니까~ 흐흐흐
요즘은 비상대책위원회의 김준현씨(군복)가 너무 좋더군요. 얼굴도 귀염상이고~ 고래? 할때 너무 웃기는거 같아요. 오늘도 진짜 대박!!
11/11/28 01:52
개콘 베스트회 였던것 같습니다.
보는 내내 즐거웠구요, 보는 내내 통쾌했습니다.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저같은 사람도 이런 시사 개그가 크게 마음에와 닿는건 역시나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이겠지요.
11/11/28 08:28
정곡을 찌르지 못하는 고소드립은 보기가 좀 괴로웠지만,
마지막 최효종이 멋지게 마무리를 해 줘서 괜찮았습니다. 정치인들 간담이 서늘할 정도의, 정곡을 찌르는 무언가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 김원효씨는 안하는게 나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