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06 14:35
정성들인 글 잘 봤습니다. 추천~!!
하지만 과연 머라이어 캐리를 소개할 필요가 있는 가수인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 마이클 조던 은퇴식때 부른 Hero가 참 인상적이었죠.
11/09/06 14:51
초반엔 참 좋아했었는데... 결혼 이후던가 이혼 이후던가 부터 안듣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캐롤곡을 찾아서 듣고 있답니다. 라스트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평생 갈듯...
11/09/06 15:01
윽... 조만간 포스팅 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선점당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팝 가수 입니다. 이미 레전드라고 봐도 무방한.... 하지만 그에 걸맞게 안티도 엄청 많더라구요... 데뷔때 그래미상을 받은 이후 we belong together로 그래미상을 차지하기전 까지는 그래미와는 지독히도 인연이 없기도 했구요. 현재 비틀즈에 이어 두번째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많이 차지한 가수죠.(엘비스와 공동 2위) 지금은 침체기이지만, 왕년엔 어마어마 했죠. 데뷔 앨범과 두번째 앨범 노래들은 들어보면 도저히 사람이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곤 단 한곡도 없습니다. 황당함 그 자체 였죠 크크 리즈시절엔 미모 또한 후덜덜이었던....(always be my baby뮤비는 지금 봐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11/09/06 15:16
고등학교시절 저의 여신님.. 머라이어 누나..ㅠㅠ
땡스기빙 콘서트 영상을 대체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머라이어 캐리 미모의 결정판은 루서반데라스와 듀엣으로 부른 endless love때가 아닐까 해요.
11/09/06 15:47
최고는 역시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부른 When You Believe라고 생각... 당대최강의 디바들의 듀엣곡이라는것 만으로도...
11/09/06 16:46
정말 잘 봤습니다.
1993년 Love Takes Time를 부른 콘서트가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가장 이상적인 공연모습이었죠. 사실 저정도 음향에 무대에 가수와 가까운 관중들을 나가수에서 기대했었는데.....;;;;; 아무튼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두고두고 여기와서 봐야겠네요. ^^
11/09/06 17:05
제 생애 가장 처음 산 음반이 Music Box였죠. Daydream은 정말 너무 좋아서 밤마다 들으면서 잤습니다. 근데 너무 좋아서 들으면서 잠을 못잤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면서도 밤마다 틀어놓고 잤습니다. 할머니한테 혼나기도 많이 혼났었네요. 밤마다 틀어놓고 잔다고.
11/09/07 11:55
전 vision of love..이데뷔앨범이 아마 테잎으로 들었으면 정말 한 세개는 늘어졌을 정도로 좋더라구요.
9.11 관련 무대에서 부른 hero는 정말 잊을 수 없네요. 휘트니휴스턴도 참 좋아했지만 이분의 음색도 정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