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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31 15:26
나꼼수 들으면서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평가는 조금 미뤄두자는 의견과(판결 이후에 욕해도 늦지 않다는 김어준 총수의 말에 공감했습니다)
민주당의 대응이 아쉽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검찰 개...음 암튼 그거라는 점에는 매주 공감하고 있구요. 또 한편으로는 민주당 의원들이 몸을 사리는 것이 심정적으로는 이해는 가긴 하더군요. (그래도 좀 나서주었으면 좋겠지만...)
11/08/31 15:27
곽노현도 버티고 민주당도 지켜줘야 한다. 라는게 나꼼수의 주장이고 나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퍼런 당에서 비리로 얼룩진 인간들에게 그러는게 너무나 꼴보기 싫어서 깔끔하게 털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1/08/31 15:34
일단 역풍으로 검찰부터 까고 들어가야죠. 노무현, 한명숙, 곽노현. 피의사실 흘리고 생중계하면서 다른건 묻어서 빠르게 덮고.
정식 기소하고 재판들어가면 그 때부터 중계들어가고 양측 주장 파헤쳐도 늦지 않습니다. 정치검찰부터 처단해야죠. 자칭 진보쪽에서도 재판들어가면 까요. 잘못한거 드러나면 그 때 사퇴하라고 압박하고 비난해도 늦지 않습니다. 온통 이슈는 곽노현으로 점철되고 다른거 다 묻혀버리죠. 이게 뭔가 싶어요.
11/08/31 15:35
듣고 나니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민주당 바보'네요. 곽노현 교육감이 유죄건 무죄건 상관 없이 사건이 터지자마자 냅다 떡밥을 물고 상대편이 제시한 프레임 안에 갇혀버리는 모습을 보면 또 똑같은 패턴의 반복 같네요.
검찰에 대한 불신(이게 제일 큽니다) + 법무법인 바른이 관련되어 있고, 오세훈 시장 사퇴날 터졌다는 사실로 인한 음모론에 대한 흥미 + 사퇴를 안하고 미뤄봤자 유죄라면 손해보는 건 본인뿐, 의심스러울 정도로 미숙한 돈처리 방식 =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서 그냥 지켜보려 합니다. 요즘 나는 꼼수다 듣는데 이거 정말 웃기네요. 추정과 소설이라고 할지라도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부터 오랜만에 정치가 흥미진진하네요.
11/08/31 15:36
(김앤장이랑 바른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이야 뭉터기로 들어 왔지만, 민주당 건은 절대 안 맡는다는 얘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얘들 나름 철저하군요)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내서 까대는 꼬락서니는 뉴데일리랑 동급이네요.
11/08/31 15:38
아.. 그리고 박명기 교수쪽을 변호하는 곳이 법무법인 '바른' (?) 이랍니다. 뭔가 냄새가 나죠.
MB 정부 전담이라고 할 정도로 그쪽 변호를 많이 하는 곳이고, 나꼼수 들으신 분은 그 명성을 잘 아실 듯.
11/08/31 16:03
검찰의 빨대는 곽교육감의 최측근 K씨가 체포되었다고 흘렸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자진출두였고 이 사실을 제대로 다루는 언론은 거의 없었습니다. 더해서 최측근 K씨는 구속되지 않았습니다.. 언론 분위기로는 당장 수갑차고 나타날것 같았는데 말이죠.
11/08/31 16:13
뭔가 이상한 분위기는 감지되었지요. 그게 곽교육감의 결백과 상관없다할지라도 어쨌든 검찰과 보수언론과 보수단체와 기타등등의 움직임이 수상하게도(익숙하게도) 흘러간다는 겁니다. 이미 두차례(노무현,한명숙)나 당한 그 흐름과 유사하다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진보진영이 취할수 있는 유일한 입장은 이거라고 봅니다. 첫째, 판단유보. 일단 대법까지 가서 판결을 보자. 그리고 그때가서 곽노현을 내쳐도 늦지 않다.라고 주장해야합니다. 그리고 둘째, 선긋기. 이번 재보선은 어디까지나 오세훈시장이 싸질러놓은 똥을 처리하는 장이지 곽노현을 심판하는 선거가 아닙니다. 곽노현의 심판은 법원에 맞기고 오세훈을 처리하는 재보선에 집중하자고 주장해야죠. 셋째는 검찰에 대한 압박입니다. 피의사실공포를 지적하면서 압박해야합니다. 그리고 말이라도 검찰개혁 언플을 해야합니다. 곽노현이 잘못안했다는 게 아니라 그의 결백과 무관하게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재보선까지 이어가게 하려는 저쪽의 정치꼼수에 말려들지 말자는 거죠.
