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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7 10:50
노래가 좋더라구요^^; 헬로우도 들으면 들을수록 좋고 옷깃을 붙잡고라는 노래도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 차안에서 맨날 허각노래만 들어요.
11/09/17 11:25
음원스타트는 좋은데, 어제 뮤뱅은 참..제 기준으로는 여러모로 좀 실망하게되더군요. (가수에대한 실망이 아닙니다)
일단 가장 실망했던건 순서. 음원올킬가수의 첫방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순서가 앞이더군요. 어제 뒷부분 순서가 이지영(빅마마)-나인뮤지스-유키스-지나-성시경-다비치-카라 였습니다. 지나 앞뒤정도가 허각의 위치에 맞는 포지션이라고 봅니다만...역시 아직 케이블출신의 한계가 있구나 싶었죠. 둘째는 패션. 뭐 그것도 전문가가 고심고심해서 나온거겠죠. 공중파첫방의 중요성이란게 있으니까요. 그런데 전 신입사원이 회식자리에서 발라드부르는 패션이랄까요. 넥타이는 요새 직장인도 그렇게 안매! 라고 스타일리스트에게 말해주고싶더군요. 마지막으로, 이런것도 KBS에서만 그나마 볼수있다는겁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도저히 음원1위가수의 스케줄이 아닙니다. 이번달에 신곡을 부를 기회가 어제 뮤뱅과 스케치북 녹화 딱 두개더군요. 라디오 2개잡혀있고. 게다가 더욱 놀라웠던건 엠카조차 스케줄이 없다는겁니다. 이럴바에야 슈스케는 존재의미가 있나 싶더군요. 머스트건 엠카건 닥치는대로 얼굴을 띄워도 모자랄판에, 순위프로중 가장 진입장벽이 낮다고 여겨지는 엠카조차에도 출연이 안되다니. 슈스케3가 2보다 인재풀이 좀 못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그 치열했던 시즌2의 우승자가 이정도밖에 대우못받는다면, 오디션프로에 나가시는분들은 위탄이 훨씬 나은 선택이 아닐까싶네요.
11/09/17 12:11
전...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입니다.
요새 가수들이 워낙에 정규앨범을 안내고 미니앨범에 싱글앨범만 내서 음원장사를 하긴 하지만... 결국은 완결성과 짜임새 있는 정규음반이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시대에 못 따라가고 있는건가요? 흐... 아무튼 성시경7집 격하게 아낍니다.(?)
11/09/17 16:15
허각..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색입니다. 비슷한 포지션의 타가수들과는 차별화되는 음색과 특성이 있는데, 이걸 다 묶어서 양산형이라
치부해 버리니 팬입장에선 그동안 짜증이 낫었는데, 확실히 재능이 있습니다. 듣기도 좋구요. 아이돌이 아닌 그것도 솔로 남자가수가 3연타석 홈런을 친건 대단한 일이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넥스트 해체 이후 한번도 앨범을 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사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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