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27 19:14:37
Name PokerFace
Subject [일반] 역대 개그콘서트의 에이스 들
1기 - 심현섭

개그콘서트 초창기 아직 사람들에 확실히 각인되지 못했을때 그 개그콘서트를 확실히 자리잡게 해준 일등공신이 심현섭이다.
그야말로 에이스 오브 에이스였다고 할까
지금의 많이 몰락한 모습에선 상상이 가지 않지만 그당시 심현섭은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개그맨 인기순위 1,2위안에 항상 오르내렸다.
사바나의 아침과 봉숭아 학당의 심맹구로 열연하며 초창기만해도 자신만의 뛰어난 개인기와 애드립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였지만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고 그뒤는 가슴이~ 가슴이~ 라는 식상한 개그만 반복하다가 무너져버렸다.
여러가지 사연과 아픈 사정이 있었다고 하지만 정상을 찍고 이렇게 급격히 몰락해버린 케이스도 없을것이다.
그렇지만 개그 콘서트를 확실히 자리잡게 한 일등공신으로 심현섭을 빼놓을수는 없다.


2인자 or 조력자 김영철

심현섭 다음으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안내원으로 나와 엽떼여를 해서 대박을 터트렸고 사바나의 아침에서는 시끌이로 나와 추장 심현섭과 투닥거렸다. 여자 성대모사에 능하지만 패턴이 단순하고 한정되어있으며 무엇보다 순발력이 떨어져 롱런할수는 없었다.





2기 - 강성범

사실 2기는 개그콘서트의 암흑기였다. 에이스 심현섭은 몰락했고 다른 개콘 코너들은 매너리즘에 빠져 많은 시청자들이 발을 돌렸다. 그와중에 강성범이 에이스 역활을 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수다맨과 연변총각으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심현섭처럼 프로 전체의 인기를 이끌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자신이 맡은 역할에서 선방을 해냈다. 수다맨으로 인기를 얻고 연변총각이 대박을 터트리며 많은 사람들이 강성범의 ~저희 연변에서는 말입니다 를 따라했었다.
그뒤 심현섭과 함께 웃찾사로 건너가 웃찾사에서 형님뉴스로 나름 쏠쏠한 재미를 봤지만 예전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2인자

2기는 개그콘서트의 암흑기라 딱히 2인자라고 할만한 인물이 생각나지도 않는다. 강성범 역시 다른 시대였으면 2인자 포지션에 머물렀을 수밖에 없다.






3기 - 박준형

심현섭, 김대희, 김준호, 김영철, 강성범, 김숙, 박성호등 개그콘서트를 지탱했던 핵심들이 웃찾사로 다 건너가면서 개그콘서트는 그야말로 낭떠러지에 놓인다. 이런 개그콘서트를 다시금 회생시킨 최고의 공신이 박준형으로 대표되는 갈갈이 패밀리였다.
박준형은 무갈기를 제외하곤 개인기가 뛰어난 개그맨도 아니고 순발력이 뛰어난 개그맨도 아니며 성대모사가 능한 개그맨도 아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아이디어가 있었으며 어떤 극 상황을 짜서 그것을 소화하는능력은 만큼은 최고였다. 한마디로 어떤 상황, 구성을 제대로 다 만들어서 그 상황에 맡게 개그를 하는것에는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그는 갈갈이 삼형제, 청년백서, 생활사투리, 패션70,80, 마빡이, 사랑의 가족 등 여러 코너를 히트시키며 극 구성을 짜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하지만 본인의 개그능력 자체는 떨어지는 편이라 항상 개인기를 해줄 개그맨이 필요했고 그점에서 후에는 뭍어간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지금은 개그콘서트를 나와 mbc로 가서 활동하는데 예전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다.



