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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8 01:09
오 오늘 이사건에 대한 후속편이 방영했군요. 한번 찾아봐야할듯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강간은 했지만 섹스는 하지 않았다 급이군요.
11/09/18 01:18
역대급이었습니다.후덜덜;;;;
문제는 아직 더 캐면 나올 거 같은 느낌이 든다는 거죠. 너무 능숙하게 모든 일처리를 끝내서..
11/09/18 01:26
보니까 그냥 사람을 죽인다는 행위에 대한 아무런 죄책감 공포감 같은게 없어진 듯 싶네요 그게 싸이코패스인가...
그냥 수퍼에서 물건 사듯이 사람을 죽인다는 게
11/09/18 01:31
결정적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으니 죽이지는 않았다고 버티는 작자로군요.
수도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았다고 하기에, 순간 고르고 13이 썼던 트릭을 쓴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습니다. (만화를 너무 봤군요)
11/09/18 02:26
보면서 피가 꺼꾸로 치솟더군요...
이 나라의 방범은 저정도 허술한 범죄도 못잡는 수준의 방범이군요,, 이런 말 하긴 싫지만 미국이였다면 무조건 잡혔을꺼란 생각이 떠나지 않더군요,, 특히 온수기 관련 사건은 진짜... 그건 정황을 넘어서 명백한 살인증거인데;; 보면서 저것말고 어쩌면 수많은 완전범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치더군요;;
11/09/18 03:16
제가 원래 이런 거 퍼다 나르는 사람은 아닌데 가해자 얼굴 피해자 가족이 열받아서 뿌린거라고 해서
혹시 나중에 7년 후 나올때를 대비해서 많은 분들이 아셔야 할 것 같아서 올립니다.. 아 약혼녀에 관해서 안좋은 말들은 루머라고 하더군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news_society&no=194392&page=1&bbs=
11/09/18 04:43
약혼녀가 어떻게 저런 개쓰레기같은 인간들이랑 친구일까요?
김명철이 팔에 문신한 건달같은 사람이랑 친구인것도 알았을텐데 둘이 만난것도 신기하고. 김명철은 성실하고 착실한 사람 같던데 이것도 참...
11/09/18 11:40
법원에서 검사에게 증거대라고 소리쳤다던데, 거짓말을 꾸준히 하다가 증거가 조금씩 드러날 때마다 딱 증거만큼만 말을 바꾸더군요. 이 정도의 정황증거로는 어떻게 못하는 건가요? 시체없고, 목격자 없고, 결정적 물적 증거 없으면 살인죄를 적용하긴 불가능한 건지요...
11/09/18 11:54
약혼녀에 대해서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조상필은 김명철과 약혼녀가 만나기 전부터 약혼녀를 좋아했고, 사실과 다른부분이 있는데, 약혼녀가 김명철에게 조상필을 소개했다는건 좀 어폐가 있습니다. 김명철의 아버지께서 교회 목사님이신데 약혼녀가 김명철로 인해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조상필이 약혼녀를 따라 교회에 나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이거든요.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서 사방팔방 뛰어다니면서 가장 고생을 많이 하고있는 사람도 약혼녀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는분이라 언급하고 지나갑니다.
11/09/18 11:57
약혼녀는 보험회사에서 일한적이 있어서 인맥이 넓을뿐이었습니다. 애초에 헌신적으로 6개월간 실종사건 조사를 부탁한것도(경찰에게)약혼녀고 방송에까지 제보한것도 약혼녀가 실종자 가족과 함께한겁니다.
개쓰레기가 미니홈피에 남긴 다정한 글들보면 저런인간일줄은 상상도못했을겁니다.
11/09/18 13:05
와 저번 1편을 재미있게 봐서 어제 집중해서 봤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차로 치인거 듣고 나쁜놈 개xx하면서 보다가 끝날무렵 93년 중학생때 첫 살인이라는 소리듣고 소름이.....
11/09/18 14:18
이 두형제와 주변 지인들이라는 인간들은 얼마나 많은 밝혀지지 않는 살인을 저질렸을까요
중학교 3학년때부터 칼들고 다니면서 살인한 놈들이죠 아마 밝혀지지 않는 살인이 또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살인과 성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숨기고 감추지 말고 국가에서 관리하고 감시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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