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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2 17:03
항상 느끼지만 무링요는 정말 '알짜' 영입의 달인 인것 같습니다.
딱 부족하거나 약간 얇은 부분에 요소요소 영입을 해요. 누리 사힌으로 알론소 대체를 이루고, 알틴톱의 경우에는 매우 많은 포지션을 소화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 전술적으로 정말 유용하죠.
11/08/12 17:17
3gerardpique Gerard Piqué
Hoy será un gran día!! Today is gonna be a great day!! 피케의 2시간 전 트윗입니다. 세스크는 거의 90%확정인가보네요.
11/08/12 17:31
세스크 나스리는 벵거감독이 포기한다는 의사를 보였다는데, 워낙 세스크 나스리 관련한 루머가 이랬다저랬다 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진작에 세스크 있는 사진과 없는 사진을 나눠찍었다는걸 보니 분명히 세스크 이적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뜻이겠죠 대체자로는 브라질선수인 제드슨 다 실바 를 염두해두고 있다는데 아스날 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세스크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울 선수인지, 팬들을 실망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지
11/08/12 17:46
무리뉴도 첼시부임초기 삽질영입 많이 했죠 크레골이나, 케즈만, 무투, 등등 많죠.
다만 그이후 인테르가서부터는 알짜영입에 눈을떳고 펩같은경우 원하는그대로 언론에 말해버리는 무서운??? 감독이라 아직 이적시장 만큼은 초년생이미지... 슈페르코파 1차전같은경우 레알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바르샤팬이지만 프리시즌 경기력과 바르샤의 미들진 부상폭풍을 감안한다면 무리뉴감독의 승리가 점쳐지지만.... 바르샤에는 메시가 있으니 두고 봐야겠죠 세스크가 거의 올 느낌인데 온다면 3-4-3을 시전하기는 할겁니다. 토탈사커를 계승하는 감독들 대부분이 3-4-3을 가장 좋은 배치로 여기고 있고 이상적이라 보기때문에 쓰긴 쓸겁니다. 선수구성을 본다면 여태껏 3-4-3을 썻던 비엘사, 크루이프, 반할, 레이카르트중 스쿼드의 질만으로 본다면 역대1~2위를 다투는 수준이라 과연 어떠한 경기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11/08/12 18:05
레알 근데 영입 정말 잘했군요. 근데, 바르샤도 산체스도 좋고 세스크 하나만 해도 성공이네요.
근데, 바르샤는 정작 영입해야할 CB와 윙백은... 이러다 부스케츠 CB로 전업하겠어요.
11/08/12 18:14
사실 3-3-3-1, 소위 3-4-3이 별 게 없는 게....이미 바르샤가 경기 중에 보여주고 있는 무수한 양태 중에 하나라서. ;
바르샤가 달라질 건 세스크의 유무 외엔 없다고 봅니다.
11/08/12 18:29
과르디올라가 전술적으로 훌륭한데 선수영입이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팀이 워낙 강력해서 지금은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요.
11/08/12 18:30
글쎄요.. 현 바르샤가 쓰는 4-3-3 과 세스크가 올시 예상 되는 3-4-3과 큰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현 바르샤 포백에서는 알베스가 오버래핑을 할 시에 3-4-3 처럼 되기는 하지만 센터백이 2명입니다 세스크가 올시에 3-4-3 같은 경우 센터백이 한명 밖에 되질 않습니다 그 만큼 뒷공간에 대한 위험이 작년에 비해 대폭 올라갈수 밖에 없습니다. 제 예상이지만 3-4-3 같은 전술보다는 기존의 4-3-3을 그대로 유지하고 샤비와의 적절한 로테이션을 돌릴거라고 봅니다
11/08/12 18:44
바르샤가 세스크 올 시 구상하는 3-4-3은 기존의 센터백 3명을 두는 3-4-3이 아닌
센터백 하나에 양 풀백 2명으로 구성합니다 아비달 -- 피케 -- 알베스 이런식으로 되겠네요
11/08/12 18:49
그렇다고 해도 아비달이 미친듯이 오버래핑을 할리가 없지 않습니까? 거의 수비에 치중하겠죠.
알베스의 공백을 부스케츠가 매우는게 기본이 될테고요.
11/08/12 18:50
세스크는 아마 로테이션으로 갈 리는 없을 겁니다. 지금까지의 바르샤와 펩의 집착, 그리고 세스크에 대한 펩의 빠심을 생각하면 즉전감으로 영입한 거라고 보는 게 타당하겠지요.