11/08/31 16:28
법원에서 대가성 없다고 판결나면.. 깨끗해지는건가요?
그럼 왜 가카는 아직도 물고 늘어집니까.. 왜 뇌물받은 검찰은 떡검떡검 놀리는겁니까? 무죄잖아요. 대가성 없대잖아요. 곽노현이 난 돈 준일 없다. 음해다라고 했다면.. 기다리겠습니다. 판결 날때까지. 한명숙총리는 돈 받은일 없다잖아요. 그래서 판결날때까지 끝까지 믿고 기다립니다. 곽노현은 자기 입으로 시인한 순간.. 저한테는 아웃이네요.
11/08/31 16:31
그리고 나꼼수에 대해서는..
나꼼수가 시사평론의 정론 방송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진행하는 사람도 그 자격을 따지기에는 좀 무리수가 있죠. 정봉주 전의원이야 말그대로 정치인이고, 김어준총수는 아직 황우석,심형래 때의 잘못된 입장에서 자유롭지도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듣고 좋아합니다. 여기에는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김어준 총수의 개똥이론을 받아들이자면 대중의 결핍에 있다고 봅니다. 현재 대중이 접할 수 있는 매체가 대중의 결핍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나꼼수 같은 방송이 인기를 끄는 거죠. 사실 정론을 듣기 위해서는 그냥 시선집중 들으면되지 왜 나꼼수를 듣겠습니까. 사회에는 다양한 목소리의 스펙트럼이 필요한데 지금 우리나라 언론의 스펙트럼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방증이라고 봅니다. 사실 나꼼수가 인기가 없고 소수의 무리가 낄낄 거리며 듣는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꼼수의 애초 컨셉도 그거 였습니다. 매니아층을 위한 방송처럼 시작했다가 광풍을 타고 이렇게 커져버린거죠. 그리고 요즘 김어준이 하는 방송은 이래저래 다 챙겨 들어보는데 이 사람은 이론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대중의 심리를 그냥 자기의 직감과 감성으로 파악하고 이게 신기하게 잘 들어맞는 거죠. 나가수 1등 맞추는 것과 선거 예측이 비슷하다는게 이런 맥락입니다. 스토리를 파악해서 대중의 결핍이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를 알면 다음 1등(나가수와 선거)를 맞출 수 있다는 겁니다. 나꼼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어준이 나꼼수 같은 방송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가 있다면 이런 결핍을 직감했다는 거겠죠. 그래서 나꼼수는 팩트, 사실위주의 정론 방송보다는 그냥 방뒤구석에서 찌질이들끼리 떠드는 방송을 지향하는 겁니다. 물론 사실관계는 항상 뒷받침 되어 있고 여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이 주진우 기자입니다. 혹시 잘못된 사실관계로 현실을 호도한다 싶으면 당당히 항의메일, 항의 멘션을 날리면 되는 겁니다. 이 사람들이 뭐 대단한 사람들도 아니고 어렵게 생각할 거 뭐 있습니까. 그냥 아니다 싶으면 까면 되는 거지 크크
11/08/31 16:57
곽노현 교육감은 박 교수에게 돈을 전달할 시에
계좌이체를 한 것이 아닙니다. 자세히 기사를 읽어보시면 현금을 인출해서 이를 전달하고(그것도 제3자를 두번 거칩니다.), 전달받은 박 교수측이 이를 은행에 입금하다가 은행시스템에 의해서 이게 적발된 것으로 나옵니다. 우리나라 은행은 일정금액 이상을 입금하거나 출금하는 경우에는 금감위에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다들 아시는 줄 알았습니다. 제 근처에서는 몇년전부터 이 것을 알려주더군요.