2인자 or 조력자 정종철

박준형의 부족한 개인기와 성대모사를 보완해줄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 아직도 개인기와 성대모사는 국내 탑을 달린다. 박준형 - 정종철 조합은 한때 개그콘서트를 먹여살리는 최고의 투탑이었다. mbc로 건너간뒤 정종철역시 예전만큼의 포스는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4기 - 유세윤

박준형이 한창 잘나가고 있을무렵 봉숭아 학당에서 한 캐릭터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바로 복학생 유세윤. 이때만해도 반짝 뜨고 말겠거니 하고 지나갔지만 그뒤 사랑의 카운셀러, 장난하냐, 착한 녀석들, ABO, 닥터피쉬, 할매가 뿔났다 등에서 대활약하며 명실공히 개그콘서트의 에이스로 거듭난다. 뻔뻔하고 건방진 연기를 잘하며 순발력과 임기응변에 뛰어나고 개인기 도 뛰어난 그야말로 만능형 개그맨이다.
그야말로 연기력도 되고 순발력도 되고 개인기도 되고 센스도 있는 만능형. 거기에 특유의 병맛까지...  
지금은 개그콘서트를 나와 버라이어티나 TVN 코미디빅리그에 나오고 있으며 라디오스타의 제5의 멤버로 들어가 활약중이다.



2인자 or 조력자 - 강유미

사랑의 카운셀러로 유세윤과 호흡을 맞추어 대활약을 했으며 아직도 최고의 코너중 하나로 통하는 go go 예술속으로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개그콘서트 여자개그맨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개그감을 가진 개그맨으로 그뒤 순정만화,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히트시켰다.





5기 - 황현희

가장 최고였을때의 포스는 유세윤이나 다른 에이스급에 밀릴지 몰라도 한때 여러프로를 히트시키며 개그콘서트를 다시금 전성기로 이끌었다. 생각나는것만 해도 춤추는 대수사선, 범죄의 재구성, 집중토론, 사이코, 황현희pd의 소비자 고발, 사랑합니다 형님, 사랑의 병원등...
이 코너들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계속 나오면서 한때는 황현희가 하는 코너가 3편이상 되기도 하는등 대활약을 했다. 그것도 쩌리가 아니라 코너의 가장 중심축을 맡아서 열연했으니... 그뒤 남성인권보장위원회도 큰 히트를 치며 대박을 터트렸다.
얼굴은 진지하지만 말도 안되는 논리로 상대에게 태클걸고 당황하게 만드는 정상인 능욕 개그의 선두주자로 지금은 그 패턴이 너무 알려져 예전만큼의 반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자신도 같이 망가지는걸로 컨셉을 수정중이다. 아무래도 음주운전사건이 큰 영향을 미친듯...



2인자 or 조력자
하도 여러코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까내리고 하다보니 특별히 기억나는 2인자나 조력자가 없다. 굳이 생각난다면 집중토론과 두분토론의 박영진 정도..?





6기 최효종 ?  (아직 미정)

아직은 에이스라고 불리기에는 힘들지만 그 포텐셜과 아이디어를 비추어볼때 훗날 개그콘서트의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는 개그맨
뜨기전에도 아이디어 하나만큼은 정말 뛰어나서 많은 선배들이 그의 아이디어를 많이 빌렸다고 한다.
독한것들로 나름 재미를 봤으나 곽한구의 사건으로 인해 코너가 사라지고 그뒤 절치부심 행복전도사, 심리술사 미스터최로 나름 히트를 친뒤, 애정남에서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그뒤 사마귀 유치원에서 일수꾼으로 또 히트. 현재는 개그콘서트의 가장 잘나가는 개그맨 중 하나다.