11/08/12 18:58
미친듯이 오버래핑을 하지 않아도 공세시에는 1-3-3-3 진형을 갖추게 됩니다
뒷공간의 위험이 작년의 4-3-3 보다는 높아지겠지요 그리고 세스크를 로테이션 용으로 쓰질 않는다면 샤비 세스크 부츠케츠 이니에스타 라인을 돌린다는 이야기 인데 프리시즌에 발도 안 맞춰본 상태에서 3-4-3 같은 전술을 주력 전술로 들고 나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기존의 4-3-3을 유지하되 시험적으로 3-4-3을 써볼 것 같네요
11/08/12 18:58
1. 일단 비야(혹은 산체스)-메시-페드로 3톱과 부스케츠 피보테는 거의 확정입니다.
2. 그럼 변수는 수비라인과 미들라인 밖에 없지요. 그리하여, 지금 3-4-3에 대한 예측은 대략 두 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1안. 아비달-피케-마스체라노 3백에, 사비와 알베스가 중미, 세스크가 공미. 인혜는 상황에 맞게 다용도 활용. 2안. 아비달-피케-알베스 3백에, 사비와 인혜가 중미. 세스크가 공미. 마스체라노는 부스케츠나 3백의 땜빵. 1안대로 가면 현재의 바르샤와 크게 다를 게 없을 겁니다. 결국은 요거거든요. ===========메시============ 비야(인혜)================페드로 ===========세스크(인혜)======= =======사비(인혜)===알베스(인혜)= 아비달=======부스케츠========= =======피케=====마스체라노==== 이건 지난 시즌 포메이션과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알베스가 좀 더 중원으로 들어왔고, 인혜 자리가 세스크로 바뀌고, 푸욜 자리가 마스체라노로 바뀌었다는 것 뿐... 2안이라면 다소 변화가 있긴 하겠지요. ===========메시============ 비야===================페드로 ===========세스크========== =======인혜=======사비====== ===========부스케츠=====알베스 아비달==========피케========= 하지만 이 역시도 크게 문제가 될 게 없는 게....결국은 4-2-3-1-의 변형이거든요. 4-2-3-1에서 센터백 한 명(부스케츠)이 미들 지역으로 전진한 형태니까요. 그러면 그렇게 파격적일 것도, 무리수일 것도 없는 겁니다.
11/08/12 19:05
마지우개는 벤치만 열심히 달구고 있어서 안나올꺼 같지만 이미 탑클래스 선수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무섭고...
레알은 보면 겉으로는 비싸게 사오는 것 같은데 알고보면 정말 알짜 배기죠 특히 외질이 진짜 알자배기죠.. 레알에 유일하게 이타적인 플레이를 한다고생각하는 선수입니다.
11/08/12 19:41
세스크 오면 페드로가 로테이션 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들 생각안하시네요.
비야 - 메시 - 인혜 사비 - 부스케츠 - 세스크. 당연히 이렇게 갈거라고 생각했는데요. 기본적으로 이렇게 가고, 인혜가 사비와 세스크 자리 소화가능하니 세명중 한명 쉬어야 하면 페드로가 출전하지 않을까요? 제가 본 경기들에서는, 인혜가 윙어자리에서도 엄청나던데요; 일단, 세스크, 인혜, 사비 다 나올수 있으면 안쓸수가 없죠; 공격진만보면, 스페인 에이스들 + 메시네요. 스페인보다 쎄단소리죠-_-; 수비수는 그나마 윙백들이 다른 나라 선수지만...
11/08/12 21:36
과르디올라가 계속 꿈꿔왔던 포메이션이죠. 비야는 나이도있고 폼도 좀떨어져서 산체스랑 로테이션돌릴듯 하고 세스크가 부상 없을때는 거의 3-4-3으로 갈 듯하고 부상 있으면 작년처럼 할 듯 합니다. 비야(산체스)-메시-페드로 3톱에 미들은 세스크-이니에스타-사비- 부스체츠가 다이몬드 형태로 서면서 공격시에 부스케츠가 전진하지 않고 역습대비용으로 수비가담 할 듯 하고, 수비진은 아비달 피케 알베스로 설 듯 합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과르디올라가 위에 언급한 포메이션 구상을 밝혔죠. [m]
11/08/13 01:35
까이고 까이고 까여도 바르샤네요.
다들 바르샤를 정말 많이 알고 이해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저는 레알 빠라서.. 바르샤 따위 어찌되든 에라이 우승이나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코엔트랑과 누리사힌은 진짜 바르샤용 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론소가 그지경이 될 줄 어떻게 알았으며, 마르셀루는.. 알베스한테 공/수 에서 진짜 탈탈탈 털리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케디라 - 페페 - 사힌으로 미들 맞불 한번 보고 싶긴한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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