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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4 20:58
아.. 관우 그릴스 형님... 나가수의 대부분 음원을 받아서 들어봤지만 제일 많이 듣게 되는 건 하얀나비더군요... 이걸 라이브로 들었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
11/11/04 21:02
글에 없는 가수들 중 한 사람의 무대를 개인적으로 꼽아본다면,
장혜진 - 애모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singer/singer?id=18#203 다음tv팟 풀버젼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신들린 편곡. 장혜진씨의 몇 안되는 상위권 무대 중 하나(...)
11/11/04 21:04
김경호씨는 개인적으로 못찾겠다 꾀꼬리가 인상깊네요.
사랑과 우정사이는 생각보다 별로 안어울렸던 것 같아요. 김연우씨와 색을 맞추느라 본인의 색이 조금 덜 두드러진 느낌.. 듀엣이긴하지만요.
11/11/04 21:17
YB는 '나 항상 그대를'이 제일 좋았어요...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이 무대 전반을 장악해버린 윤도현의 카리스마가 빛이 났던 무대죠.. 이런건 외국의 락밴드들에게서만 볼수 있을거 같았는데...
11/11/04 21:48
음..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 찾아서 듣는 곡들이..
조관우 -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숨은 명곡이죠.. 순위가 안좋았던게 의외였던..) 하얀나비 (처음에 들을 때보다 나중에 더 꽂히는 곡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좋습니다 아직도 듣고 있네요) 김조한 - 세월이가면 (애드립부분이 좋아서 계속 듣게 되네요) 인순이 - 오늘같은 밤이면 (리듬감에 고음처리까지 .. 소름 쫘악~) 김연우 - 나와같다면 (말이 필요한가요 나가수 역대 음원 1위급의 위엄) 이정도가 있네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은 진짜 100번은 들은듯합니다. 조관우의 가성과 오보에, 하모니카의 합주가 압권이죠. 이 노래 때문에 하모니카에 빠져서 구입해서 연습하고 있을 정도...
11/11/04 21:49
김건모씨의 You are my lady 를 아무도 언급 안하다니~ 건모형 슬퍼해요... ^^;;
전 YB 노래중엔 내사람이여 가 제일 좋았습니다.
11/11/04 21:52
전
김건모 - you are my lady 김연우 - 미련 조관우 - 남행열차 장혜진 - 이별이야기 자우림 - 가시나무 조규찬 - 이 밤이 지나면 이 최고였네요 ㅜㅜ
11/11/04 21:58
전 BMK 꽃피는 봄이 오면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름만 알고 잘 듣지 않는 가수 였는데 이를 계기로 BMK 노래를 찾다보니 사랑은 이별보다 빨라서 라는 곡도 찾게 되었구요. 전 타 가수 노래 하는 것보다 자신의 노래 하는 공연이 있으면 엄청 좋더군요. 그 다음은 이소라 바람이 분다... 우울할때 더 우울해지고 싶으면 듣곤 합니다.
11/11/04 22:02
소라누님이 호주공연때 불렀던 곡이요
피아노와 목소리만으로 그런 감동을 줄수 있다니 7위했지만 제 마음속 상위권이었습니다.(1위는 연우신 크크)
11/11/04 22:17
전 윤도현밴드의 내사람이여를 최고로 뽑고싶네요.
정말 계속 들었었던 기억이.. 윤도현의 음색과 보컬실력이 정말 잘 나타난 노래죠. 빗속에서는 나가수 방송보다는 must 프로그램에서 불른 절제한 빗속에서가 더 좋더라고요~
11/11/04 22:17
옥주현 U go girl 너무 좋았는데 청평단이 천일동안 1위 오심에대한 보상판정 차원에서 낮은 점수를 주지않았나 생각들었구요,
YB의 해야는 첨엔 그냥 그랬는데 들을수록 착착 감겼어요. 이 두곡이 지금까지 나가수 폴더에서 가장 오래 남아있네요.
