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1/06 18:00:06
Name 룰루랄라
Subject [일반] 서울신문 -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서울신문에서 매 주마다 연재했던 특화 기사 모음인데요,
증거 불충분 등으로 영원한 미제 사건이 될뻔했던 사건들을 작은 단서와 과학수사를 통해 해결해낸 케이스를 소개하는 기사에요.
과학수사, 범죄추리 등에 관심있는 분들이 보시면 정말 재미있으실 것 같아 퍼옵니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3) 부인을 죽인 건 오열했던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죽거나 혹은 더 나빠지거나

4)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흔해서 더욱 잔인한 교통사고 위장 살인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남성의 사연

6) 살인현장 속 왠 대변(?)검사… 초미니 흔적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진실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8) 엽기살인마는 피가 다르다(?) 혈흔 속 性염색체가 ‘악마의 姓’ 을 지목하다

9) “왜 그날 조폭은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10) 물 마신던 A씨의 갑작스런 사망 왜? 사람의 능력 이상으로 물 많이 마시면 생명 잃는다

11) 장문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엄마…알고보니 생활반응은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있다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그녀가 아들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찾기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4) 성형수술 자국이 일러준 주검의 주민번호 광대뼈 축소술, 동거男에 목졸린 백골의 한 풀다

15) 연쇄살인범에 당한 20대女…6년만의 대반전 연쇄살인 택시기사, 274만개의 눈 CCTV가…

16) 20대 여성이 남긴 마지막 글씨…살인자를 지목하다 찢어진 장부가 범인을 증언하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살인자를 가리키다 바다에서 건진 토막시신의 신원찾기

18) 헤어드라이어 살인…‘전류반’은 못 숨겼네 몸에 남은 전기충격 자국이 완전범죄 밝혀내다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참혹한 죽음…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20) 아파트 침대 밑 여성 시신 2구의 잔인한 진실게임…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21) 그 남자 노리는 ‘한밤 통증’… 동양인의 저주? 청장년 급사 증후군

22) 70% 부패한 시신… 말없이 증언하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3) 살인현장의 240㎜ 운동화…60대 노인의 트릭이었다 별무늬 자국의 비밀

24) 사회 첫발 20대女 살해한 택시기사, 흙탕물이… 돈 버리고 납치 이상한 택시 강도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DNA는 남자라고 말하는데 살인 현장에 남은 ‘그 남자’의 립스틱

26) 목졸려 숨진 60대 시신 크게 훼손됐는데…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7) 흉기에 17번 찔려 죽은 여인…유일 목격자 경비원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프링글스
11/11/06 18:16
수정 아이콘
오..재미있겠네요!
나중에 시간날때 읽어봐야 겠습니다.
근데 클릭하면 새창으로 뜨는게 아니네요...그게 좀 아쉽...
11/11/06 18:22
수정 아이콘
서울신문이 뭘 해놨는지 모르겠지만 페이지가 엄청나게 버벅대는데요;;
Around30
11/11/06 23:32
수정 아이콘
한가지 궁금한게 살인과 같은 강력범죄의 검거율은 몇퍼센트 정도인가요?? 이 기사에선 거의다 경찰의 우수한 수사력으로 잡은 경우를 강조하고 있어서 미제사건의 경우도 한번 이런식으로 정리된 글을 보고싶네요 [m]
본호라이즌
11/11/07 08:49
수정 아이콘
저도 매우 재미있게 읽는 시리즈네요. 13번도 구글 등으로 제목 검색해보시면 보실 수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903 [일반] [프로야구] 2011년 프로야구 신인왕과 MVP가 결정되었습니다. [10] 리버풀 Tigers3470 11/11/07 3470 0
32902 [일반] 2011 MelOn Music Awards TOP 10 선정 및 2차 투표 후보 소개~! [4] CrazY_BoY3646 11/11/07 3646 0
32901 [일반] 개신교목사 나꼼수 폐지운동 돌입(?) [90] empier5584 11/11/07 5584 0
32900 [일반] 아직 끝나지 않은 어린 새의 하늘 날기 [2] 나라랑2742 11/11/07 2742 0
32899 [일반] 업무 인생을 획귀적으로 바꾸어줄지 모르는 윈도우용 프로그램 3종 (+사족) [35] UMC7502 11/11/07 7502 6
32898 [일반] 우리가 바로 <NBA 드림팀>이다.. [15] k`5981 11/11/07 5981 0
32897 [일반] 과외의 신이 학력에 대해 말하다. [31] 네야7952 11/11/07 7952 1
32896 [일반] (잡담) 12년 전에 겪은 무서운 일 [34] 알파로크6437 11/11/07 6437 0
32895 [일반] 퍼거슨의 맨유 부임 25주년간의 각종 스탯 [7] 반니스텔루이7433 11/11/07 7433 0
32894 [일반] 슈퍼스타 K 올스타 전을 한다면 [45] PokerFace6535 11/11/07 6535 0
32893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음악 13 [4] 김치찌개3180 11/11/07 3180 1
32892 [일반] [KBO]박경완 FA 자격논란 파문 [84] 아우구스투스7621 11/11/07 7621 0
32891 [일반] 원더걸스 정규 2집 앨범, Be My Baby : Music Video 공개 [95] kimbilly6827 11/11/07 6827 0
32890 [일반] 각 나라별 대표 음식 [24] 김치찌개6264 11/11/06 6264 0
32889 [일반] 피지알에서 간혹 보이는 맞춤법 오류 모음 [65] 6841 11/11/06 6841 1
32888 [일반] [야구]양준혁 해설이 말 실수를 한거 같네요. [94] 아우구스투스9236 11/11/06 9236 0
32886 [일반] 집안에서의 작은 종교갈등 [49] 걔삽질5070 11/11/06 5070 0
32885 [일반] 왕자의 난 - (2) 정도전의 적들 [11] 눈시BBver.26855 11/11/06 6855 3
32884 [일반] 서울신문 -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7] 룰루랄라7120 11/11/06 7120 0
32883 [일반] SM에서 나온 락?밴드 THE TRAX [11] PokerFace8224 11/11/06 8224 0
32882 [일반] 전문가들의 코스튬 플레이.. [21] k`7896 11/11/06 7896 0
32880 [일반] 세상에서 가장 비싼 제품들 [6] 김치찌개7641 11/11/06 7641 0
32879 [일반]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本(본) 편 : 미팅Ⅱ [3] 르웰린견습생10564 11/11/06 10564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