11/08/31 17:02
도대체 나꼼수가 말하는 '민주당 건'이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_-
예컨대 민주당 소속 정치인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등의 형사사건 같은 걸 말하는 것이라면 바른에서도 수임한 적 있습니다. 진행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확실하게 잘못된 사실입니다. 나꼼수는 제대로 들어본 적도 없고 제가 한나라당 지지성향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저 부분에 대해서는 추측과 소설이라고 비난받아도 별 할 말이 없겠네요.
11/08/31 17:05
사실 2억을 단일화 후보 상대방에게 건네는 순간 대가성 입증은 끝난 거나 다름없습니다.
선의로 줬다고 넘어갈 거면 공직선거법, 뇌물수수 이런 거 다 소용없어져 버리죠. 그리고 설사 본심이 선의였다고 해도 넘어갈 일도 아니고요. 애초에 돈을 주면 안 되는 일이었죠.
11/08/31 17:30
곽교육감 사건으로 난리일떄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박태규 들어왔죠
단순 돈으로 봐도 곽교육감은 2억이고 부산저축은행은 7조대이죠 박태규건도 궁금한데 검찰이 좀 중계방송 좀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기획입국설이 아니냐는 여론에 아니라고 검찰님들께서 알려주셨는데 어제 sbs 8시뉴스 보도에 의하면 이미 친히 검사님께서 소망교회 집사인 박태규가 있는 캐나다까지 몸소 가셔서 귀국일정을 조율했다고 나왔죠 김형오 한나라당 전의장은 "죄없는 자, 강용석에 돌 던져라" 라면서 성경을 이용해서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 옹호발언을 하셨는데 그옹호를 곽교육감이나 아무 지위도 없는 일반 소시민한테도 좀 적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죠
11/08/31 17:39
http://ko-kr.facebook.com/note.php?note_id=233220583390315
어젠가 그제 로스쿨 다니는 학생의 글도 좋았는데, 이번에 올라온 금태섭 변호사의 글도 좋네요. 한 번 읽어보세요.
11/08/31 18:15
나꼼수의 모토가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소설을 만든다인데...민주당 관련 수임을 안한다는건 명백한 거짓인데요.
저렇게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서 소설로 연결시키면 좀 신뢰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갑자기 그동안 방송에서 했던 이야기들중에 또 얼마나 거짓이 있을지도 의심스럽구요. 재밌게 들었는데..
11/08/31 20:20
곽노현 교육감이 '선출직' 공무원인 이상 적어도 불미스럽다는 것이 명백한 이런 사안에 대한 비난은 당연한 겁니다.
무죄 추정 원칙은 곽노현 교육감이 형사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주장하고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이지, 무죄 추정 원칙이니 우리도 판결 결과가 나올 때까지 비난은 하지 말자. 그건 섣부르다. 라고 말하는 건 넌센스죠. 곽교육감이 사퇴하지 않는 것 역시 개인의 선택이고, 곽교육감은 그런 선택을 할 이유가 있으니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러니 곽교육감이 사실은 깨끗한게 아니냐는 주장은 나이브하고, 나아가서 곽교육감이 물러나라고 말해선 안된다는 것 역시 넌센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민주당의 선긋기가 너무 섣불러서 향후 행보를 너무 미리 좁힌 것 아니냐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합니다. 변명이 너무 어처구니 없었던 탓에 당황한건지..) 사실 이번 곽교육감의 행위는 매우 부적절한 동시에 멍청한 행동과 명백히 위법함과 동시에 멍청한 행동 사이 그 어디엔가 있으며, 법학 지식과 경험까지 동원하지 않아도 전자보다 후자에 가깝다는 것은 사실 쉬이 알 수 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쉴드(때론 약간의 일리가 있고 때론 어이가 없는)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한나라당이 그냥 미워서인 분들도 없지는 않겠으나, 이번 일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이 앞으로 마이너리티로서 생존을 위한 합종연횡이 반드시 필요한 진보진영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후보 단일화는 지난 몇 번의 선거를 통하여 가장 중요한 이쪽 선거전략 중 하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인데, 이제 사람들이 그에 대해 색안경을 끼는 것을 막을 수가 없게 되었죠. 더 안좋은 것은 이번 일이 개인의 도덕성 혹은 준법의식 부족 뿐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가 개재되어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것인데, 이는 이런 일이 얼마든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후보 단일화의 순수성에 대한 의심을 더욱 그럴듯한인 것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곽노현이 꼭 우리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입장에서도 진보진영을 응원해온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좋게 해석하고 싶어지는 게 자연스럽긴 합니다. 그런데 곽노현씨의 이번 행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바보같았기에 그에 대한 변명 역시 초라할 수 밖에 없어서, 진보교육정책의 상당부분(무상급식은 지지하지 않았습니다만)을 지지했던 저로서는 오히려 더 비참한 마음이 들더군요...