2인자 or 조력자 강용석

사실 심현섭, 박준형, 유세윤등에 비해 전국구적인 인기는 부족한 그야말로 마이너한 캐릭터였지만 강용석 국회의원의 도움?으로 그야말로 전국구급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만약 최효종이 그 잠재력을 다 분출시켜 개그콘서트의 에이스로 거듭난다면 그 최고의 공로자는 강용석 국회의원일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리는나의빛
11/11/27 19:18
수정 아이콘
강용석이 포인트군요..
RadioHeaven
11/11/27 19:1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조력자에서 에이스의 '향기'를 느낍니다.
choryuhyang
11/11/27 19:2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빵터졌습니다....
충격탄
11/11/27 19: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최효종씨와 '똑같이'생긴 후배가 있어서 최효종씨한테 제일 정이 갑니다.
11/11/27 19:23
수정 아이콘
개콘 매번 재방만 봤는데 오늘만큼은 본방사수입니다..........
첨부터 끝까지 디스한다던데 얼마나 탈탈털지 기대되네요
달리자달리자
11/11/27 19:2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즘 최효종이대세에요. 개콘 시청률이 요즘처럼 잘나오는게 오랜만이라고하던데, 강용석이 부스터를 달아준듯 크크 [m]
낭만토스
11/11/27 19:32
수정 아이콘
전 그 스마일마크 달고 행복전도사로 봉숭아 학당 나올때 부터 재미있게 보고 관심있었는데

그땐 별로 인기가 없더군요. 근래 애정남을 시작으로 포텐이 터졌는데 참 기쁩니다

은근히 뼈있는 말로 사회현상이나 특정계층을 비꼬는 풍자가 굉장히 제 코드에 맞더군요.
11/11/27 19: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효종씨는 변기수-황현희를 잇는 원패턴 개그맨이라고 봅니다.
참 한결 같은 분이에요 흐흐
박준형씨는 SBS로 또 이적하셨습니다.
본격 개그계의 저니맨.
궁상양
11/11/27 19:44
수정 아이콘
2기의 2인자는 개인적으로 박준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도 두세코너를 했었죠.(갈갈이, 우비를 했죠-청년백서도 이 때였나요?)
LenaParkLove
11/11/27 19:46
수정 아이콘
전 김원효 씨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요르문간드
11/11/27 19:4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조력자가 진정한 에이스인듯.
couplebada
11/11/27 19:50
수정 아이콘
좋은 분석 잘 봤습니다.

근데 박준형씨 같은 경우는 심현섭 김대희 김준호 박성호 등등이 떠나간 개콘을 되살린게 아니라, 연예대상을 박준형씨가 받아서 심현섭 김대희 김준호 박성호씨 등등이 나간 것이었으니.. 원래부터 개콘을 이끌었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11/11/27 19:52
수정 아이콘
심현섭의 밤바야 ~ 는 진짜 최고였죠.
도데체 그게 뭔데 ? 라면서 보게된게 개콘이였네요.
내가젤나가
11/11/27 19:55
수정 아이콘
전 이 글 반대합니다.
처음에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보게됐는데 마지막 문단에서 고개를 갸웃하게 만듭니다.
1인자와 2인자의 위치가 아무리 생각해도 바뀐거 같거든요.
전 강용석만큼 웃긴 사람 아직 못 봤습니다. 비슷한 수준이었던 사람으로 보온병을 폭탄이라고 한 분이 있긴한데..
11/11/27 19:56
수정 아이콘
요새 김원효씨도 버팀목이 되는 것 같아요
슬러거
11/11/27 19:56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의 성과는 최효종씨가 에이스가 유력하지만 전 김원효씨가 더 호감형이라는.....

