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19 08:53:56
Name Anti-MAGE
Subject [일반]  어제 뮤직뱅크에서 희대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바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1위후보였습니다.




이들은 3년전부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고, 그때는 원더걸스가 앞서 있었는데..




세월이 흘러 이렇게 두 그룹이 1위 후보에 나란히 만나게 되었네요.




아마도 제 기억으로는 이 두그룹이 데뷔한 이래 이렇게 만난건 첨으로 알고 있었는데...




일단 1위 후보인 원더걸스의 무대입니다.










그리고 1위 후보인 소녀시대의 무대 +  이 두 그룹중의 1위가 결정되는 영상입니다.




    






결과를 떠나서 현존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들이 서로 안아주고 축해주는 모습이 무척이나 훈훈하더군요.




팬들끼리는 또 역시나 과열을 일으켰지만 말입니다.




이 두 그룹이 더욱더 열심히해서 계속 잘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박진영씨.. 원더걸스좀 미국에 좀 안보내면 안되곘니??





끝으로 이 두그룹의 대기실 영상입니다.













자료 출처 : 베스티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
11/11/19 08:57
수정 아이콘
이번 소녀시대 곡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무대는 별로 였고
원더걸스는 곡은 좋은대 무대로보면 몇 몇 멤버는 ar밖에 안들리는지라 아쉽군요
그리고 유빈 랩파트가 아쉽습니다 시작은 좋다가 끝은 허겁지겁 마무리하는.. 왜 그렇게 가사를 많이준건지 ㅠㅠ

12월에 원걸 다시 미국 간다는데 한국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네요
팬덤이 많이 무너졌는데 예전의 아성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이너리티
11/11/19 09:03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 tdt는 괜찮았는데
이번 노래는 왠지 심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유빈의 랩은 벼봇에 버금가는 오그라듬이..
세계평화
11/11/19 09:1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무대를 보고나서
Tell me, Gee 급의 노래, 무대가 언제쯤? 어떤 가수가? 들고 나올려나 하는 생각을 했네요
(중간에 그보단 조금 약한 'bad girl good girl' 과 '좋은날'이 있었지만)
"아이돌 시대가 저물고 어쩌고 앞으로 어쩌고 저쩌고...."
이런걸 말하고자하는게 아니라...
또한번 국민가요급 노래가 나와서 즐겁게 춤추고 노래하고 흥얼거렸던
기억이 재현됐으면 좋겠어요
SUN타이거즈
11/11/19 09:3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긴장하면서 1위발표 기다렸네요..
원더걸스 이번에 중박정도 친거같은데...
소녀시대에 비해 확실히 팬덤이 약해진게..
음반판매량이 아쉬워요
비타민C
11/11/19 09:55
수정 아이콘
쓰신글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스포가 있을줄 알았는데 말이지요 = )

소녀시대를 참 좋아합니다만 저놈의 가사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런류의 가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혹시나 계신가요?
'저런 가사도 괜찮아' 가 아닌 '저런 가사가 좋아' 하시는 분들요.
이게 취향 문제인지 수준 문제인지 아리송 하네요..
혹시나 해서 덧붙입니다만 맨날 사랑타령만 하는 타 가수들과의 비교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Marcelino
11/11/19 10:33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도 좋아하는데 이번 노래가 영 마음에 안 들어서
원더걸스 응원합니다. 화이팅!!!
테란상향좀
11/11/19 10:45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 두그룹의 대결은 가슴 vs 다리로 귀결되는거 같습니다..

마케팅전략인지는 모르겠지만 둘다 특정 신체부위를 강조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안무나 의상에서 도드라지네요..
절름발이이리
11/11/19 14:07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는 가슴이 아니라 골반, 엉덩이입니다. 텔미부터 현재까지, 안무부터 철저하게 둔부 위주의 무브먼트가 많습니다. 물론 둔부 무브먼트를 격렬하게 하면 흉부도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그쪽 취향인 사람들도 좋아하긴 합니다.
반면 소녀시대는 허벅지가 맞습니다.
11/11/19 10:55
수정 아이콘
원걸도 소시도 노래를 다 처음 들어봤는데(전 굳이 하나 꼽자면 티아라를 좋아합니다 ^^)
원걸 노래가 생각보다 제 취향에 맞네요.
소시는 전형적인(?) SM의 노래 같고.

유빈이가 다시 예전 미모를 찾아가는 것 같고, 혜림이는 볼 때마다 적응이 ㅠ.ㅠ
소시는 단연 순규가 돋보입니다 +_+
11/11/19 11:10
수정 아이콘
원걸 이번 노래 유빈 랩부분은 들으면 들을수록 옛날 god의 데니안의 랩부분이 생각나네요. 같은 소속사라서 그런가요. 느낌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Manchester United
11/11/19 12:37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는 소희, 선미, 현아 쓰리톱이 있었으면 팬덤면에서도 크게 안밀렸을 것 같은데ㅠㅠ지금은 무관심이 되버렸네요. 소시 무대도 순규볼려고 가끔 찾아보는 정도...노래들이 예전에 비해 아쉬워요. [m]
라리사리켈메v
11/11/19 13:56
수정 아이콘
원덕이었는데,
라이벌이라고 하기엔 초기원더걸스 한테 소시는 그냥 SM 빨로 비비는, 속된말로 쨉도 안되었죠.