11/08/31 20:58
지난번 거북거북님이 링크해준 글을 읽고 이해를 했기에 법적 처벌은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제가 생각하는 바는 "청렴"에 대해 결벽증적인 반응은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는 겁니다. 그의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 받을 피해가 없지는 않으나 그런 결벽증 자체가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비슷한 패턴의 사건에 결벽증적으로만 반응하면 결국엔 세력만 줄어들고 결국 망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비판할 것은 비판하되 냉정하고 현실적인 판단에 의해 비판해야지 부적절하니 무조건 넌 아웃이라는 개념으로는 세력을 키울수도 늘릴수도 없죠.
11/08/31 21:03
댓글에서 나꼼수의 중요한 약점이 몇 가지 드러났는데, 기본적으로 토크쇼라는 겁니다. 같은 편 아저씨 네 명이 모여서 떠드는 건데,
1) 이 네 명 사이에서 긴장감이 사라지게 되면 큰 독선이나 오류에 빠질 수 있습니다. 2) 이게 이것으로 연결되는데, 무상급식 주민투표 및 곽노현 이후에 본격적으로 드러났는데, 한 진영의 전술을 대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꼼수다는 이러한 쟁점들, 그리고 앞으로 나올 쟁점들에 대해서 마이너적인 비판이나 입장을 취하기 어려워졌습니다. 3) 위에 지적이 있었듯이, 하물며 뉴데일리라 할지라도 독자와 매체는 1:1로 마주하는 것인데 나꼼수에서는 관객이 됩니다. 무비판이나 세뇌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용되는 형식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4) 팩트의 문제도 있는데, 말 한마디 잘못하면 바로 뉴데일리 동급으로 낙인 찍히고 까이게 됩니다. 네 사람이 두 시간 가까이 떠드는 방송인데, 자료는 준비해오겠지만 모든 말 마디들이 다 사실이기는 어렵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정봉주도 선거법을 잘못 알고 있었죠. 이런 부분에서 까일 여지를 계속적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보수' 입장에서의 나꼼수에 대한 비판에는 일단 귀를 닫는 게 맞습니다. 서로 번지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론이 아닌 방송에 대고 정론이 아니라는 비판을 계속 가할 것인데 의미가 없죠. 맹목적, 세뇌, 광신적 별의 별 소리가 다 나올 겁니다. 이것도 다 나꼼수가 상상 이상의 권력을 얻었기 때문인데, 사실 보수의 무능과 부패를 소재로 웃자는 것이었는데 말이죠. 대신 이렇게 된 이상 같은 프레임 안에서 비판에는 귀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11/09/01 00:33
이 방송의 원천력은 아마 대다수를 차지하는 구성원들이 하고 싶은 말들 듣고 싶어하는 말들을 시원하게 대신 해 주는 카타르시스에 있는것 같습니다.
이 방송은 진보성향입니다. 보수성향을 가지신 분들이 들으시면 거부 반응을 일으키실것 같습니다. 윗 댓글에서도 몇분 보이구요. 누가 100%맞다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꼼수가 100% 맞다.' 이런 판단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거든요. 맹신보다는 판단은 자신이 하되, 그 판단에 대한 표현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댓글들이 감정적으로 흐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댓글 남깁니다.
11/09/01 00:51
나름 짤방 반응도 기대했는데.......................................................................................................
................. 는 농담이고. 무튼 댓글 흐름 보면 그래도 무작정 받아들이시는 분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방송에서 나온 사실관계 오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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