비상대책위원회 정말 제대로 만든 코너입니다 크크크크크
데프톤스
11/11/27 20:02
수정 아이콘
황현희가 에이스로는 제일 약하네요...
김준호는 부침이 있었지만 충분히 에이스 감이였고.. 지금도 쏠쏠하게 활약해주죠
천재여우
11/11/27 20:07
수정 아이콘
박준형씨.....
개그센스도 좋고 연기력도 좋았는데 정종철씨와 오지헌씨 같이 데리고 웃길려다가 점점 내려갔다고 봅니다.
혼자하면 정말 좋았을텐데
강동원
11/11/27 20:10
수정 아이콘
오늘 개콘은 반드시 본방 사수 합니다. 크크크
KBS에서 회사측 대응을 하겠다며 강하게 나가줬으니 동료 개그맨들의 풍자가 풍년이겠군요.
11/11/27 20:18
수정 아이콘
아 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에서 웃었네요. 크크크 포인트가 여기였군요.
신지츠
11/11/27 20:19
수정 아이콘
유상무, 장동민, 변기수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네요. 특히 유상무는 씁씁한 인생이 인기를 많이 끌었던 것으로 아는데 말이죠..조력자라도..ㅠ
내가젤나가
11/11/27 20:20
수정 아이콘
장동민이면 몰라도 유상무는 언급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유상무까지 포함되면 포함시켜야할 개그맨들이 너무 많아지거든요;
박영진,안상태,안영미씨보다 활약이 적었다고 봐야하지않을까요
New)Type
11/11/27 20:40
수정 아이콘
개콘은 19기 라인이 전설 of 레전드 인거 같습니다.
옹달샘, 강유미, 안영미, 황현희, 안상태 등등...
11/11/27 20:42
수정 아이콘
연기 잘하는 개그맨이 재미있고 또 오래 가죠...특히 김준호씨
알테어
11/11/27 20:53
수정 아이콘
황현희도 좋지만 박성광이 뜨기는 먼저 떳었죠. 박성광 박휘순 황현희 3top이 었을겁니다.
소주의탄생
11/11/27 21:29
수정 아이콘
이런 뼈있는 개그는 장동혁씨가 최효종씨보다 더 신랄하고 비판적인 개그를 많이 했죠. 언급이 없어서 아쉽네요
11/11/27 22:43
수정 아이콘
김원효씨가 없는게 아쉽네요... 최근에는 김원효씨가 가장 재미있더라구요.
11/11/27 23:40
수정 아이콘
유상무도 전국일등할땐 봉숭아학당 핵심일때도 있었는데요... 재미도 있었구요...
안상태는 연기로 빠졌던게...지금도 하고있고...안어벙하고 안상태 기자 완전 재미있었는데...
위원장
11/11/28 00:15
수정 아이콘
전 유세윤이 공감이 안갑니다
유세윤 자체가 에이스 였던적은 없죠
황현희는 남보원이 있었고 최효종은 애정남이 있지만 유세윤은 없습니다
물론 유세윤은 늘 재미있긴 했지만 말이죠
PokerFace
11/11/28 00:29
수정 아이콘
한때 유세윤 코너만 3~4개가 동시에 대박나기도 했었는데요..
사랑의 카운셀러가 대박이 나고 그외에 장난하냐, 닥터피쉬, 할매가뿔났다, 착한녀석들의 설인범, ABO의 소심한 A형 여러코너를 히트시켰습니다. 한때는 정말 유세윤이 개콘의 원탑이었습니다.

최효종은 오히려 유세윤에 비하면 아직 많이 부족하죠.
실버벨
11/11/28 02:39
수정 아이콘
장동민씨도 참 재미있었는데 크크.. 유세윤씨 참 많은 코너 했었네요. 그것도 죄다 히트를..
곱창전골
11/11/28 07:25
수정 아이콘
안어벙님이 없네요.
유일하게 기다리던 코너가 깜박홈쇼핑이었는데 말이죠.. 크크
우던거친새퀴
11/11/28 11:1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유세윤이 개콘이란 프로그램 전체의 에이스였던적이 있나 싶습니다.

박준형이후론 특정인이 원탑으로 프로그램 전체를 이끌었던 적은 없었죠.
가난한쉐리
11/11/28 13:14
수정 아이콘
잘못된 정보가 있네요... 심현섭이랑 박준형이랑 파워싸움 하다가 대세가 박준형으로 넘어가고, 거기다가 연말 시상식에서 심현섭에게 박준형보다 낮은 상을 주니깐, 뿔난 심현섭이 자기네 팀들 데리고 웃찾사로 넘어가는 겁니다...(아마 넘어간 패밀리들이 박승대패밀리로 기억되네요)...

