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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6 17:01
뭐랄까....다시 풀리긴 했지만 용병에 제한이 생기고 김승현 선수가 사라지(?)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줄어들었네요.
나름 농구대잔치 때부터 경기장도 제법 많이 찾아가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10분 4쿼터는 좀 짧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예전 농구대잔치때는 한 번 표를 사서 들어가면 여자농구까지 세네 시합은 볼 수 있어서 20분 전후반이 짧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지금은 경기시간 대비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_-;;; 그나마 화려한 플레이 보는거에 맛을 들이고 있었는데, 용병들과 김승현 선수가 사라지고 조직력과 수비가 강조되는 농구를 보다 보니 -_-;;;; 중동세가 워낙 강하다고 알고 있는데, 힘내 줬으면 좋겠네요. 한 장 있는 티켓을 따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겠지만
11/09/16 17:08
요새 국내 농구가 질적으로는 보기 좋은 게 많긴 하지만 화려한 맛이 떨어졌긴 했죠.
확실한 PG와 슈터가 부족하니... 그나저나 요새 국제대회 보면 반칙 너무 안 부네요. 중국 텃세에 매번 거친 경기 ㅠㅠ
11/09/16 17:24
김승현 선수 매장에 팬무시하고 연고지 이전까지...진짜 오리온스는 답이 없습니다. 가드진은 약하지만 포워드 쪽은 역대최강이니 기대됩니다. 방난사 선수 없는게 전 더 긍정적으로 보는데 어찌될지..슛터가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m]
11/09/16 18:10
KBL은 속공찬스 무조건 반칙으로 끊어먹던게 특히 심하던 지난시즌인가 지지난 시즌인가 부터 정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진작에 처음부터 인텐셔널로 자유투 2개에 공격권 줬어야 하는데.. 그리고 최근 추세가 뭐랄까 팀웍 위주의 플레이를 하다보니 한두명이 돋보이기가 쉽지 않아요. 스타가 없어서 그런건지, 그런 스타일 때문에 스타가 안나오는건지 모르겠지만, 매년 꾸준히 보고는 있는데 재미가 없는건 사실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대회 맴버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꼭 올림픽 행 티켓 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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