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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8 13:03
악, 토마토에 적금 넣고 있었는데.....=_= 이제 어떻게 되는거죠?ㅠㅠㅠ
근데 또 보니까 토마토 2는 다르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선생!!!!!
11/09/18 13:04
예상했던 일이지만 그래도 현실화되니 놀랍네요. 여친이 토마토에 상당한 예금을 가지고 있었는데 부산권 저축은행들 와르르 무너져 나가는거 보고 손해나는거 다 메꿔줄테니까 제발 1금융으로 옮기라고 설득해서 다 정리 했는데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오랜만에 여친 앞에서 까불어야겠다.
11/09/18 13:18
우리 부모님 대영에 넣어놓고 계신데 가지급금 신청해도 언제나 받을 수 있는 건지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이런 쪽으로는 잘 모르는데 -_-
11/09/18 13:19
몇몇 분들이 여러 차례 경고했던 저축은행의 PF 대출이 드디어 터졌군요...
설마 설마 했는데...진짜로 그 일이 벌어졌군요... 아파트 공화국, 부동산 불패신화...우리에게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다가올까요...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1/09/18 13:20
http://economy.hankooki.com/lpage/finance/201109/e20110916181849117490.htm
영업정지은행 가지급금 신청관련 기사입니다. 참고하시구요. http://www.kdic.or.kr/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 입니다. 은행 찾아가지 않아도 인뱅하시면 여기서 바로 가지급금 신청 가능합니다. 5천만원 이하고 급전 필요하신분들 아니시면 너무 안절부절 큰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1/09/18 13:26
토마토에 저축한 1인입니다..
이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법정이자로 계산해주신다는 분이 계시고.. 기사로는 약정이자로 준다는거 같기도 하고... 궁금하네요.. 영업정지면.. 월요일에 전화 안 받나요? ;; 11월에 전세금으로 쓸려고 했는데. 흠. 월요일에 난리 나겠네요...
11/09/18 14:01
Mb님께서 열두개중 일곱개만터트린거보면 이번가지급금은 지급가능해보이는데
문제는 뱅크런죠. 특히 토마토계열(부산생각해보세요)이나 근처 부실저축은행 시망할듯
11/09/18 14:35
현직 FC로서 지금이라도 다행이다 싶습니다.
더 많은 국민들이 더 많은 금액으로 큰 충격을 받기 전에 미리 조치한 것은 합당한 처사이니까요 ^^ 재정이 탄탄하지 못한 회사들은 애초에 허가를 내주지 말아야합니다. 부실한 저축은행들이나, 20억도 안되는 자본금의 200여개의 상조회사나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았음에도 유지되는 보험회사 등등. 건전한 금융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금융권 회사들에 대해 강력한 조치와 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요일은 여러모로 볼만한 장세가 이어질 듯 합니다.
11/09/18 14:38
일단 토마토 2 저축은행은 별개라고 하니 토마토 가입하신 분들 1은행인지 2은행인지 잘 알아보세요. 저는 다행히 2은행이지만.. 해지할겁니다.ㅠㅠㅠ
11/09/18 14:40
뉴스보도 잠시 언뜻 들어보니 토마토저축은행 BIS비율이 -11%라 하네요;;
제가 무지해서 그런데 그럼 평소에 발표하는 BIS비율은 모두 거짓이었다는 이야기인가요??
11/09/18 14:43
이거 점점 불안불안하네요.
몇달전 부실 저축은행 발표할때도 더이상 부실은행 없다고 하면서 발표했는데 몇달 지나지않아 왠만한 저축은행들은 다 부실로 나오는거 같군요. 얼마 안되는 예금들 적금들이 주로 새마을금고와 신협에 들어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11/09/18 15:16
상황을 파악해 보니 1금융권으로 저축을 옮겨서 일부가 토마토에 있었군요.
아버지, 어머니, 저 이렇게 셋의 명의로 각각 5000만 원 이하의 금액이 저축으로 들어가 있는데 일단 2000만 원씩 가지급금을 받아야 할지 아니면 상황 봐서 계약 당시의 이자율로 받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안전을 위해 빼자는 입장이고 부모님은 상황 봐서 하자는 입장인데... 이런 상황에선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지라...
11/09/20 09:02
우첵국입니다. 우체국은 전액 무한 보장합니다. 오천만원 보상이 아니고 전액 보장. 2번이나 물어봤네요. 잘 못 알아들은것 같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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