근데 미국투어 다녀온 지금은,
원더걸스가 소시한테 비교나 될 런지요..
사견으로는 카라나 티아라한테도 밀릴 것 같은데..
11/11/19 14:54
수정 아이콘
전 노래만좋으면 팬심은 살아나더라구요
아무리 소시,카라,티아라가좋아도 노래가안좋으면 영 별로더군요
이번에 원걸 노래가좋아서 다시 좋아지고있습니다. 앨범 구성곡들이 괜찮더군요
11/11/19 16: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번 소시 노래 처음들었을때 슈퍼주니어 노래인줄 알았습니다...
불량품
11/11/19 18:40
수정 아이콘
소시는 갈수록 음원이 약해지는거 같네요.. 반면 원더걸스야 원래부터 음원의 최강자였고... 더 보이즈 무대보면 더 좋아질거란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음.. 이건 아니야.. 아니야... 싶더라구요... 하지만 순규야 사랑한다..
비소:D
11/11/20 00:36
수정 아이콘
이건 소시가 이겼습니다. 1주차에 뮤뱅서 참패라니.
김치찌개
11/11/20 00:50
수정 아이콘
오 드디어 붙었군요

소녀시대 VS 원더걸스..

저는 소녀시대 응원합니다!
11/11/20 11:03
수정 아이콘
소희는 거의 라이브를 안하고 AR이네요... 언제쯤 나아질런지. 혜림이란 멤버도 너무 숨이 차네요. 듣는 제가 숨이차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237 [일반] 초대형 교회도 망할 수 있나요? [30] Lilliput7189 11/11/20 7189 0
33236 [일반] [야구]롯데 100억제시, 이대호 FA결렬 관련 잡생각..+이대호인터뷰추가 [78] 블루드래곤6482 11/11/20 6482 1
33235 [일반] 자유선진당이 한미fta 반대를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14] KARA5636 11/11/20 5636 0
33234 [일반] 불후의 명곡2 왕중왕전 우승한 가수 [4] 타나토노트6330 11/11/20 6330 0
33233 [일반] C 이야기 [33] 오늘밤은4337 11/11/20 4337 0
33232 [일반] [야구]나는 한다 분석을 이택근, 작승호의 [52] 레몬커피7006 11/11/19 7006 0
33231 [일반]  뜬금없는 진삼국무쌍4 이야기 (부제: 월영 유니크무기 얻는것좀 도와주세요ㅠㅠ~~) [10] empier5621 11/11/19 5621 0
33230 [일반] - [133] 삭제됨8430 11/11/19 8430 0
33229 [일반] 나는 꼽사리다 전격 업로드! (+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추가) [22] Charles7439 11/11/19 7439 0
33228 [일반] MLB 아메리칸리그 구장별 가장 멀리 날아간 홈런 [9] 김치찌개5466 11/11/19 5466 0
33227 [일반] 걸그룹(솔로) 자작곡들 얼마나 아시나요? [29] 컴퓨터6426 11/11/19 6426 0
33226 [일반] 나는꼼수다가 전국언론노조가 수여하는 민주언론상을 받았습니다. [22] KARA5083 11/11/19 5083 0
33225 [일반] 어제 뮤직뱅크에서 희대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21] Anti-MAGE10167 11/11/19 10167 0
33224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14 [6] 김치찌개3642 11/11/19 3642 0
33222 [일반] 전 주 맛 집 [55] 김치찌개7785 11/11/19 7785 2
33221 [일반] Kbl은 흥미를 가지기가 힘든거같네요 [34] PokerFace6508 11/11/19 6508 0
33220 [일반] 사군 육진 - (1) 지난 줄거리 [16] 눈시BBver.26551 11/11/18 6551 1
33219 [일반] [KBL]김승현선수가 선수생활을 포기할 것 같네요. [57] 서랍을 열다7648 11/11/18 7648 0
33218 [일반] 권고에 대한 고찰 [4] 오호.3334 11/11/18 3334 0
33217 [일반] 내곡동 사저에 대한 새로운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33] 생각이없다5436 11/11/18 5436 0
33216 [일반] 지하철 노약자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7] 로렌스5612 11/11/18 5612 0
33215 [일반] 결국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가 백지화 되었습니다. [83] 삭제됨5952 11/11/18 5952 0
33213 [일반] 이덕일 조선 후기 정치사의 현재적 의의 [34] 새파란달4251 11/11/18 42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