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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2 12:19
넥센의 3연승을 기원하며. 오늘부터 불공이라도 드려야지...
광현선수 건강이 회복된것 같아 좋네요. 그래도 만일에 모르니 10일정도 푹쉬고 나오길.^^;
11/08/12 12:21
이런걸 미괄식이라고 하는 건가요?
애정이 넘치는 글 잘봤습니다. 한국 대표 좌완중 하나인 김광현 선수가 빨리 돌아오고 한국 No.1 현역 감독이신 야신은 좀 더 하셔야죠.
11/08/12 12:21
짠하네요.. 가을의 욕심을 버리고(어차피 정규시즌 가을에 하게 된 팀 팬이라서요;), 경기를 보는데.. 그제 SK 덕아웃을 비춰줄때 왠지 짠하더군요.
프로다우면서도 아마츄어 같은 순수한 집중이 느껴지는 얼굴로 일희일비를 거듭하는 선수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왠지 모르게 미안한 느낌까지.. 정신 차려보니 지금 누가 누굴 걱정하는가 싶어 웃어버렸습니다만, 감동이었습니다. 그..그래도 어제 날라차기 같은 건 좀 자제를..! (...)
11/08/12 12:22
류현진이랑 비교됐기에 그렇지 김광현도 말도 안되는 투수죠.. 이번 시즌만 그럴뿐..
글에 다 공감하지만 마지막 줄만큼은 수정해서 저희가 기아 한번 스웝하고... 간만에 우승좀 해보면 안되겠습니까? 흐흐흐
11/08/12 12:26
김광현 제대로 복귀하면 삼성이랑 할 땐 로테이션 어떻게 좀.. 윤석민만 벌써 4번 만났고 이번 주 까지 하면 다섯번째ㅜ
근데 레전드급선수는 누굴 말하는 건가요..? 아 작년 박진만인가 보네요..
11/08/12 12:29
09 KIA 우승
10 SK 우승 11 삼성 우승....저희 할게요.......제발요 T_T 김광현 귀국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엔트리 등록 시점에 대해선 말이 안들리네요?
11/08/12 12:42
으... SK 야구 지독히 싫어하는 기아팬이지만
마지막 문단 읽으면서 눈물이 핑도네요... 주말 3연전 스윕해서 삼성과 2위쌈 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흐흐
11/08/12 13:25
그 남동구인가 청라지구인가에 있던 2군 연습장 비싸게 지어놓고 철거해야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 뒤로 2군 구장을 못 구한 건가요;; SK답지 않은 행보네요;;
11/08/12 15:03
전 삼성팬이지만.. 현재 타선이 너무 안 터져주고 있고 차우찬도 공백인 상황이라
이번 주말, 그리고 다음 주 SK 까지 이르는 6연전은 큰 기대 안 하고 있습니다. 한 5할 정도만 맞춰주면 좋을듯.. 대신 엘롯 주말 3연전이 너무나 기대되네요.
11/08/12 15:53
올해 빼고 07-10년 최고 투수로 김광현 선수로 보는 류현진광팬들이 쫌 되죠. 작년 류현진선수가 몬스터시즌을 맞칠 때도 최다이닝을 김광현선수가 했기에, 그것도 극초반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했음에도, 더 Ace에 부합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이벌의식이 팬들에게도 전염됐는지 김광현선수가 김동주, 이대호선수 보다 더 무섭습니다.
올해 양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성적이 나쁘니 팬간 대립하는 신경전이 없어 야구보는 흥미가 줄었습니다. 몸관리 잘해 내년시즌 넘버2 경쟁, 석민어린이 무서워;;, 을 치열하게 벌입시다. 한화에 호의적인 팀을 응원할터이니 sk도 삼-기를 닮기 바랍니다 [m]
11/08/12 16:27
예전에 로이스터 감독 경질할 때에 롯데 프런트 이야기가 나오면서 본문과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sk라고 다를 거 하나 없네요..
11/08/12 16:44
삼성이 저번 기아전에서 스웝한 건 정말 말도안되는 운이였다는......
그때보다 라인업은 기아가 부상이 더 심해졌으나 삼성은 8월 팀 방어율 2.41(1위)의 위엄에도 불구하고 득점이 고작 평균 3.3점이라 맨날 살얼음판 게임중입니다. 늘 1,2점차 승부라 불펜진 늘 대기중.... 정현욱도 하도 나와대서 그런지 어제 간만에 홈런 한대 맞았구요. (어제 경기는 한화 신경현의 2타점 적시타가 운이 좋긴했지만 삼성은 안될때는 안된다는 걸 보여준 게임.. 하필 그공은 안타.. 장원삼은 2아웃 잡아놓고 그 이닝을 끝내 안타-볼넷으로 이어가서 마무리 못하고...) 개그맨이 어제 홈런쳤으니 앞으로 얼마간 부진할거고 채태인은 그냥 부진할거고 조동찬은 잘은 맞추나 플라이가 되고 있고 최형우는 19호 홈런이후에 타율 2할 초중반대에 단타만 치고 있고 조영훈은 롤러코스터 리듬 타면서 1경기 치면 3,4경기 부진하고.... 신명철은 수비만 되고.... 상수가 갑자기 득점권 타율이 떨어지고... 그야말로 삼성 타선 태업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정도....
11/08/12 18:25
올해의 부진이 작년 뇌졸증과 상관이 없어야 할터인데 어찌될런지 모르겠네요.
한국의 에이스인지라 길게 길게 롱런했음 싶은데 제발 일시적인 단순부진이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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