박준형이 슬슬 대세가 되어가고 있었고, 심현섭은 지는 해가 되어가는 판국이였던거지, 심현섭이 웃찾사로 넘어갔다고 해서 그닥 개콘에는 큰 타격을 주던 시기가 아니였습니다...
켈로그김
11/11/28 14:40
수정 아이콘
16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병만씨가 안계시네요.
paramita
11/11/28 17:57
수정 아이콘
1기의 경우 심현섭씨가 대중적으로 '밤바야' 덕분에 인지를 많이 받아서 그렇지 사실상 개콘을 창시하고 초창기를 이끌었던 사람은 바로 백재현이었습니다. 백재현과 김미화가 없었다면 사실상 지금의 개콘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연극과 출신의 연기력에 능글맞은 그의 캐릭터와 애드리브 등 그때가 그의 전성기였는데..아쉽네요..이제는 코미디 무대에서 그를 볼 수 가 없어서..참고로 백재현은 유재석 이후 송은이, 이병진, 장효웅 등과 KBS 콩트 코미디언 계보의 사실상 마지막 세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들은 공채가 아니라 특채가 됐었죠... 그리고 이수근과 김병만, 김준호, 장동민, 김시덕 등이 빠진 것도 아쉽네요...정종철도 개콘의 황금기를 이끈 일등공신 중 한 명이죠...
광개토태왕
11/11/29 13:41
수정 아이콘
김원효 정말 맘에 드네요.
특히 예전에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여기서 활약한걸 보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442 [일반] 헤어졌어요. [18] 로렌스5369 11/11/28 5369 1
33441 [일반] 지식채널e - 어떤 성직자들 [3] 김치찌개5565 11/11/28 5565 0
33440 [일반] 근 30년간 미국영화 명대사 TOP 10 [27] 김치찌개5532 11/11/28 5532 0
33344 [일반] [이벤트/경품] 주어진 단어로 오행시를 지어주세요~ - 마감 - [63] AraTa_JobsRIP6124 11/11/23 6124 1
33439 [일반] 오늘 '개그 콘서트'는 '모 국회의원' 특집이네요 [54] New)Type9226 11/11/27 9226 1
33438 [일반] 주간조선이 안철수씨 뒤 털다가 두손을 들었군요. [43] KARA10234 11/11/27 10234 0
33437 [일반] 여러분들은 '오? 예상 밖인데?'하고 다시 보게 된 가수가 있나요? [33] 창이5924 11/11/27 5924 0
33436 [일반] <나는가수다> 10R 어떠셨나요 [40] 제이나6873 11/11/27 6873 0
33435 [일반] [스포츠] 11월 넷째주 <주간 스포츠 뉴스> 모음입니다.. [15] k`4003 11/11/27 4003 0
33434 [일반] 야구는 투수놀음인가 [35] 레몬커피5438 11/11/27 5438 2
33433 [일반] 광개토 - (3) 남정. 그리고 임나일본부 [14] 눈시BBver.26156 11/11/27 6156 4
33431 [일반] 무슨 황당한 경우인지...가족 전원이 수술대에 눕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14] EZrock6492 11/11/27 6492 0
33430 [일반] 역대 개그콘서트의 에이스 들 [50] PokerFace8286 11/11/27 8286 0
33429 [일반] 하프 마라톤을 처음 완주했습니다. [21] LenaParkLove5902 11/11/27 5902 1
33428 [일반] 아이유의 '너랑 나' 티져 [6] 4912 11/11/27 4912 0
33426 [일반] 정녕 공정성이 완벽한 연말 가요 시상식은 없는건가요~? [77] 창이5289 11/11/27 5289 0
33425 [일반] 대한민국 우익을 응원합니다. [107] KARA8406 11/11/27 8406 4
33424 [일반] 아이디어 전단지 광고 TOP 10 [3] 김치찌개5124 11/11/27 5124 0
33423 [일반] 인생이 바뀌는 대화법 [5] 김치찌개5525 11/11/27 5525 0
33422 [일반] 남자의 눈으로 바라본 여자의 명품가방들 [27] 다음세기9381 11/11/27 9381 0
33421 [일반] 광개토 - (2) 전광석화 [16] 눈시BBver.27966 11/11/27 7966 1
33420 [일반] 故 박병선 박사를 아시나요 [6] PokerFace3569 11/11/27 3569 0
33419 [일반] [MLB] 극적인 영화와 같았던 하루 9월28일 [6] 옹겜엠겜4499 11/11/27 44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