11/11/04 22:44
자우림 - 가시나무
바비킴 - 태양을 피하는 방법 조관우 - 달의 몰락 장혜진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YB - 해야 이소라 -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김범수 - 홀로 된다는 것 임재범 - 빈잔 BMK - 그대 내게 다시 김연우 - 미련 JK김동욱 - 비상 옥주현 - 사랑이 떠나가네 박정현 - 그것만이 내세상 인순이 - 난 괜찮아 김조한 - 나는 문제없어 윤민수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경호 - 모두 다 사랑하리 조규찬 - 2곡 다.. 각가수별로 아주 주관적인 선택을 해버렸네요 조규찬씨는 음원으로는 아주 완벽한 곡들을 해버려서 어느하나 선택할수가 없는 흑흑...
11/11/04 22:48
저는 개인적으로 박정현의 '소나기'
경연당시 7위를 했지만, 제 마음속 나가수 최고의 노래입니다. 음원은 들어도 들어도 계속 듣게 되는 마성의 노래입니다.
11/11/04 22:51
제가 많이 들었던 곡은
자우림-가시나무 장혜진-아름다운 날들, 술이야, 슬픈인연 이소라-No.1,바람이 분다 김연우-나와 같다면 JK김동욱-조율 조규찬-이밤이 지나면 김경호,김연우-사랑과 우정사이
11/11/04 23:12
가장 좋아하는곡은
박정현-이젠그랬으면좋겠네 와 지난주 7위(아직까지 인정못합니다!!!!)이소라-슬픔속에 그댈지워야만해 입니다... 너무 마이너 성향인가요 ㅠㅠ
11/11/04 23:32
자우림 - 가시나무
바비킴 - 태양을 피하는 방법 조관우 - 하얀나비 장혜진 - 술이야 YB - 크게 라디오를 켜고 이소라 - 너에게로 또 다시 김범수 - 늪 임재범 - 빈잔 BMK - 아름다운 강산 김연우 - 미련 JK김동욱 - 비상 옥주현 - 천일동안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인순이 - 난 괜찮아 김조한 - 취중진담 윤민수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경호 - 못찾겠다 꾀꼬리 조규찬 - 이 밤이 지나면 전 그 중 김범수의 늪이 제일 좋더라구요. 내가 바로 김범수!! 나의 테크닉을 남김없이 보여주마!! 라는 자신감있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아주 좋아합니다.
11/11/05 01:19
저는 (가수들 본인곡 제외)
이소라-넘버원 임재범-빈잔,여러분 김범수-님과함께,제발,여름안에서 YB-나 항상 그대를 김연우-나와 같다면 JK김동욱-조율 조관우-하얀나비,남행열차,달의 몰락 이상하게 조관우씨 달의 몰락도 뭔가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크크 조관우씨도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경연으로 뽑으셨고.....
11/11/05 01:26
전 최고는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좋아하는 노래를 좋아하는 가수가 부르니까 좋더군요. PS. I love you 부터 좋아했는데 ㅠ 이제야 빛을 보시네요 최악은 김연우 - 내사랑 내곁에 저 같은 막귀에는 그냥 나가수식 기교랑 고음만 남은 곡 같았습니다. 뭐.. 무조건 원곡 느낌을 살리라는 건 아니지만, 음.. 암튼 좀 아니였습니다.
11/11/05 01:36
내사랑내곁에는 야외무대에 맞춰 편곡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당시 후기에는 호평 일색이었거든요. 오히려 이소라씨 무대는 언급이 없거나 별로였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11/11/05 01:38
저도 내사랑 내곁에는 실망이었습니다.
이 노래만큼은 감성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와 같다면에서 느꼈던 뜬금없는 지르기 식에 굉장히 실망했죠. 최악은 아니었지만 차라리 다른 곡을 선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미련까지는 괜찮았는데 나와같다면과 내사랑 내곁에는 감성이 중요한 곡이라 여겨지는데 특히 내사랑 내곁에... 아무튼 전 실망좀 했죠. 김범수의 늪처럼 도저히 어떻게 할수가 없어서 지른다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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